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크 라자러스
덤프버전 :
분류
영화 트로픽 썬더 의 등장인물. 배우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일본 더빙판 성우는 키리모토 타쿠야.
작중 아카데미 5회 수상(...)[1] 에 빛나는 연기파 명배우. 그것도 그럴 것이, 여러 장르와 코드의 영화를 전부 촬영한 경험이 있으며, 심지어 게이 연기까지 했을 정도.[2]
트로픽 썬더에서 흑인 배역을 맡자 아예 수술을 받아 피부색까지 검게 바꿔버리고(...) 출연해 흑인 말투를 쓰지만, 이 흑인 말투도 제대로 된 게 아닌 얼치기 흑인 말투다.
한편 트로픽 썬더 촬영 중에 벌어지는 터그의 연기력이 못마땅해서 딴지를 걸며, 촬영중 돌발상황을 몰래카메라로 여기는 터그보다는 상황판단을 제대로 하는 수준이지만, 그래도 관객 입장에선 정신 나간 캐릭터인 건 변함없다. 흑인 말투 건도 그렇고 터그가 납치된 직후 행동거지도 그렇고 딴에는 정말 진지하게 하는건데 시작부터 어긋난 허당끼가 있어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결국 신입 배우 케빈 샌더스키와 알파 치노의 설교를 들어 마지막에 자신을 되찾고 가발과 렌즈를 빼서 백인으로 돌아온다.
여담이지만 작중 훌륭한 중국어 실력의 보유자임이 밝혀진다.[3] 실제로는 성조와 발음이 개판이라 알아먹기가 힘들지만 양꼬치엔 칭따오처럼 아예 말이 안되는 가짜 중국어는 아니다.
제프를 포로로 위장시키고 본인은 농장주로 위장해 마약 조직 보스를 속이지만 막판에 다른 농장을 말해 한바탕 난동이 벌어진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09:42:05에 나무위키 커크 라자러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