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카트바디/아이템 카트/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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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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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시즌 3에 출시된 아이템 카트바디를 정리한 문서.

2. 레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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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아루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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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내 처음으로 등장인물이 남긴 플레이버 텍스트가 등장한다. 다오가 우니의 디자인을 칭찬하는 내용. 자석 기능 하나만큼은 좋지만, 그 뿐이다. 스탯마저 레어 카트 중 가장 낮다.

9월 달 동안 챔피언스 모드 추가 기념으로 이벤트 퀘스트를 클리어할 시 영구제를 얻을 수 있다. 전반적 성능은 좋지 않은 편인지라 사실상 기념품 정도의 보상인 셈이다.

2.2. 레드마트 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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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10일 시즌3 시작과 함께 출시 기념으로 9월 16일까지 32% 할인된 가격인 748건전지, 8840K코인으로 판매했었다.

일반 부스터보다 지속 시간이 1.4배 긴 슈퍼 부스터를 통한 역전승을 노릴 수 있다. 바리케이트 무효화라는 강력한 방어 기능 때문에 팀전에서는 러너 유저에게 적합한 카트.

재밌는 디자인 덕분에 스피드 랭킹전에서도 가끔씩 보이는 편이다. 그리고 의외로 스피드전에서도 타볼만한 성능이라는 평이 많은 편. 스피드전에서 타보면 몸싸움이 생각보다 좋다.

형태가 형태이다 보니 모든 카트바디들 중 유일하게 부스터 사용 시의 모션과 이펙트가 아예 없다. 그나마 실사용 시에는 카트 앞쪽에 바람을 가르는 듯한 푸른색 이펙트 정도는 나오기는 한다. 하지만 이건 모든 카트바디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부스터 이펙트라... 변신 부스터는 고사하고 불꽃 이펙트마저 없으며 부스터 사용 시 그저 9엔진의 부스터 효과음만 나온다.

2.3. 레인보우 스쿠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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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에 이어 황금 미사일을 사용하는 두 번째 카트바디. 스켈레톤과는 다르게 100%의 확률로 황금 미사일을 획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러나 방어 기능이 스켈레톤 쪽이 워낙 넘사벽인지라...

매 주마다 꾸준히 출석 시 8일치 기간제를 7일 출석마다 지급하고, 11월 5일까지 누적 출석 25일을 달성하면 영구제를 얻을 수 있었다. 옐로우 스쿠터처럼 단순 스탯치보다 체감 주행 성능이 더 좋아서 스피드전에서도 제법 쓸만하고, 배달부 같은 옐로우 스쿠터보다도 더 세련되고 이쁜 디자인이라 랭킹전에서도 가끔 볼 수 있다.

특이점이 있다면 보통 바이크형 카트바디들이 부스터를 쓸 때 몸을 앞으로 숙이지만, 이 카트는 4륜 카트 계열과 동일하게 몸을 뒤로 젖힌다.[2]

원작의 엔진은 HT이지만, 카러플에서는 엔진 소리가 SR, 순간 부스터 소리는 JIU, 부스터 소리는 Z7이다.

2.4. 러브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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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사탕 미사일[4]을 사용하는 카트바디이다.[5]

꽤 쓸만하지만 생각보다 막대사탕 미사일이 잘 안 나오며, 물이나 트랩 공격 방어 기능이 없어 순위 회복은 기대하기 어렵다. 재빠른 공격 탈출도 없고 탈출 시 얻을 수 있는 순간 부스터도 없다. 따라서 러너가 타기에는 애매하며 그렇다고 미들을 묶는 이들에게는 한 번에 가둘 큰 기능이 없다.[6] 한 마디로 어떤 포지션이 이 카트를 탑승해야하는가 하는 애매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

무엇보다 소울메이트 레벨을 올려야만 얻을 수 있는 카트라서 접근성이 떨어진다.

