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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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의 서브 히로인. 불을 다루는 게 특기이다. 적발에 G컵이며, 인간과의 혼혈 마녀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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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직접적으로 처음 등장한 마녀로, 바보 + 먹보 속성을 가졌다.
과거 인간들에게 자신과 소꿉친구인 자인의 부모가 살해당한 어두운 과거가 있으나 자인과 함께 극복해냈고, 마녀 어머니와 인간 아버지의 혼혈이라 양쪽 모두에서 배척받았음에도 인간에 대한 악감정을 가지지 않고 있다. 자인과 함께 다니며 아무에게나 섹드립을 쳐대는 자인을 응징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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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31화. 눈 오는 날 자인과 떨어져 숲 속을 헤메던 중 앨리스의 귀걸이를 찾고 있던 도련님을 만나고 도와주며 친구가 된다. 자인과 함께 도련님과 앨리스를 마녀들의 집회 사바트에 데려가주는 등 저주를 풀기 위한 도움을 주고 롭, 비올라 등 도련님의 주위 사람들과 친해진다.[1]

이후 자인의 아이디어로 제미니 서커스단에 취직해 인간 마을에서 생활하게 된다. 그러나 시간 마법이 노려지는 것에 대비해 자신을 두고 떠나려는 자인과 갈등을 빚게 되고, 자인을 붙잡아두려는 달레스의 계획에 휘말려 위기에 처하나 결국 자인이 마법을 사용해 구해주고 정식으로 연인이 된다. 그리고 달레스를 한 대 갈기는(...)데 이 때문에 의도치 않게 달레스의 얼굴을 노출시키게 된다. 어떻게 보면 본의는 아니었지만 월터와 달레스를 만나게 해 준 장본인

도련님 일행과 함께 마법학교에 가며 비올라에게 그동안 숨겨왔던 마녀란 사실을 밝힌다. 학교에서는 사라라는 마술사 선배와 친해지고 주변 사람들을 지킬 힘을 갖기 위해 이치에게 특훈을 받게 된다.

샤데이와의 최종 결전에서는 자인이 당하고 돌아오자 출격해 싸운다. 샤데이는 사람의 마음을 읽고 공격에 대응하는데 카프는 아무 생각 없이 덤벼드는 바보라 샤데이는 상대하기 귀찮다고 생각했다(...)

최후반부 앨리스가 별장을 떠나자 자인과 함께 도련님을 앨리스가 타고 있는 열차까지 데려다주는 활약을 한다. 후일담에서는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등장하며, 여전히 자인과 함께 제미니 서커스의 단원으로서 살아가고 있는 모양.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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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히브리 문자의 카프(כ)이다.

마녀답게 박쥐로 변신해 하늘을 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