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석(구해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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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석 (천호진 扮) | 진짜? 사이비? 의문의 남자


최경석
Choi Kyungseok

직업
사기꾼

"간절하면... 자신도 모르게 생기는 게 믿음입니다."



[1]
이름
경석

김민철

서글서글한 인상에 사람 좋은 눈 웃음을 가진 호인. 누구나 다가갈 수 있는 편안함과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심이 돋보이는 교회의 장로다. 그런 그가 수몰 예정 지구로 선정된 마을 월추리에 오게 되고, 낯선 외지인을 경계하던 마을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사가 달린 보상금 문제에 발 벗고 나서준 최경석을 향해 점차 마음을 열기 시작한다. 마을 사람들의 신임을 얻게 된 그는 이 마을에 개척 교회를 설립하고자 한다. 모든 것이 순조롭게 흘러가던 그 때, 김민철이라는 인물이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많은 일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1. 개요
2. 최경석의 과거
3. 작중 행적
4. 여담



1. 개요[편집]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 2의 주요 등장인물. 배우 천호진이 연기했다.


2. 최경석의 과거[편집]


원래는 의문의 괴한였었고 최현수 교수를 찾는 손님중 한명이다. 괴한은 최교수를 만나 얘기를 하던 중 괴한이 가져온 의문의 약을 마셔가기 시작 할때쯤 마약이 든 생명수를 마시고 보름전에 사망했다.이 남자 때문에 최 교수의 집은 팔렸다

[ 스포일러 ]
이 드라마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원래는 의문의 괴한였고 최현수 교수를 찾는 손님중 한명이다. 최 교수를 만나서 얘기를 하던중에 괴한이 가지고 온 마약이 든 생명수를 마시게 한뒤 보름전에 최 교수가 사망 했다. 그리고 괴한은 경석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고 성씨으로는 최 씨라는 성을 얻게 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서글서글한 인상에 사람 좋아 보이는 호인. 한국대 법대 교수임과 동시에 교회 장로를 맡고 있어 최 교수, 최 장로라고 불리운다.

월추리 마을 사람인 정병률이 교통사고 현장에서 공갈사기꾼에게 말리고 있을 때 병률을 도와준 것을 인연으로 병률과 신뢰를 쌓기 시작했으며, 그 인연으로 월추리 수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월추리에 등장한다.

월추리 사람들이 월추댐 건설 문제에서 찬반 여론이 갈리다가 패싸움으로까지 번지게 된 것을 보고 "지금은 쌍방폭행이지만 폭발물이 터진다면 그보다 훨씬 처벌이 강해질 것입니다!"라며 마을 사람들의 싸움에 중재자로 나서게 된다.

마을 사람들의 의견을 한 데 합쳐 마을이 수몰되는 것에 대한 보상금 문제를 확실히 매듭지은 뒤, 사람들의 존경을 한 몸에 사게 된다. 이후 자신이 교회 장로도 겸하고 있음을 밝히고 마을 사람들과 힘을 합쳐 교회를 건설하게 된다.

이렇게 최경석을 향한 마을 사람들의 신뢰가 굳어짐과 동시에 마을 그리고 주민들에게 점점 불행이 닥쳐오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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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의문의 괴한였고 괴한이 최현수 교수를 찾아갔다. 최 교수는 이 사람의 정체를 모른 채 집 안으로 들어오게 한뒤에는 괴한이 가져온 마약을 탄 생명수를 마시고 사망에 이르렸고 그 뒤 최 씨라는 성을 사칭에서 이름은 현수라는 이름이 아닌 경석이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그리고 두 번째로 사기 행각을 하기 위해 수몰 지역인 월추리로 향했다. 월추리라는 고향은 김민철의 집이였다. 김민철의 직감에 의하면 최경석이 지명 수배자로 전과 10범 사기꾼인것을 밝혀졌고 신앙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명분하에 마을 사람들에게 돈을 뜯어낸 사기꾼이다. 자기의 정체를 먼저 알아낸 정병률을 납치하고 감금했다. 그리고 사람을 고용해서 휠체어를 타고 반신 불수를 연기하게 한다. 이 때 목사로 하여금 안수 기도를 시키고 기도의 힘으로 일으켜 세웠다고 하면서 마을 사람들을 속인다. 유일하게 자신의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김민철의 몸 속에 사탄, 마귀가 있다고 마을 사람들에게 선동을 해서 그를 마을에서 추방했다. 김민철과 술집에서의 시비가 있은 후[2] 민철의 집요한 추적에 시달리게 되고, 그도 민철을 추적하게 된다.