2.5. 눈덩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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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쉬플러스 최초로 캐릭터 없이 달리는 카트바디다. 차체가 완전한 구체라서 승차감과 드리프트의 느낌이 기존의 4륜과 2륜하고는 확연히 다르고 독특하다. 굳이 따지자면 2륜에 가깝긴 하다만, 프리 시즌패스 80레벨 달성 전에 시나리오 모드나 기간제로 시승해보면 일반적인 카트들하고는 사뭇 다르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성능은 옐로우 스쿠터의 상위 호환. 다만 완전한 상위 호환은 아닌 게 100%의 확률로 황금 자석을 획득할 수 있는 옐로우 스쿠터와는 달리 황금 자석 변환 확률이 100%가 아니라서 일정 확률로 일반 자석이 나올 수도 있다. 벼락도 일정 확률로 방어해주고, 지뢰도 설치 시 2개가 아닌 3개씩이나 얼음 속성으로 설치된다. 얼음 지뢰는 상대가 밟았을 때 빙결되지는 않지만 붕 떴다 내려오는 속도가 (황금) 미사일이나 일반 지뢰보다 훨씬 느리다는 특징이 있다. 그러나 팀원들도 밟을 수 있기 때문에 옐로우 스쿠터처럼 아이템 팀전에서 타고 다니는 것은 비추천. 그래도 개인전에서는 꽤 쓸만하며 구체라서 차체가 작은 편이라 인코스를 나름 깊게 팔 수 있어 특유의 드립감에 적응만 되면 스피드전이나 타임어택에서는 나름 굴릴만한 성능이라는 게 위안. 게다가 진짜로 얼음덩어리를 깎아 만들었는지 몸싸움이 정말 세다. 웬만한 어설픈 카트바디는 닿기만 해도 모조리 갈려나가버리며, 현재까지 티라노, 타이탄과 함께 백기사를 강하게 튕겨낼 수 있는 카트바디.

이 몸싸움 하나만 보고 스피드전에서 굴리는 사람도 많을 정도이다. 물론 진지하게 스피드전에서 기용하기에는 전반적 능력치의 한계가 명확하긴 하다만, 이 카트를 스피드전에서 만나면 백기사를 타더라도 쓸데없는 충돌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2.6. 할로윈 호박 카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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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30일 출시되었다. 상점에서 할로윈 호박 선물로 획득이 가능하며 가격은 건전지 1280개.[8]

카러플 최초로 독성 물폭탄을 사용할 수 있는 카트바디. 호박 물폭탄의 공격 효과가 독성인데, 원작에서처럼 피격 시 일정 시간 동안 아이템 사용을 할 수 없다. 이 카트 출시 전까지 지금까지 나왔던 속성 공격은 얼음 물파리, 얼음 지뢰, 얼음 물폭탄으로 얼음 속성 하나 밖에 없었다. 얼음 공격이 상대 및 상대 팀을 오래 한 자리에 묶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얼음 공격에 발목 잡힌 상태에서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반격의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 단점인데 반해, 독성 공격은 상대 및 상대 팀을 한 자리에 오래 묶어두지는 않지만 아이템 사용을 봉쇄함으로 반격을 늦추는 특장점이 있다. 일반 상점에서 파는 레어 아이템 카트들 중에서는 1대장급 성능인 셈이며 가성비가 매우 뛰어나다.

3. 레전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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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이걸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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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16일 출시. 글로벌 서버 최초로 매직 기어를 통해 뽑는 레전드급 아이템 카트이자 처음으로 레전드 등급값을 하는 아이템 카트바디이다. 최초로 피격 범위와 공격 지속 시간 등 일반 물폭탄보다 더 좋은 얼음 물폭탄을 사용할 수 있고,[9] 얼음 물파리 획득 기능도 상당히 괜찮은 견제 능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순간 부스터 기능의 부재, 얼음폭탄을 명중시켜야만 얻을 수 있고 낮은 확률로 못 얻을 수도 있는 슈퍼 부스터, 바나나 및 지뢰 등을 방어하는 기능의 부재, 스켈레톤보다 더 낮은 확률의 물 공격 방어라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즉 러너용 카트가 아닌 미들에서 얼물과 얼파로 상대를 끊어주는 공격용 카트바디이다.

얼음폭탄이 주요 능력인 만큼 물폭탄 거리를 잘 재는 고수가 잡으면 매우 흉악한 카트가 된다. 특히 천사와 얼폭을 같이 쓰면 팀 순위를 확 끌어올릴 수 있다. 우리 팀 1등만 보내고 그 밑은 싸그리 얼려버리거나 그냥 다 얼려버리고 슈퍼 부스터로 역전하는 그림이 심심치 않게 나온다. 다만 이걸루가 방어기능이 별로 없어서 상위권으로 올라와도 금방 공격 당하고 뒤쳐질 가능성이 많다보니 후자 같은 상황은 보통 막랩 결승점 직전에서 벌어지는 경우가 많다.

평균 스탯이 780으로 아이템 카트 중 가장 높아 출시 당시에는 스피드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할 수 있었다. 사실상 하이브리드 카트라 봐도 무방한 수준.[10] 몸싸움도 뛰어나서 상대를 치고 나가기가 쉽다. 다만 시즌 7이 되면서 무과금 카트인 슈퍼 마라톤보다 성능이 안좋아서 스피드전에서 타는 건 추천하지 않는다.

2021년 5월 12일 카러플 1주년 기념 레전드 카트 프로모션으로 3일치를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