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드

1. 개요[편집]

---

Chilled
드래곤볼의 단편 에피소드 오브 버독의 등장인물. 성우는 프리저와 동일한 나카오 류세이/이미나

에피소드 오브 버독에 등장하는 비정사 캐릭터. 프리저와 콜드 대왕의 조상이자 칠드 해적단의 선장. 1인칭은 보쿠.
여러 행성을 돌아다니면서 갖가지 악행을 저질러 왔으며, 수 많은 생명들을 잔인하게 죽여왔다. 부하가 자기보다 앞에 서는 것조차 싫어해서 죽일 정도로. 특히 상대가 안심하고 있을때 절망과 공포를 맛보여주는 걸 아주 좋아한다.

이름의 유래는 (아주 차갑게) 냉각시키다를 의미하는 chill의 수동태

2. 작중 행적[편집]

---

행성 플랜트를 정복하기 위해 선발대로 보낸 토비와 카빌라가 과거로 날아온 버독에게 당하자 직접 플랜트에 강림하여 버독을 끌어내기 위해 마을을 파괴하다가 그와 대면하게 된다. 버독은 칠드를 프리저로 착각하고 달려들어 한 방 먹이지만 칠드는 프리저의 선조답게 강적이었고, 그의 발차기 한 방에 제압당하고 만다. 칠드는 버독을 가지고 놀며 고통스럽게 만들고 그를 구하려던 베리를 저만치 날려버린다. 이에 칠드에게서 프리저의 악행을 떠올린 버독은 초사이어인으로 각성, 칠드를 일방적으로 압도한다. 분노한 칠드는 최후의 수단으로 필살기를 사용하나 결국 패배 해 치명상을 입고, 생명유지장에서 부하에게 "금빛으로 변신하는 사이어인을 조심해라."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1] 그리고 그 후 그의 이야기는 프리저의 일족에게 대대로 전해져 "전설의 초사이어인"이라는 전설이 된다.

3. 기타[편집]

---

여담이지만, 나온 모습은 프리저 제 1형태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프리저의 조상이니만큼 변신할 거라고 생각했지만 버독에게 발리는 최후의 순간까지 변신하지 않았다. 혹은 칠드는 아예 변신을 못하는 것일수도 있다.

참고로 디자인 및 기본설정은 토리야마가 직접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