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철대왕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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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라 슈퍼보드의 등장 요괴. 성우는 장광[1][2], SK 이노베이션 광고 한정으로 엄상현도 맡았다. 영상.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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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2기에서 등장한 요괴 중 하나, 철철대왕이라고도 하며 이름처럼 쇠가 주식이다. 불가사리?[3] 등에 가시가 난 파충류처럼 생긴 부하들이 잔뜩 있으며 툭 튀어나온 눈, 날카로운 이빨, 길고 뾰족한 더듬이, 회색빛의 넓은 안면을 하고 분홍색 원피스 차림에 전기톱을 무기로 하며 통통튀는 고무목마[4]를 타고 다니는 다소 특이하고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지만 600년 가까이(애니메이션 기준 570세) 살았으며, 끈질기고 그 자신도 잘 싸우는 난적이다. 점령한 마을에 거대한 자석을 붙여 놓고 쇠붙이를 끌어들여 양식으로 삼았다.[5]

이 에피소드에서 2화에 걸쳐 상당한 고생을 하는데 자석 탓에 금속질인 자동차와 쌍절곤, 슈퍼보드, 바주카가 전부 빼앗겨서 철철대왕의 570번째 생일 식탁 위에 오르게되고 맨몸으로 싸우게 된다.[6] 입에서 돌맹이들이나 날카로운 철조각을 뿜어낼 수 있으며 강력한 바람을 내뿜는 것도 가능하며 모래바람을 내뿜어 눈을 멀게 하기도 한다. 눈까지 먼 손오공 일행이 저팔계의 제안대로 눈병을 치료하긴하는데, 그 약이란 것이 돼지 오줌이었다. 삼장을 붙잡아 먹으려 드는 것과 냉동실에 인간을 보관하는 것을 봐서 식인도 하는 모양이다.[7] 뾰족한 더듬이는 길게 늘여 찌르는 용도로 쓸 수 있는데 간신히 쓰러트리고 봉인만 하면 되는 단계에서 사오정이 부적의 글자를 잘못 봐서 삼장법사에게 잘못된 부적을 연달아 주는 바람에 오히려 철철 대왕의 힘만 회복시켜 주는 결과를 낸다. 이후 더듬이만 늘어나서 공격하는 바람에 삼장법사가 현란한 스텝으로 더듬이를 피하며 그와중에 사오정으로부터 부적 더미를 빼앗아 열심히 붙여대지만 다 꽝이었고 미스터 손이 시간을 끄는 사이에 삼장이 올바른 부적을 찾는데 성공해서 끝내 부적을 붙여 사망시켜 봉인에 성공한다. 마지막까지 단번에 처치되지 않아 일행들을 제일 골치아프게 한 요괴. 뭐 앞서 설명했듯이 사오정이 원인이었다.[8]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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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철대왕은 담당 성우인 장광이 성우 외의 연기와 방송 활동으로 유명해지면서 특히나 성우 본인이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하면서 재조명 받기도 했고, 날아라 슈퍼보드 주인공들의 피규어에 으뜨와 에어탱크와 함께 배경 모형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SK 이노베이션 광고에 등장하기도 하는 등 작중 등장하는 요괴들 중에서는 인지도가 높고 공식에서의 대우가 좋은 편이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