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희 & 김용철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 작중 행적
2.1. 김용철
2.2. 최수희
2.3. 그 이후
3. 평가


1. 개요[편집]


솔약국집 아들들의 등장 부부. 배우 : 강은비(최수희)/김동영(김용철)

넷째이자 막내 미풍의 중요 인물로 각자 히로인과 주인공의 친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김용철[편집]


미풍과 같은 학원에 다니는 재수생이자 학원에서 왕따를 당하는 미풍에게 유일하게 괴롭히지 않았던 절친.

하지만 본편에서는 계속해서 학원에 결석을 하고 있었는데 나중에 찾아가보니 교재를 하던 수희와는 여성과 속도위반을 해서 이미 딸인 "하나"가 생겨 유부남이 되어 있었던것. 거기다 19살(1991년생)이란 어린 나이에 엄마가 돼버린 수희는 육아라는 부담이 두려워 도망을 가버리고, 설상가상으로 본인에게는 영장이 나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결국 미풍에게 연락을 취한뒤, 친구의 가족들에게는 한번의 상의도 없이 아이를 맡기고는 군대에 입대해버린다. 덕분에 미풍은 아직 결혼도 안하고 여자친구도 없는데, 졸지에 친구의 아이를 떠맡아 키우는 신세가 되었으며, 당연히 이 사실을 모르던 가족들에게는 사이좋게 조리돌림을 당하고 말았다.

이후로는 한동안 등장이 없었으며 가끔식 군대에서 친구에게 연락을 취하면서 하나의 안부를 확인하기도 한다.


2.2. 최수희[편집]


용철이 일시 퇴장한후 등장한 아내이자 미풍측 히로인. 그러나 육아가 부담스럽다고 남편과 아이를 두고 도망친 주제에 용철이 군대에 가니 돌연 나타나서 하나를 돌려줄 것을 요구하며, 처음에는 사정을 들은 솔약국집의 반대에 부딪치지만 결국 여러번 우긴 끝에 하나를 데려간다. 그러나 정작 애를 돌려받아놓고 모텔방이나 찜질방에서 애를 바닥에 내려놓고 오락에만 빠져있거나 세상모르고 자는등의 방임적인 모습을 보였고, 결국 이를 어머니 미란에게 전달받은 알게 된 미풍이 도로 하나를 데리고 돌아가버린다.

결국 잠만 자다가 겨우 알아챈 수희는 다시 쳐들어가 돌려달라고 항의하였고, 결국 주변 인물들이 "아직 어린데 어떻게 양육비를 책임질 생각이냐?"라는 일갈을 듣고 미란에게서 "돈 벌면 다시 데리러 가겠다"고 합의를 본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하나가 감기로 아프다는 말에 도로 아이를 데려가겠다고 우기기 시작했고 결국 참다 못한 할아버지가 호된 훈계를 날리자 결국에는 "하나가 나을 때까지"머무르기로 하며 어영부영 더부살이를 한다.


2.3. 그 이후[편집]


이후 휴가를 받고 미풍에게 찾아가거나, 미풍이 직접 면회로 찾아가는식으로 용철이 재등장하게 되다가 후반부에 수희도 같이 면회를 오면서 부부가 다시 재회를 하게 된다. 하지만 정작 딸을 맡아준 미풍에게 상당히 고마워하며 살갑게 굴지만, 반면 수희에게는 굉장히 거칠고 매정하게 굴다보니 간만에 찾아온 수희는 이에 실망하여 울면서 뛰쳐나가버린다. 이에 화가난 미풍은 처음으로 친구에게 화를 내지만, 오히려 용철은 미풍과 수희가 사이가 좋다고 생각한 모양인지 아예 둘이 사귀지그래?하며 막말을 퍼부어버리고 그로 인해 둘의 사이및 부부의 사이도 소원해져버린다.

이런 일이 일어났기에 결국 미풍은 자신이 책임을 지고 수희를 돌보겠다는 결심으로 가족에게 교재 의사를 밝힌다. 하지만 당연하게도 이 사실을 들은 미란은 미풍을 크게 꾸짖었고, 결국 이에 책임을 느낀 수희는 하나를 데리고 솔약국집을 떠나게 된다.

그렇게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결말이 가까워진 분량에서 미풍에게 연락을 취하며 재등장하는데, 이때 수희는 휴가를 나온 용철과 곰인형 만드는 아르바이트로 양육비를 벌고 있었고, 미풍 역시 이를 도와주게 된다.

대학에 붙고난 후 군입대한 미풍을 면회가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전과는 반대로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며, 하나 역시 잘 자란 어린이가 되어 미풍에게 조카로서 애정을 받는 모습으로 나왔다.


3. 평가[편집]


"내 아기 돌려줘요!!"

초반부에 애 돌려받겠다고 외친 수희의 막말.


이 드라마를 본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당연히 본작의 민폐 갑이자 미풍side의 만악의 근원 취급을 받고 있으며, 비판 받을 부분이 없는 솔약국집 아들들의 유일한 비판점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젊은 층 역시 이 둘의 무개념을 비판하였으며, 고연령측 역시 미풍&수희 커플링은 딱 봐도 막장 아니냐는 소리를 할 정도로 양쪽 시청자들에게 사이좋게 까이는 인물들이라 볼수 있다.

