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진(코치)

덤프버전 : r20190312

파일:R2der.jpg
r2der
최현진
생년월일
1995년 4월 11일
포지션
코치[1]
주 영웅
루시우, 메르시
소속 팀
MiG Frost(선수)(? ~ 2016.08.15.)
KONGDOO PANTHERA(선수)(? ~ 2016.12.17.)
Newbee.Y(2016.12.17. ~ 2018.02.20.)
파일:The_Meta_logo.png Meta Athena(2017.09.15. ~ 2018.02.20.)
파일:플로리다 메이헴 로고.png(2018.02.14. ~ 2019.01.21)
외부링크
파일:트위터 아이콘.png
1. 개요
2. 상세
3. 논란
3.1. ShU 대리 은폐 사건 연루 및 Sayaplayer 보복 미수 사건
3.2. 비큐비 영입 논란
4. 망언 목록



1. 개요[편집]


과거에 '키라신' 등의 닉네임으로 활동했던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프로게이머이다. 이후 HyuN이라는 닉네임으로 변경한 후 Afreeca Freecs의 전신이었던 MiG Frost에 메인힐러 포지션으로 들어갔었고, 이후 r2der로 닉네임 변경 후 KONGDOO PANTHERA에서 메인힐러를 맡았다가 FA 전환 이후 코치로 전향, Meta Athena의 코치를 역임하고 그 후 플로리다 메이헴으로 이적하여 시즌1의 전략코치를 맡았다.


2. 상세[편집]


메타 아테나의 코치는 로얄로드였는데, 코치로서의 능력이 없는 정도를 넘어 스크림 일정을 NUS가 잡는 등 일하지 않는 무책임한 모습에 최악의 코치로 꼽히던 사람이었다. 그래서 새로 들어온 코치에 대한 기대가 컸고, 예전엔 팀원들을 잘 챙기는 등, 그저 상냥한 코치로 많이 떠올랐었다. 그저 순박한 이미지와 또한 팀 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려주려 노력하며 팬들의 피드백을 진지하게 잘 받아들이는 샘물과도 같은 이미지였고, 그리고 푸근하고도 순한, 김세용보다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이 합쳐진 털털한 산적상이라며 털코치라는 별명도 있었다.

하지만 영입하는 선수들이 아프리카 프릭스 출신이거나 해서 본인과 연관이 있는 선수들이었고, 2017 오버워치 넥서스컵 Annual Finals에서 팀이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능력에 대한 의심을 사기 시작했고, 이후 후술할 노네임, 슈의 대리 의혹을 은폐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터지면서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다.

이후 사야플레이어플로리다 메이헴과 계약하면서 사야플레이어의 추천으로 플로리다 메이헴의 코치로 부임했고, 메이헴의 헤드코치인 Mineral이 당시 거의 일을 하지 않아서 혼자서 관련 일을 도맡았을 것으로 추정했다. 그 시기 즈음 플로리다 메이헴이 떡상하나? 싶은 모습을 보였지만 결국 성적은 그대로였고, 스테이지4 서울전에서 2승 후 둠피스트를 꺼냈다가 역스윕을 당한 것으로 놀림감이후 둠피가 사기인 것을 미리 알아봤다며 재평가되었다이 된 것을 제외하고 언급 자체가 많이 되지 않았다.

이후 리빌딩 문제로 어그로를 많이 끌었다. 리빌딩에 문제가 되는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었다.

zappis가 핀란드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이 때 테스트를 볼 수 없었다. 원래부터 방출할 생각이어서 테스트할 기회도 안 준 것일 수도 있기는 하나, 이 사실이 밝혀지기 전 미스피츠 출신들이 대거 방출된 것에 대해 '모두 테스트를 진행한 후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 거의 한국인으로 물갈이됨
못해도 유쾌한 북유럽팀이라는 특색이 있었는데 특색이 사라졌다며 국내외를 비롯해서 불만이 있고, 시즌1 성적이 처참해서 한국인을 많이 뽑는 것은 이해 못 할 바는 아니나 이전에 한국어로 메이헴 선수 모집 공고가 올라가 메이헴도 한국팀이 되냐며 화제가 된 적이 있었는데, 한국인 풀로스터 할 생각이 없고 전력강화로 몇 포지션만 뽑는 것이라고 본인이 해명한 적이 있어서 문제가 되었다. 미국인 한 명 영입했으니 풀한국인은 아니라는 거냐

  • 대리 옹호
후술하겠지만 좋은 폼을 보여줬던 Logix를 거르고 영입한 게 대리 논란이 있는 bqb냐며 조롱의 대상이 되었다. 이후 Apply도 대리인 것이 밝혀졌다.

