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아이돌)/논란 및 사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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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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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첫사랑의 논란 및 사건 사고를 기록하는 문서.

2. 그룹[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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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뮤직뱅크 1위 공정성 논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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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음반 0점인데 1위…'방점뱅크'에 방점 찍은 '뮤직뱅크'

2022년 12월 2일자 뮤직뱅크에서 러브티콘 (♡TiCON)이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을 상대로 음반/음원 점수가 0점임에도 시청자 선호도 점수 83점과 방송 횟수 점수 6324점을 받으며[1] 1921점 차로 1위를 차지해 논란이 되었다. #1 #2 #3 뮤직뱅크는 이전에도 높은 방송 점수 비중으로 인해 '방점뱅크'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공정성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긴 했으나, 디지털 음원 점수가 0점인데도 방송 점수만으로 1위를 가져간 건 처음 있는 일이다. 그 다음 주인 12월 9일에도 방송 횟수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만으로 총 4634점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첫사랑 (Pop? Pop!) 활동 당시에도 음원 4점, 음반 32점, 시청자 선호도와 소셜미디어 0점임에도 오직 방송 점수만 3600점을 받아 뮤직뱅크 4위를 차지하고, 그 다음 주에도 방송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만 4354점을 받으며 2주 연속 4위를 유지했는데,[2] 이 논란이 터지며 재조명되고 있다.#

물론 이 논란의 핵심은 첫사랑의 방송 점수 자체[3]가 아닌, 사실상 방송 점수만으로 1위를 차지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어버린 산정 방식이 불명확하고 기형적인 뮤직뱅크 방송 점수 제도이다. 첫사랑이 데뷔 때부터 소속사 차원에서 뮤직뱅크 방송 점수를 노리고 활동한 것은 명백한 사실이지만, 이를 위해 TV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엔딩 뮤비를 송출한 것 자체를 무조건 잘못된 행동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일부 팬들은 첫 1위가 논란에 휩싸이면서 대중들에게 안 좋은 이미지로 이름을 알리게 된 것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1위 발표가 나오기 전[4] 소속사 측에서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늘 뮤뱅 1등한 그룹'이라는 제목의 글들이 카페 공개글로 발견되며 바이럴 논란으로까지 번졌다. 기사 #1 #2[5]

이를 의식한 것인지 뮤직뱅크는 2023년 1월 6일부터 점수 산정 방식을 바꾼다고 공표했고, 이에 따라 기존의 설문조사 방식의 시청자 선호도 대신 뮤빗 앱을 통한 팬 투표를 도입했다. 하지만 이러한 개편에도 방송 횟수 점수와 그 비중은 여전히 유지되어 계속 논란이 되는 방송 점수 시스템을 고집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이해가 안 된다는 반응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