애초에 첫 등장때부터 문제가 있었는데, 19세의 미성년자와 건전한 교재를 하지 않고 선을 넘어버려놓고 그로 인해 태어난 아이를 책임을 지기는 커녕 친구에게 떠넘긴 부분이 문제였다. 물론 아직 젋은데다가 군대에 가야 할 나이란 점이 있지만, 애초에 자녀가 있는 기혼자는 신청만 하면 자동으로 상근예비역으로 갈수도 있었는데, 괜히 친구의 앞길만 막은것도 모잘라 친구 가족들에게 억울하게 욕을 얻어먹게 만든 꼴이었다.

후에 등장한 아내인 수희도 비판 받을 점은 충분히 있는데, 멋대로 남편과 애를 두고 집 나간 주제에 냅다 나타나서 애 달라고 징징거리는가 하면, 어찌어찌 애를 돌려받아놓고는 정작 애를 돌보기는 커녕 " 잠들었으니 2시간은 놀아도 될 것"이라며 친구와 놀러 가버리거나, 찜질방 오락기 게임에 빠져 하나를 지켜보지 않는 등 방임에 가까운 행동을 보였다. 심지어 이때의 하나는 아직 아기라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시기인데도 혼자 모텔방에 방치되어 있는가 하면, 찜질방에서는 지나가던 사람이 실수로 밟을 위험성이 있었다는 점을 보면 충분히 문제가 있었다. 미란이 목격하고 미풍이가 도로 대려가서 망정이지…[1] 게다가 그래놓고 또 애를 달라고 우기다가 결국 할아버지에게 욕을 먹었다. 이게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후에 면회로 재회 했을때는 남편인 용철이 이런 무책임한 모습에 냉정하게 대했을 정도였고 아예 친구인 미풍에게 아내를 떠넘기겠단 말을 할 정도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그때 용철이 한 태도가 잘한것도 아니다. 애초에 본인도 친구에게 딸 떠넘기고 가버린 시점에서 아내와 쌍으로 도진개진이고 나중에 미풍에게 한 말도 충분히 문제가 있었다. 나중에 미풍이 이 말을 듣고 자기가 수희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가 어머니와 크게 갈등을 빚을 정도면 욱해도 그렇지 해선 안될 말과 해도 될 말이 따로 있었다.

다만 아주 비판만 받는 면만 있는것도 아닌데, 수희와 용철 부부는 본 드라마에서 사회의 어두운 면을 엿보게 해주는 거의 유일한 요소에 해당되기 때문.[2] 특히 양쪽 다 가정 사정이 좋지 않았다는 부분이 언급되었고[3], 수희의 경우에는 미풍을 괴롭히는 일진들에게 한 소리를 하는등 가끔식 개념찬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지어 미풍이 자기 건으로 가족과 갈등을 겪었을때는 이에 책임을 느끼고 떠날 정도였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작중에서 벌인 민폐가 정당화 될수가 없다보니 방영 당시에도 방영이 끝난 현재에서도 영구까임권을 얻고 있다. 오죽하면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단독 항목이 만들어져 까이고 있겠는가. 특히 친가족이나 양부모에 의한 자식 살해나 방임 범죄가 뉴스에서 보도되는 현 시점에서 봐도 용철과 수희가 하는 행동은 막장 부모아 다를바가 없던것...

이렇다보니 시청자들중에서는 미풍과 가장 점점이 많았던 조카뻘인 하나야 말로 미풍의 진 히로인이란 농담조까지 나오고 있다. 실제로 마지막화에 수년 후 후일담 격의 장면이 나오는데, 미풍이 입대한 이후에 미풍의 부대에서는 하나가 미풍의 애인으로 통한다고 한다(...). 허나 이 부분은 걸러들어도 되는 게 그저 부대에 자주 놀러오는 하나가 귀여워서, 하나가 미풍을 잘 따라서 선임들이 장난식으로 불러주는 것에 가깝다. 솔직히 키 178에 미남이고 집안도 평범 이상인 미풍이 전역해서 복학하면 100% 여후배들이 꼬인다.

[1] 물론 방치 유아를 보호한다는 의도 자체는 좋았고, 결과적으로도 다 잘풀렸지만 현실 법률로는 법적 보호자 모르게 아이를 데리고 사라진 미풍의 행동은 까딱하면 유괴로 처벌 받았을 수 있었다.[2] 미풍을 제외한 솔약국집 3형제와 며느리 셋은 부각이 안 될뿐 다들 어마어마한 오버스펙이다.[3] 용철은 어머니가 있는 것 같긴 한데 건강이 나쁜 모양이며, 수희는 어머니가 계시지만 집을 나왔고 반쯤 의절한 상태. 어린 수희를 가게에 버리고 도망간 적도 있다고 언급될 정도로 막장 부모란게 드러나면서,수희의 무책임한 육아 태도는 자신의 친 어머니의 영향이 있었다는 암시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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