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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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
최봉갑(崔鳳甲)
생몰
1886년 ~ ?
출생지
전라북도 순창군 하동면 어촌리
사망지
미상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한국의 독립운동가. 2018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최봉갑은 1886년생이며 전라북도 순창군 하동면 어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09년 2월 24일 김경삼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27일 오전 2시경부터 28일에 걸쳐 김경삼 이하 6명의 의병과 함께 전라북도 임실군 오지면 화촌리에 거주하는 이윤식(李允息)의 집에 들어가 군수품을 모집하였다. 3월 1일 오전 4시 경 남면 주천에 거주하는 이태우(李台宇)의 집에 들어가 군수품을 모집하였으며, 오후 10시 목동에 거주하는 허간(許幹)의 집에 들어가 군자금·군수품을 모집하는 등의 활동을 하다가 체포되었다.

1909년 3월 29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이른바 ‘강도죄’로 종신징역을 받았으나, 1912년 9월 13일 ‘은사(恩赦)에 관한 조서’에 의거하여 징역 12년으로 감형되었고, 1915년 징역 7년 9월 18일로 감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2018년 최봉갑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