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호(1881)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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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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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석호는 1881년생이며 함경북도 경성군 주북면 절리 출신이다. 그는 1908년 음력 8월 초 장석호(張錫浩)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했고, 같은 달 20일까지 동지 수십명과 같이 총기를 휴대하고 경성군 주남사(朱南社) 칠향(七鄕)·팔향(八鄕)과 명천군 읍내를 무대로 의병활동을 전개하였다.

그러다가 체포된 그는 1909년 3월 12일 경성공소원에서 징역 3년을 받고 상고하였으나, 3월 24일 대심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은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최석호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