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교역

砧橋驛 / Chimgyo Station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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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천선의 철도역, 황해북도 신계군 침교리 소재.

침교리는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 통폐합을 할 때, 신계군 율면의 구만리 일부, 외률리, 소오달리 일부를 병합해서 신설한 리. 이름은 이 동네에 물방앗간으로 가는 다리가 있었다고 침교리. 1939년 다률면 침교리가 되었다가, 1952년 군면리 대폐합 당시 다률면의 구만리 나머지, 반시리와 완전 병합해서 현재의 침교리가 완성 되었다. 그 이후로는 1954년에 황해북도 신계군으로 바뀌었다는 것과 일부 지역을 다시 분리해서 구락리에 편입했다는 정도.

2. 역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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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탄역처럼 역 주변엔 예성강 주변 평야로 인해 농경지가 매우 넓게 퍼져 있다. 가장 가까운 마을은 이 역과 약 500m 정도 동쪽으로 간 곳에 위치해 있다. 마을의 규모는 약 130여 호. 마을 사이사이에 ㅁ자 모양으로 큰 운동장 모양 비슷한 건물이 있다. 촌동네에 있는 학교인 지도 모르겠다.

이 역 건너편에는 월봉산이 있다. 침교리 면적의 43% 정도가 산지라는 듯. 평야나 강 면적이 많기는 하지만 기탄역이 있는 기탄리하고는 많이 다르다.

기탄역 남쪽의 청년이천선 선로를 건넌 1차로 도로(2급도로)는 청년이천선이 예성강 하안을 따라 지나는 것과 달리 기차선로 남쪽의 마을들을 한 바퀴 돌고 이 역으로 온 뒤 청년이천선 선로를 두 번 건넜다가 신계역 부근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