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치코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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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게게게의 키타로 76화.smi_20191006_214520.397.jpg

1. 개요
2. 작중 행적
2.1. 5기
2.2. 6기


1. 개요[편집]


게게게의 키타로의 등장요괴.

갈색의 짧은 털에 외눈박이인 요괴로, 보통은 산 속에서 사람들을 놀래키는 것외에 별다른 해를 끼치지 않는 무해한 요괴이다.[1]


2. 작중 행적[편집]



2.1. 5기[편집]


갈색의 짧은 털에 외눈박이고, 상아가 없는 작은 매머드처럼 생긴 모습이다. 본래 산 속에서 사람들을 놀래키기만 할 뿐 그 외에는 딱히 해를 끼치지 않는 요괴이나 생쥐인간이 땅에 묻혀있던 츠치코로비를 풀어서 전기를 빨아들이게 하고 자신이 그 전기로 돈을 벌려 했다. 그러나 츠치코로비는 전기를 빨아들이고 집채만하게 커지면서 생쥐인간의 명령을 무시하고 독단으로 행동한다. 이후 게게게 하우스[2]와 싸우던 중 키타로의 요력을 빨아들이나, 키타로 하우스와 요력을 회복한 키타로, 생쥐인간의 협동 작전으로 흡수했던 전기를 모두 빼앗기고 작아진다.[3]


2.2. 6기[편집]


6기 오프닝에서 등장하는데 오프닝 속 장면 중 요괴들의 운동회 장면에서 키타로와 다른 요괴들이 굴리는 공의 정체가 바로 이 요괴이다. 굴러가는 모습만 나왔지만 생김새는 5기때와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등장이 없었다가 76화에서 등장 확정. 성우는 마미야 야스히로[4] / 원종준.

국내판에선 '데굴털뭉치'로 이름이 로컬라이징 되었다.

생김새는 5기 및 6기의 오프닝때 모습과 비슷하지만 매머드의 코 대신 가늘고 긴 두가닥의 수염이 있고, 체형이 마치 오뚝이같다.[5] 솔직하고 진중한 성격의 요괴로 다테 산의 참나무숲에서 평화롭게 살고 있었으나, 인간들이 골프장을 만들기위해 숲을 파괴하자 난동을 부린다.

전기를 흡수하는 능력은 사라지고 대신 입에서 접착력이 강한 침을 뱉는 것과 공처럼 몸을 말아 돌진하거나 수염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 등 육체를 직접 사용해 싸우는 모습을 보인다. 골프장 개발로 둥지를 잃고 날뛰는 걸 키타로가 자신이 인간들을 설득해보겠다며 막아서자 잠깐 키타로와 싸운다. 키타로를 타액으로 꼼짝 못하게 만드는데 성공하나, 키타로의 조끼를 보고 수염으로 잡으려 하다 수염이 묶이면서 능력을 못쓰는 것은 물론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게 된다. 이 매듭은 키타로만이 풀수 있어서 키타로가 조끼를 이용해 수염이 묶인 것을 풀어주고 츠치코로비도 풀려나자마자 키타로와 네코무스메에게 자신의 점착성 타액을 중화시키는 타액을 뿜어내 결박에서 풀어준다.

키타로에게 설득돼서 잠깐 물러나지만 츠치코로비의 습격으로 인간들도 크고 작은 손해를 본지라 물러서지 않았고 결국 츠치코로비 본인이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숲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공사를 막아 자신을 도와준 장본인인 누라리횬의 존재를 키타로에게 알려주고 숲 속으로 사라지는 것으로 등장은 종료. 죽지는 않았지만 인간을 설득하려다 실패한 키타로보다 요괴의 자유를 위해 싸우는 누라리횬 쪽이 더 좋다며 키타로와의 관계는 악화되고 말았다. 다만 산에 골프장 공사가 벌어진 원인이 누라리횬이 인간들에게 사주한 것임을 고려하면 츠치코로비는 누라리횬에게 이용당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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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런데 정작 6기 오프닝을 제외하면 모종의 이유들이 있었긴 하지만 설정과 달리 등장할때마다 날뛰는 모습만 보였다.(...) 심지어 원작자가 그린 삽화에서는 팔 내지 코로 사람을 감아 공격하는 모습으로 나오기도 했다.(...)[2] 키타로의 집이 우물선인의 약에 의해 생명을 얻고 요괴화 된 것이다. 성우는 4기 키타로 애니메이션에서 생쥐인간 역을 맡았던 치바 시게루.[3] 이와중에 생쥐인간은 그 과정에서 휘말려 감전되었다. 뭐, 츠치코로비가 날뛰게 된 원인이 생쥐인간이니 결과적으론 자업자득이긴 하지만... [4] 애니메이션보단 주로 게임 성우로 알려져 있으며 공처럼 몸을 말아 이동하는 점은 성우가 맡은 레킹볼과 비슷하다.[5] 6기 오프닝에서는 5기와 동일한 모습인 것으로 보아 6기의 요부코나 접시동자처럼 개체마다 외관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