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CW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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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W버스의 등장인물
카운트
The C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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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세실 애덤스
Cecil Adams

이명
카운트 The Count
카운트 버티고 Count Vertigo[1]
출신
지구-1
종족
인간
출생
1981년 10월 31일
성별
남성
등장 드라마
애로우
담당 배우
세스 게이벨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애로우 시즌 1
2.2. 애로우 시즌 2
2.3. 애로우 시즌 3
3. 기타


1. 개요[편집]


애로우에 등장하는 빌런이자, CW버스의 카운트 버티고.

버티고라는 마약을 판매하는 마약상이다. 이 마약은 환각, 환청과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효과가 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애로우 시즌 1[편집]


버티고라는 마약을 판매하는데 이 마약을 복용한 테아 퀸이 운전 중 사고를 내고 감옥에 갈뻔하면서 올리버의 표적이 되었다. 올리버가 브라트바를 통해 카운트와의 마약 거래를 시도하나, 경찰의 난입으로 실패한다. 하필 현장에 있었던 매케나 홀이 올리버를 목격했던지라 올리버는 취조를 받기도 했고, 또 거래가 파토났을 때 카운트가 올리버에게 버티고 원액을 주사하여서 고생하기도 한다. 다행히 회복은 하였으나 여전히 상태가 좋지 않았던 올리버는[2] 활과 화살을 사용하지 않고 맨손으로 카운트의 갱들과 싸운다. 다트를 던쳐서 카운트의 무장을 해제하고 버티고 원액을 주사해서 정신병원에 보내졌다.

에피소드 19에서 그가 만든 마약이 다시 나돌기 시작하자, 올리버는 카운트를 찾아갔으나 여전히 수감중이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버티고 원액을 주입한 자경단에 대한 증오심이 상당했는지, 수감된 방 안에 자경단을 증오하는 그림들이 많이 그려져 있다. 이후 카운트가 병원에서 탈출했다고 하지만, 사실은 병원측이 일부러 조작한 것이였고 실제로는 여전히 병원에 병원에 있었다. 그릭느 새로 마약을 만든건 병원의 의사였다. 이들을 모두 제압한 후 올리버는 죽일 심정으로 묶여있는 카운트에게 화살을 쏘려고 하지만, 여전히 멘탈붕괴상태인 것을 보고는 그만둔다.

2.2. 애로우 시즌 2[편집]


시즌 2에서는 글레이즈 붕괴사건의 여파로 수용소가 파괴되면서 탈옥했다. 이 당시 붕괴되었던 정신도 말끔히 회복했다.

아예 자신을 카운트 버티고로 칭하며 예방접종을 통해 신형 버티고[3]를 퍼트려 존과 모이라 퀸 재판의 담당 검사 아담 도너를 포함한 피해자들을 마구 내면서 날뛰다가[4] 마침내 펠리시티마저 인질로 잡고 올리버의 정체마저 알아낸 뒤 퀸 인더스트리 본사로 불러내 죽이려 했고 그의 앞에서 필리시티에게 마약을 주사하려했기에 결국 올리버 퀸은 카운트를 상대로 시즌 2에서 첫 살인을 하고 만다.

사실 세바스찬 블러드가 자경단원을 죽이기 위해 그에게 지원금을 주며 사주했었다. 참고로 탈출하면서, 시즌 2 3화의 악당으로 나왔던 돌 메이커 바튼 매시스[5]에게 열쇠를 주고 떠났다. 팬이란다.가지가지한다.


2.3. 애로우 시즌 3[편집]


시즌3에서 자신을 버티고라고 칭하는 빌런 '워너 자이틀'[6]이 등장한다. 물론 카운트하고는 관계 없으나, 카운트의 버티고에다가 환각 성분을 섞어서 버티고를 맞은 사람에겐 그 사람이 가장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신형 버티고를 만들었다. 올리버도 여기에 잠시 당했는데, 그가 본 환각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다.[7]

결국 회복한 애로우의 손에 잡히지만, 자기가 잡혀도 또 누가 버티고를 손댈거라고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자이틀은 이후 13화에서 재등장하는데, 한 기자를 협박하여 재판이 끝나고 기자들이 모인 곳에서 경호원을 버티고에 중독시킨다. 본인은 혼란을 틈타 그 자리에서 달아나 다시 버티고 생산 및 판매를 노린다. 로렐 랜스가 무모하게 그를 추적하다가 그에게 당하고 버티고를 주입당한다. 이 덕분에 로렐은 자신을 원망하는 동생 새라 랜스의 환영에 시달린다. 팀 애로우가 다시 자이틀을 추격할 때, 회복한 로렐도 합류하여 싸우다가 다시 한번 버티고를 맞고 이번에는 아버지의 환영까지 보지만, 떨쳐 내고 자이틀을 두들겨 패서 잡는다.


3. 기타[편집]


원작의 카운트 버티고는 1978년 <World's Finest Comics> 251호에서 첫 등장했다. 그는 타인의 균형 감각을 조작하여 심한 현기증을 유발하는 능력을 지닌 메타휴먼이다.[8] 원작에서의 이름은 '워너 버티고 백작'이며 이후 뉴52에서는 '워너 자이틀'이라는 인물로 설정되었다.[9]

원작 코믹스에선 엄연한 배트맨조커같은 그린 애로우의 숙적인데 드라마로 넘어오면서 마약을 파는 삼류 악당 수준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배우의 실감 나는 연기로 임팩트를 남겼으며, 시즌 2에서 살인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올리버를 상대로 살인까지 하게 만드는 등 드라마의 서브 빌런 치고는 상당한 능력을 보여줬다. 매번 굴욕적으로 나오는 영 저스티스(애니메이션)보다는 더 낫다는 평가가 대다수.

그런데 스핀오프 플래시에서 플래시의 숙적인 캡틴 콜드 레너드 스나트가 우월한 활약상을 선보이면서 더 밀렸다.[10]

[1] 시즌 2에서는 자신을 딱 한 번 이렇게 칭한다.[2] 디글이 테니스공을 들고서 쏴보라고 해서 화살을 쏘려고 하였으나, 어지러운 증상 때문에 쏘지 못한다.[3] 예전에 만든 백신이 통하질 않는다.[4] 해독제가 카운트가 만드는 것 밖에 없었다.[5] 여자들을 잡아 산채로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악당. 랜스 형사가 소싯적에 체포했지만 글레이즈 붕괴 때 탈옥했다.[6] 원작에서는 2011년 뉴52 시기에 등장한 새로운 카운트 버티고이다. 해당 배우는 영화 콘스탄틴(2004)에서 루시퍼 역을 맡았던 피터 스토메어.[7] 당시 올리버는 애로우로서의 삶과 올리버 퀸으로서의 삶이 양립할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었다. 특히 이 자가 부하를 시켜 애로우의 슈트에 GPS를 달아 추적하여 식당에서 데이트 중이던 자신과 펠리시티를 공격한 이후로는 고민이 심화되었다.[8] 본작에서 등장하는 마약 '버티고'의 효과는 원작의 이 요소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9] 상술했다시피 '워너 자이틀'은 이후 본작의 2대 카운트로 등장한다.[10] 물론 올리버는 리안 유와 홍콩 같은 곳에서 산전수전을 다 겪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여러번 오른 노련한 전사지만 배리 앨런은 그저 감식반 조수일 뿐이었다. 초능력을 얻었다고 해도 그걸 사용하는 것은 사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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