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로 박물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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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를 대표하는 박물관이다. 고고학 박물관으로 유명하며, 주로 고대 이집트 시기의 유물들을 소장하고 있다.

박물관 건물이 영국의 간섭을 받던 1902년에 지어졌기 때문에 노후화가 심하다. 그래서 2023년 새롭게 이집트 대박물관을 건설중이며, 완공되면 상당수의 유물들을 이전할 예정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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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35년 이집트 정부가 아즈베케야 궁전 정원 근처에 박물관을 처음으로 세웠으나 1855년 다시 시타텔 근처로 옮긴다. 이후 나일강 범람 등 여러 이유로 옮겨 1902년 드디어 현재 자리로 옮겨 개관 한다. 그러나 2011년 이집트 혁명에 의해 많은 유물이 파손, 유실됐다.

현 박물관 건물이 세워진지 100년이 넘는 오래된 건물이다보니 유물을 전시, 보관할 공간과 시설 부족한 상황이다. 지속적으로 새롭게 발굴되거나 반환된 유물들이 늘어나면서 박물관이 포화 상태가 되었다. 심지어 유물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유물에 접촉해도 딱히 제지하지 않는다. 내부상태

현재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새로운 박물관인 이집트 대박물관을 신축하여 유물들을 이전할 예정이다. 현재 유물들이 계속 이전되는 중이며, 이전을 하다보니 내부에 빈공간이 많다.

3. 관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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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한화 14966원(일반)이다. 그리고 영업시간은 일주일 내내 오전 9:00~오후 5:00이다. 박물관 내부는 오디오 안내도 없고 웬만한 유물은 유물에 대한 안내문도 없다.

이집트에 위치해 있다보니 치안이 썩좋지 않다.

4. 소장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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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탕카멘의 황금마스크[2]
  3층에 있다.
• 여러 파라오와 귀족의 미라
• 쿠푸의 조각상
• 라호테프 부부 조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