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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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젝스키스의 3.5집 스페셜 앨범(SechsKies Special) 타이틀곡
1.1. 가사
2. 젝스키스의 리메이크 앨범(2016 Re-ALBUM) 타이틀곡
2.1. 가사



1. 젝스키스의 3.5집 스페셜 앨범(SechsKies Special) 타이틀곡[편집]


서울가요대상 대상
1997년

1998년

1999년
H.O.T.

젝스키스
H.O.T.

조성모
핑클
We are the future

커플


For your soul
영원한 사랑

1990년대 후반을 풍미했던 젝스키스의 대표곡으로, 젝스키스의 상징과도 같은 곡.[1] 젝스키스에게 처음으로 대상을 안겨 준 곡이다.



1998년 10월 30일에 발매되었으며 3.5집 스페셜 앨범(SechsKies Special)의 수록곡이자 타이틀곡으로 그동안 젝스키스가 보여줬던 빠른 비트와 춤의 댄스곡과는 다르게, 사랑스럽고 따뜻한 분위기의 멜로디와 가사, 그에 맞는 귀여운 춤이 특징이다.[2] 이 곡으로 활동하던 당시가 젝스키스의 활동 시기 중에 가장 큰 인기를 얻은 때였고, 젝스키스 멤버가 방송에 소개되거나 출연할 때마다 배경음으로 가장 많이 나오는 노래다. 지금도 변함없이 대중에게 가장 사랑받는 노래이므로 10여년이 지난 시상식[3] 무대에서 2010년대 후배 아이돌들이[4] 후렴구를[5] 따라 부르는 진풍경을 볼 수있다. 팬들 사이에선 '젝국가'[6]로 불릴 정도로 사실상 젝스키스의 대표곡이라고 할 수 있다.

원래 여러 수록곡 중 하나일 운명이었는데 은지원이호연 사장과 맞서 가며 커플을 타이틀 곡으로 만들었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7]

곡 특성상 랩이 많지 않다보니, 그동안 그룹 내에서 주로 랩 파트를 맡았던 김재덕의 파트가 없다.[8] 영상 이후 2016년 재 결합 후 발매된 커플 (2016년 버전)에서 타블로가 새로 쓴 랩 파트는 김재덕이 담당하게 되었다.

김장훈이 리메이크 해서 불렀었으며[9], 젝스키스의 멤버였던 김재덕장수원도 그룹 J.Walk로 활동하던 중 2007년 손담비, 미료와 함께 리메이크 한 적이 있고, 강성훈도 2014년에 젝스키스 데뷔 17주년을 기념으로 리메이크 하여 데뷔 날짜인 4월 15일에 발표했다.

토토가2 - 젝스키스 방송의 영향으로, 2016년에 발매한 지 18년이 된 노래가 실시간 차트에 들어왔으며, 급기야는 2016년 5월 6일 뮤뱅에서는 14위에 랭크되기도 했다.#영상 2016년 5월 13일 방영분에선 11위로 3단계 상승했다.영상 제대로 역주행

얼핏 들어서는 잘 모르지만 노래가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그래서 강성훈의 경우는 커플 라이브때 후렴구에서 "Oh! Love 너를 사랑해" 부분을 키를 조금 낮춰서 부르기도 했다. 최고음은 2 옥타브 솔 정도이지만, 강성훈이 미성이라 2 옥 솔을 아주 쉽고 부드럽게 올리기 때문에 일반 남성들은 곡의 느낌을 살리려다 삑사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인지 젝스키스 해체 이후 장수원이나 김재덕은 이 노래를 부를 때 버거웠는지 한 키 낮춰 F# 키로 불렀고 은지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 후 토토가2 - 젝스키스 를 통해 젝스키스가 재 결합한 이후에는 다시 G키로 부르는 중. 확실히 이 노래에서는 강성훈의 역할이 크다.

2005년 투니버스 창립 10주년 기념 당시. 커플 애니메이션 관련 이벤트를 한 바 있는데, 이벤트 소개 당시에 이 노래 맨처음 반주가 나오던 바 있다.


1.1. 가사[편집]


가사와 멤버별 파트는 다음과 같다.
(이재진)예전보다 지금 니가 더욱 괜찮을거야
허전했던 나의 빈곳을 이젠 채워줬으니
(장수원)아름다운 세상에서 많이 외로워하며
내 반쪽을 찾아 헤맨건 모두 옛날 얘긴걸
(고지용)내 생애 이 시간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마치 꿈만 같은 걸
이젠 나 혼자가 아닌 너와 함께 하는거야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은지원)All right all right
When I saw you one time I lost my heart to you
Oops baby I'll be loving you forever with you now
Baby, don't go too far I won't let you go
Please don't go I want to hold you tight and I need your love
(고지용)얼마나 수 많은 날을 기다려 왔는 줄 아니
이젠 모두 앞에서 너의 손을 꼭 붙잡고
우린 함께 하는거야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은지원)과거 따윈 모두 잊고 나와 함께 할
많은 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KY 금영노래방에는 은지원의 영어랩 파트가 위와는 다르게 나와 있다. 아래는 그 전문이다. 노래방에서 부를 때 다른 가사에 놀라지 말자.
Oh! Sighting your time I was my heart to you
would will be I'll be loving you forever with you now
me, don't go to afly I want met you go
Please don't go I want hold your tight and I need your love
한 줄도 맞는 줄이 없다.. 놀랍다 누가 옮긴겨


