트라이 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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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텐의 등장인물.

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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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갚아 주겠어! 엡실론~!!”

작중 10번째로 등장한 슈퍼리온으로 통칭 불굴의 파이터.

트리케라톱스+바이킹 형태의 슈퍼리온으로 상징 국가는 스칸디나비아.
주요 무기는 바이킹 액스.

라이칸처럼 3단 변형이 가능한데 비스트, 워리어, 캐논 모드다. 시즌 1의 슈퍼 트리플 캐논처럼 다른 슈퍼리온들이 그를 들고 무기처럼 활용하는 것으로 보였으나, 본인 스스로도 발사가 가능한 구조이다.
은근 까칠하게 굴지만, 뒤에서 동료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을 가졌다.

2.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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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그는 오메가 군단의 대원이었다. 어린 시절에 부모를 잃고 오메가 군단의 산하 조직인 엡실론 군단의 단원으로 들어가 철갑충과 함께 행동대장 역할을 했다. 엡실론을 자신의 양아버지라 여기며 따랐지만, 그가 단원을 만드는 방법[1]을 보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의심을 떨치지 못한 트라이 혼은 예전에 자신이 살던 숲의 주민들인 트리케라톱스 무리에게 과거의 진실을 듣던 도중 자신도 같은 방법으로 단원이 되어서 엡실론을 아버지처럼 따르고 이용당한 것에 분노하여 그를 배신한다. 그 이후로 엡실론 군단과 사사건건 부딪히며 엡실론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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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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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에서 첫 등장. 엡실론 군단의 단원들이 자신들을 습격하자 그라운드 스톰으로 가볍게 제압한다. 강산 일행이 그에게 동료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하지만, 슈퍼리온들을 보고 엡실론 군단으로 오해하여 공격한다.
더블 드래곤과 강산 덕분에 오해는 풀렸지만 자신은 엡실론을 물리쳐야 한다며 제안을 거절하고 헤라클레스 컵에서 출전하여 우승 상품을 얻으려 한다.[2]

29화에서 또 다시 쫓아온 엡실론 군단의 단원들과 싸워서 승리한다. 강산 일행이 어째서 이들과 싸우냐 묻자 자신의 과거를 설명한다. 참고로 과거에는 몸 색깔이 붉은색 베이스가 아니라, 검은색과 녹색이 베이스였다. 과거의 진실을 알게된 트라이 혼은 엡실론을 배신하고, 낌새를 느껴서 추격한 엡실론 군단에게 당하기 직전에 윙 라이언이 나타나서 그를 구조해서 탈출에 성공한다.

30화에 스피노스, 라이칸, 드라큐스, 콩거와 함께 헤라클레스 컵에 출전한다. 오메가 군단의 전기 상어, 헬하운드, 철갑충 때문에 나름 위기도 있었지만,[3] 결국에는 우승을 차지한다.

31화에서 다른 슈퍼리온들과 함께 오메가 군단에 맞서 싸운다. 본인은 철갑충과 싸우느라 제법 고전했지만, 헤라클레스 컵의 우승 상품인 트라이 혼의 슈퍼 코어의 힘으로 워리어 모드로 각성한다. 아주 간단히 유령 나비의 스톤 몬스터들을 박살내고 바이킹 액스를 부메랑처럼 던져서 전기 상어를 밀어내거나 공격 한방으로 헬하운드를 날려버리는 등, 어마어마한 파워를 과시한다. 마지막까지 덤비던 철갑충도 물리치고, 고마움의 표시로 금화 상자도 받는다. 이를 트리케라톱스 무리에게 전해주면서 마을을 재건하고 힘든 이들에게 나눠달라 부탁한다. 트리케라톱스들은 함께 살자고 제안하지만, 본인은 엡실론과 오메가를 물리쳐야 하는 사명을 끝내고 돌아온다며 작별의 인사를 나누고 강산 일행의 동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