파출소에서 소장과 얘기 도중에 자신을 수배 중인 전단지를 보고 도망치지만, 교회 강대상 아래에 있는 비밀공간에 숨겨두었던 마을 사람에게 뜯어냈던 돈이 사라진 것을 확인한 후 김민철을 의심한다. 이때 조직원인 최지웅이 칼에 맞아 피를 흘리며 죽어가는 걸 보고도 돈을 지키지 못했다며 가볍게 무시하고 이 상황을 잠시 진정 시키고 파 담배를 피기 위해 불을 붙이지만 라이터 불이 잘 안켜져 분을 삭히지 못하고 라이터를 던진다.

이때 성철우가 교회 안으로 와서 자신이 돈을 가져갔다는 걸 듣자마자 성철우를 폭행하다 뒤에서 지켜보고 있던 성호에게 칼을 맞고, 반격을 하다 성철우에게 칼을 맞는다. 하지만 정신은 잃지 않아서 교회 밖으로 도망가 차를 타는데 차키가 없어 시동을 걸지 못했다. 뒷좌석에 성철우가 가져갔던 돈가방을 발견하자 가방을 가지고 도망가려고 한다. 하지만 때 마침 교회에 도착한 김민철과 마주치고, 사기 당한 마을 사람들을 위해 돈 가방을 지키려는 김민철과 몸싸움이 일어나게 된다. 김민철과 싸우는 도중 교회 밖으로 나온 성철우와 성호에게 돈 가방을 다시 뺏기게 되고, 돈가방을 불태우는 성철우에게 하지말라며 소리를 친다.

최종화에서 불나는 교회에 들어가서 돈을 챙겨서 나오다가 교회의 지붕 잔해에 등을 제대로 맞아서 기절했다. 뒤늦게 탈출하여 처절하게 울부짖으며 돈 다발을 손에 쥐었지만 이미 다 타버린 상태. 유언은 "천벌... 신이 어디 있어?" 결국 처참하게 몰락하고 사망했다.[원작_결말]





4. 여담[편집]


  • 김민철보다는 아니지만 싸움실력이 의외로 좋은 편이다. 작중 전투력 상위권인 민철과 몸싸움을 여러 번 하는데 나름 합을 주고 받을 정도.[3][4]
  • 자가용의 번호판의 뒷번호가 1009이다.(...)
  • 천호진은 영화 퇴마:무녀굴에서도 광기와 수수께끼에 휩싸인 강목사 역을 열연한 적이 있다.
  • 작중 1965년생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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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의 최씨를 가진 한국법대 교수(최현수 교수)의 성씨다[2] 3화 때 김민철의 머리를 벽돌로 찍어버렸다.[원작_결말] 사이비에서 최경석은 성철우에 의해 칼에 맞아서 사망했다[3] 반면, 전작의 백정기는 주인공인 한상환에게 주사기를 들고 달려들다가 두들겨 맞기만 했다.[4] 실제 배우 천호진이 무술 유단자로 유명하다. 아버지 역시 전설적인 레슬링 선수이자 장사인 천규덕이다보니 타고난 싸움꾼인 아버지의 육체를 그대로 물려받아 액션연기도 탁월하다. 아버지에게서 물려 받은 운동신경을 바탕으로 무술을 해 왔다. 태권도의 경우 지도자 자격이 주어지는 공인 4단이며, 유도 또한 3단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