  • 친목형 리빌딩
리그에서 사도보다 못한 폼을 보여준 어썸가이가 남았고, 트라이얼에서도 구멍인데다가 그 컨텐더스 만년 최하위를 기고 있는 메인 힐러인 도토리보다도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기량이 추락한 크리스를 영입했다. 둘 다 본인이 메타에 있던 시절의 선수이다. 새로 영입된 SWoN은 본인이 콩두 판테라에 있던 시절 같은 팀이었다. 메이헴 구단이 돈이 없어 영입 경쟁에서 밀릴 수밖에 없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친목형 리빌딩이 지나쳤다.

사실 이게 가장 문제이다. 기껏 물갈이한 것 치고는 대부분 고만고만하다, 아니면 못한다고 평가받는 선수들로 채워넣었다. 특히 리빌딩 완료 당시의 메타가 3탱 3힐인 것을 따져보면, 어썸가이의 라인하르트 실력은 예나 지금이나 하급이라 시즌1 후반에 벤치이던 CwoosH가 다시 나올 정도였으며, 딜러진의 자리야, 브리기테 실력도 검증되지 않았다. 크리스는 상술했듯 아예 폼 자체가 떡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즌2에는 꼴지 다툼을 할 것으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는 상황. 상하이 드래곤즈는 제대로 된 물갈이로 중에서 중상(!)까지 갈 것으로 예측되는 것과 대조적이다.

다만 꼴지 다툼을 할 것으로 예측되는 와중에 의외로 스크림 성적이 중-중하 정도로 괜찮다는 소문이 들리면서 이미지를 세탁할 수도 있는 상황이었지만... 갑작스레 메이헴 아카데미의 코치였던 Promise로 교체되었다. 리빌딩까지 관여했던 것 치고는 뜬금없는 타이밍에 잘리긴 했지만 대리옹호 전력 때문에 한국 커뮤니티에서는 잘렸다고 환호하는 여론이다.

외국에서는 로스터는 한국인인데 코치가 한국인이 없다는 점, 성적이 별로였던 메이헴 아카데미에서 새 코치가 온다는 점에 주목해서인지 당혹스러워하는 반응이었는데, 메이헴 출신 선수였으며 코치로 전향한 CWoosH가 게으르고 거만하고 선수를 돌보지 않는 코치이며 그에게서 어떻게 코칭하면 안 되는가를 배웠다고 디스했다. 슬래셔도 리그의 휴 잭슨[2]라고 언급했다. 라이더는 이에 대해 해명을 올렸는데, 헤드코치 Mineral이 건강 문제로 휴식중이어서 혼자서 다 해야 했고[3] 그래서 전략 짜기에만 집중했고, 본인이 영어를 잘 못 하는데 통역사도 리그 끝나고서야 와서 선수 케어를 잘 못 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전 사건의 전례로 인해 팬들은 감정호소형 핑계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다수. 결국 라이더 본인의 자업자득이다.

3. 논란[편집]



