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모의 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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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카모의 숙부. 그의 성도 카모와 같은 '카모노메' '이다. 외모가 야쿠자같이 생겨서, 토라는 그를 '야쿠자 아재'라고 부르지만, 이래뵈도 현직 형사이다.
그는 자신의 조카가 끔찍한 비극을 겪는 걸, 현장에서 생생하게 지켜본 몇 안 되는 사람이다. 또한 카모의 처자식을 살해한 원수의 정보를 그에게 제공하여, 카모의 복수를 조력하고 그를 복수귀로 변하게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1] 이후 그는 카모가 저지르는 짓들을 다 알면서도 모른 척할 뿐만 아니라, 아예 경찰 쪽에서 카모에게 손을 대는 일이 없도록 신경을 써주고 있다. 그 뿐만이 아니라, 경찰에서 해결해주지 못하는 억울한 사연이 있는 피해자들을, 아예 대놓고 카모의 서점에 안내하기까지 한다.
이렇게 '카모의 숙부'는 카모의 조력자를 자처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라가 요청했던 일도 신경 써주는데, 토라의 원수가 출소하는 날을 토라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복수 사무소'에 무슨 큰일이 생기거나 생길 우려가 있을 때마다, 나나코를 보호하는 역할도 맡았다. 이쯤 되면 카모 일당의 조력자를 넘어, 아예 '복수 사무소'의 객원멤버로 봐도 무방하다.
또한 쿠니마츠 일당인 '사쿠라우치 아츠시'와 예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사쿠라우치가 카모의 숙부에게 물어, 카모의 행방을 찾았을 정도. 또한 쿠니마츠가 벌인 난장판을 수습하기 위해, 자신의 한 몸을 던져 희생을 각오한 사쿠라우치는, 카모의 숙부를 찾아 자수 의사를 밝히고[2] 그에게 '자신이 소우토메에게 우메자와를 저격하라고 지시했다'고 거짓 자수를 했다.
2. 명대사[편집]
잘 처리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너무 나대지는 마라.
경찰을 무시하고 제법 건방진 짓 하네. 안 그러냐? 타케시?
알았냐? 이 이상은 탐정 놀이는 하지 마라.
이런 짓을 하면 죽은 미사키와 리나가 기뻐할 것 같냐....
라고 재미없는 말을 할 생각은 없다만, 진짜로 돌아오지 못하게 될 거야.왜 네가 하는데? 뭘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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