2. 젝스키스의 리메이크 앨범(2016 Re-ALBUM) 타이틀곡[편집]




2016년 12월 1일 발매된 젝스키스의 앨범 Re-ALBUM에는 2016년 버전 커플이 수록 돼 있으며, 가사가 조금씩 다르다. 타블로가 새로 쓴 랩 파트는 김재덕이 맡았다. 뮤직비디오는 눈을 볼 수 있는 일본 삿포로에서 촬영됐다.#


2.1. 가사[편집]


2016년 버전 커플의 가사와 멤버별 파트는 다음과 같다.[10]
(이재진)예전보다 지금 네가 더욱 괜찮을 거야
허전했던 모습 맘속의 빈 곳 다 채워 줬으니
(장수원)아름다운 세상에서 많이 외로워하며
너란 반쪽을 찾아 헤맨 건 다 옛날 얘긴 걸
(은지원)내 생애 남은 날들을 너와 함께 하고 싶어
마치 꿈만 같은 걸
이젠 나 혼자가 아닌 너와 함께 하는 거야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김재덕)하나가 둘이 돼 여지껏 내 가슴 깊게
자리했던 슬픔이 개고 이젠 내 인생의 끝까지 무지개
난 너만 있으면 돼 기억해줄래
이 순간에 내가 하는 약속
사랑하는 너에게 나를 다 줄게
이제 너의 집은 내 맘속
(장수원)얼마나 수많은 날을 기다려 왔는 줄 아니
이젠 모두 앞에서 너의 손을 꼭 붙잡고
우리 함께 하는 거야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은지원)과거 따윈 모두 잊고 나와 함께 할
많은 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
(강성훈)Oh love 왜 이제서야
많이 외롭던 나를 찾아온 거야
Oh love 너를 사랑해
이제 모든 시간들을 나와 함께 해


[1] 다만 오늘날의 청소년 남학생들에게는 더 중독적인 곡인 사나이 가는 길 (폼생폼사)가 더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젝스키스의 대표곡이라고 부를만한 곡은 커플.[2] 실제로 이 곡을 제외한 젝스키스의 다른 앨범들의 타이틀 곡은 1집의 <학원별곡>, 2집의 <기사도>, 3집의 <로드 파이터>, 4집의 <Com'back> 등으로 모두 빠른 비트의 댄스곡들이다.[3] 2016 멜론 뮤직 어워드[4] 커플 활동 당시 전 후에 태어난 세대[5] 젝스키스를 모르는 사람이더라도 "Oh~Love~" 하는 후렴구만 들으면 바로 "아, 그 노래?" 하며 눈치챌 정도다.[6] 젝스키스+애국가[7] 참고로 커플의 작곡가 마경식은, 노래 분위기와는 정반대의 슬래쉬 메탈 그룹 아발란쉬의 보컬이었다.가창력이 엄청나다 커플 이미지는 1도 안 떠오르는 모습이었다ㄷㄷ 만약 그 카더라 통신이 사실이더라도, 커플을 원래 타이틀 곡으로 지정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소속사와 이호연 사장을 비난하기는 힘들 것이다. 마경식은 작곡가로서 그 때까지 제대로 된 히트곡이 없었다.# 게다가 기존에 해오던 음악과 정반대 느낌의 곡을 작곡해왔다. 우려가 클 수 밖에 없었다. 반면 3.5집의 '너를 보내며'를 작곡한 김석찬은, 얼마 전에 핑클내 남자친구에게로 초 대박을 쳤던 상황이었다. 게다가 '너를 보내며' 노래 자체도 충분히 타이틀 곡으로 지정 될만한 퀄리티다.# 회사 측에서는 커플을 타이틀 곡으로 선정하는 것을 주저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만약 그 소문이 사실이면 은지원의 선구안이 뛰어났던 것이다. 젝키의 대부분 뮤비가 그렇지만, 그 중에서도 커플 뮤직비디오는 사무실 문짝이 나오는 등 유독 퀄리티가 낮다. 전술한 바와 같이 커플 타이틀 곡 문제로 사장이랑 대판 싸운 것이 맞다면, 뮤비 퀄리티가 유독 그런 것이 이해가 간다.[8] 이 때문에 김재덕은 커플 활동 당시 무대에서 크고 화려한 모자를 쓰거나 요란한 헤어스타일을 하는 식으로 존재감을 부각시키기도 했다고. 다만 라이브 때에는 영어 랩 부분이나 강성훈 파트 일부를 부르기도 했다.[9] 김장훈이 젝스키스보다 선배 가수이다 보니 이 곡이 본래 김장훈의 곡인 것으로 잘못 알고 있었다는 사람들도 상당수다.[10] 고지용이 개인 사정으로 재결합에 참여하지 못했기 때문에, 재결합 이후에는 기존의 고지용의 파트 앞부분은 은지원이, 뒷부분은 장수원이 나누어 맡아 부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