3.1. ShU 대리 은폐 사건 연루 및 Sayaplayer 보복 미수 사건[편집]


꽤 예전부터 Meta Athena 내에 ShU가 서브힐러로 입단한 이후, Bazzi 같은 프로선수들이나 수많은 트위터리안과 팬덤에게 D팀이라는 유명 대리팀의 대리기사였다는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왔으나, 이상하게도 팀에서는 '특정 선수의 풍문에는 구단에서는 직접 대응하지 않습니다' 라는 의문의 트윗 등의 의견을 남기며 사건을 은폐하려 했음이 밝혀졌으며, 팬들에게 고소미 드립을 시전하는 등 기고만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예전부터 논란이 되었던 것이나, Meta Athena 코치였었던 라이더 코치가 당시 코치 재직시절, 라이더에게 수많은 팬들이 증거자료나 대리 정황 등을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무시 및 은폐를 하였으며, 의 대리논란을 알고도 Vol'Jin 감독과 함께 은폐하려 들었던 점과, 그에 대한 비난을 한 사야의 전 여친 여울의 트위터 활동 중, 코치진을 향한 비난 트윗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리트윗했다는 등의 세세한 행동을 감시한 정황이 포착되었으며, 그것을 보고는 r2der 코치가 Sayaplayer에게 겁박을 주고 개인적인 보복을 가하려 했다는 것이 여울에 의해 폭로되자 큰 논란이 일고 있다.

또한 사야는 이 논란이 터졌음에도 끝까지 짊어지고 가겠다는둥 끙끙 앓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결국 ShU에게만 갔어야 할 화살이 Sayaplayer에게 고스란히 꽂히며 한 선수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고 말았다. 또한 이 일을 계기로 sayaplayer는 자신이 사귀던 여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다.

급해진 불을 끄려 사과문을 올리기는 하였으나,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결국 r2der와 Vol'Jin 모두 자신의 이미지란 제3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말았다.

이로서 그는 자신이 인간 쓰레기, 그리고 나아가 대리충 옹호코치, 대리라이더 or 대리더로 불리게 되었으며 다시금 이미지에 먹칠을 했다.

여울의 폭로 - 트윗

또한 비트윈 글 삭제 등도 라이더의 외압일 가능성이 높다는 등의 썰도 나돈다.
또한 사야플레이어는 현재 슈를 감싸는 언행을 하며 갑자기 언행을 바꾸어 비난받고 있다.

이후 라이더는 의혹이 사실이었음을 암시하는 대화를 했다. 이 와중에 자기는 선수 믿었다며 책임회피


3.2. 비큐비 영입 논란[편집]


플로리다 메이헴이 기존 선수들을 TviQ 빼고 전부 방출하며 쇄신을 하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뜬금없이 대리 관련 의혹이 있는 bqb를 영입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같이 영입 발표가 난 선수가 콩판에서 선수로 같이 뛴 적이 있는 Swon과 메타에서 코치-선수 사이었던 Kris라 영입에 라이더의 입김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의심되었고, 라이더는 bqb의 잘못은 씻어지지 않을 테니 (그런 선수 영입한) 자신과 같이 사회봉사로 할 생각이라는 트윗을 올렸다. 알면 그냥 영입을 하지 마 X6-Gaming에서도 이무호 대표 피셜, bqb 선수의 행동으로 인해 아무런 잘못도 없는 팀 멤버들의 마음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겨버리고 족쇄와 사슬을 채운 것과 같은 행동을 하고 말았고, 본인의 행동이 안일하고 경솔했으며 너무나 우매했다고 말하며 공적으로 손절함과 동시에 항저우 스파크에 안 데리고 갔는데 주워갔다며 대리 옹호 이미지를 더욱 굳혔다. 슈는 대리 논란을 알면서 영입했는지 영입했는데 터진 건지 확실하지 않았지만 bqb는 대리 논란을 '알면서' 영입한 것이 확실하므로.


4. 망언 목록[편집]


착하게 열심히 게임하면 잘될꺼란 희망가지고 프로하는친구들이 있는데 대리로 할꺼다하고 OWL가면 모순이죠? 그쵸?
보다더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들한테 기회가 갔으면 좋겠습니다 ^0^
아 그리고 자꾸 노네임 대리했다고 누가 소문내는데 틈만나면 디아블로3 하기 바쁜 원재한테 뭔 대리야 진짜 짜증나게

여기까지 뜨용필라델피아 퓨전 로스터에 포함되자 올린 트윗. 하지만 노네임은 배그에서 대리 경력을 자백해서 대리기사임이 밝혀졌고, 메타에 슈와 노네임을 데려왔던 것도 본인이 코치이던 시절이다. 슈, 노네임은 그나마 당시에는 대리기사라는 '확실한' 증거가 없어서 모르고 영입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지만 리그에 bqb를 대리 논란을 알고도 픽업함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ㅋㅋㅋ유사 이스포츠 확정이죠?? 이제 대리하다가 리그가면 되겠네
말이없다 할 말이없다 문제의 심각성도 모른다 그러면서 스포츠"화" 되길 원한다 스포츠의 근본은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이런식으로 운영해놓고 후배들에게 대리하지말라고 말할수있을까 늘 착하게 살아온 사람들이 피해보는 건 변하지 않는거같다.

