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코로시야 이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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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시야 이치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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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조의 애인이었고 카키하라와 자주 어울리는 호스티스. S기질이 많은 인물로, 카키하라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여주고, 안조가 죽은 게 드러난 이후에는 아예 카키하라와 연인 비슷한 관계가 된다. 발이 넓고 기억력이 좋아 이치를 찾아다니는 카키하라에게 여러 정보를 알려주고 사람들을 소개시켜주고 류의 애인과 목소리가 비슷한 친구를 찾아 그를 꾀어내는 등 카키하라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하지만 사실은 할아범의 수하로서 그의 지시에 따라 등장 인물들을 이간질 시키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할아범이 이치의 슬럼프를 회복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하지만 할아범의 유도에 의해 이치를 만나러 간다. 이치가 카키하라 일당을 소탕한 킬러였다는 사실을 모른 채, 그저 이상성욕을 가진 정치인 아들 정도로 여겨 이치가 그녀를 공격하려 하자 총을 쏘려 하지만 제지당하고 그대로 이치에게 제거당하고 만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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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에서는 카렌 역을 맡은 배우(Alien Sun)가 홍콩 출신이라 일본어를 잘 못해서, 영어와 중국어로 말한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그런데 주변 인물들은 그걸 또 잘만 알아듣는다.(...)

• 영화와 원작에서 죽는 시점이 다른데, 영화에서는 극 중반에 이치에게 죽지만 원작에서는 카키하라의 사망 이후 최후반에 죽는다. 또한 영화에서는 이치에게 죽기 전에 그녀의 불행한 과거사가 나왔는데 같은 학교의 남학생에게 강간을 당하던 도중 이를 지켜보던 다른 남학생을 떠올리게 되고 이치가 과거에 강간당하는 여학생을 지키지 못했다고[1]
  정확히는 날라리들 대신 자신이 직접 강간하지 못했다고
  트라우마를 가지고 있던 것이 자신이 겪은 일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주입된 기억임을 깨닫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