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흑의 탑 라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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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층별 보스



1. 개요[편집]


쟈루 섬의 타무타무 마을 근처에 위치해 있는 100층으로 구성된 탑이다. 이름의 유래는 밝혀진 바 없으나, 과테말라 북부의 유적 '엘 미라도르(El Mirador)에 실존하는 거대 피라미드 라 돈타(La Donta)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2011년 12월 15일 테스트 서버에, 21일에 본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들어갈 때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를 선택하여 입장 가능하며, 단계에 따라 몹의 레벨 및 난이도가 달라진다. 각 10층마다 보스가 있으며, 이들을 물리치면 바로 윗층에서 그 보스에 해당하는 레벨 1짜리 펫을 포획할 수 있다. 그러나 펫 포획에는 캐시 아이템인 '골드 볼라'가 필요하다.

라돈타에서는 몹이 각종 주술을 사용하고, 캐릭터가 그 주술에 걸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체감 난이도가 매우 높다. 23일에 약간의 난이도 하향 조정이 되었으나 웬만한 중레벨 캐릭터로는 1단계도 버겁긴 마찬가지. 1단계도 얼음성 헤티아를 공략할 수 있는 정도는 되어야 클리어할 수 있고, 4단계까지 올라가면 말 그대로 시누가요이다.

이처럼 높은 난이도와 그에 비해 좋지 못한 레어 아이템[1] 때문에 인기는 크게 끌지 못하고 있으나, 몇몇 유저들이 꾸준히 연구하여 공략하고 있다. 5개월이 지난 2012년 4월 18일에 전서버에서 최초로 4단계 공략에 성공한 가족이 나왔다. #

그 이후 한 차례 더 난이도가 하향되어 라돈타를 즐기는 유저가 조금 늘었다. 그러나 170을 넘던 필드몹의 레벨을 최고 145까지 낮춰버려, 하늘 서버에서는 190 이상의 유저가 사냥으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막혀 버렸다. 사실 이 지역은 몹이 두 줄이 나오는데다가 주술을 난무하고 접근이 힘들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냥터로서는 무리인 곳이다.


2. 층별 보스[편집]


100층 보스를 제외한 모든 보스들은 골드 볼라를 사용하여 바로 윗층에서 레벨 1짜리 펫으로 포획 가능하다.

  • 10층: 홉킨스
  • 20층: 파사트
  • 30층: 케라스
  • 40층: 격수
  • 50층: 카무르
  • 60층: 엘크룬
  • 70층: 스피온
  • 80층: 메가 테라냐
  • 90층: 멍클
  • 100층: 1단계 - 아르굴, 2단계 - 사르굴, 3단계 - 바르굴, 4단계 - 카르굴
  • 101층: 암흑 정령왕

100층 보스를 물리치면 해당 보스의 아기 버전 1짜리 펫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획득할 수 있다. (1단계 - 아리온, 2단계 - 사리온, 3단계 - 바리온, 4단계 - 카리온) 이 펫은 90까지 키운 후 진화제를 먹여 포루나 진화 퀘스트를 통해 각각 아르굴, 사르굴, 바르굴, 카르굴로 진화 가능하다.

4단계 암흑정령왕을 물리치면 일정 확률로 아스타로 1짜리 펫을 얻을 수 있는 알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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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단계 아이템은 보석 10개를 모아야 교환할 수 있으며 그마저도 3일 기간제고, 2~4단계 아이템은 합성템처럼 쓰다가 깨질 확률이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