뜨용 징계가 30경기 출전정지로 확정되자 빡쳤다며 올린 트윗. 그래서 대리하다가 리그가는 예시를 만들어주고 후배들에게 대리하지말라고 말 안 하나 보다


"shoot head or go home"

로직스의 위도우 폼이 올라왔을 때 이유를 묻자 라이더가 이렇게 말했다고 언급했다. 당시는 단순히 한국식 코칭이라며 이야깃거리가 되었으나 그렇게 헤드를 잘 쐈는데도 로직스를 방출하는 바람에 shoot head and go home이 되어 버렸다.


'''저의 대처 능력 부족이였고, 그 당시 확실한 증거가 아니어서 대회중인 아이들에게 좀 더 대회에 집중시키고 싶었습니다. 이것 또한 저의 잘못이 큽니다.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본문과 같이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방관하지 않고 뒤에서 찾을려고 한 것을 알아 주셨으면 하는 저의 부탁입니다.

그 외의 일정은 제가 짜는 것이 아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입니다. 답을 회피하는 건 아니에요. 그럼에도 잘못된 거라는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

이상 옹호 사건 때 한 말.


메이헴은 전부 한국인 풀로스터 할생각없고 전력 강화로 서브 혹은 몇포지션 만 뽑는거에요 한글로만 썼다 보니 오해 하시는거 같아서 글씁니다. 컨텐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싶어서 따로 트러이얼 하는것이니 오해하지 않으셨음 합니다모집을 왜 저런식으로 하는지 물어보고나 비꼬시는 분들이 계셔서

한국인 풀로스터를 만들든 혼합팀으로 가든 어느 쪽이든 문제될 건 없지만, 저렇게 말해놓고 한국인을 5명이나 영입했고 정작 영입한 외국인 선수는 Apply 대몬 콘티 하나, 그나마도 투웨이로 영입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선수도 대리 전력이 있다는 것.


I want to talk about bqb. His fault cannot be washed. I will look for social service with him and I will do community service with him, I think even this is not enough. Many people agree with opinions and criticisms. We may seem pretentious,
I want to help society as much as he did wrong.
I'm tired of lying like other teams, and I cannot find forgiveness for what he did wrong, but I want to help society as much as I did.
Once again I am sorry for the overwatch fans, We'll always reflect on myself and try to do good things.

bqb에 대해 말하고 싶다. 그가 한 잘못은 씻을 수 없다. 그가 할 수 있는 사회봉사 활동을 찾고 있고 나도 같이 할 것이다. 그것도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의견과 비판에 동의한다. 가식적으로 보이겠지만, 그가 잘못한 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 다른 팀처럼 거짓말하는 것에 지쳤고, 그가 잘못한 것에 대해 나는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하지만 내가 저지른 만큼 사회에 도움이 되고 싶다. 한 번 더 오버워치 팬에게 미안하고, 우리가 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좋은 일을 하며 살겠다.

일단 영어로만 올린 것부터 대리에 가장 민감한 한국 여론을 무시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고(다만 리그로 간 이후에는 거의 영어로만 트위터를 하긴 했다) 위에서 본인이 한 어록 때문에 위선자라며 바가지로 욕 먹은 건 말할 필요도 없다.



[1] 선수 당시에는 SPT[2] 미식축구의 악명높은 코치[3] 헤드코치가 휴식중이었고 코치가 라이더 한 명뿐이었던 것은 사실이고, 이후 리빌딩 과정에서 코칭 스태프를 여럿 영입한 것으로 보면 코치가 한 명뿐이라 문제였던 것도 사실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