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커러스 블레이드/시즌 병종/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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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예니체리 장총부대 (3성)
3. 오스만 검방패병 (4성)
4. 예니체리 궁궐호위대 (5성)
5. 시파히 기병 (4.5성)



1. 개요[편집]


2020년 7월 3일부로 시작된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제국의 혈전-몰락과 부흥" 시즌에 출시한 병종을 다룬 문서. 콘스탄티노플 공방전을 메인 컨셉으로 오스만 투르크 계열의 4가지 병종들이 등장한다. 오스만 투르크 군대에서 유명했던 예니체리는 장총부대와 궁궐호위대의 두 가지 유닛으로 나뉘었고, 특이사항으로 5성인 궁궐 호위대를 4단계까지 완료한 후에야 다른 4성급 병종인 시파히 기병이 개방된다.

성능적 면에서는 게임의 메타를 뒤엎어버린 2시즌 유닛들과 달리 강력한 면은 있지만 범용성이 약해서 어중간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건만 만족한다면 스킬을 사용했을 때 강력한 면모가 있긴 하지만, 이 조건을 만족하는 게 상당히 어렵고, 부대가 가진 각각의 단점도 명확하여 범용성 있게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게 중론.

의외로 시즌이 지나면서 빛을 보기 시작했는데, 점점 병사 스킬로 한방싸움을 하는 메타가 오면서 오스만 검방패병은 적의 강력한 스킬 공격을 큰 손실없이 막아내고 반격할 수 있는 성능을 보여주며, 궁궐호위대는 공격 리치가 짧은 적이 스킬로 들어오는 순간에 스킬을 잘 켜주면 큰 피해 없이 막아주면서 연구 가치가 생기게 되었다. 창병 없는 보병 메타에서는 시파히 기병이 4성전에 한정해서라도 보병 파괴자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9시즌부터 시파히 기병이 짤패치 상향을 받다가, 10시즌에 3시즌 병종이 모두 개선받으면서 크게 날아올랐다. 꾸준히 개선받던 시파히도 추가로 상향받고, 나쁜 건 아니지만 애매한 입지였던 예니체리 장총부대도 상향받았으며, 특히 의 일족 라인을 못 벗어나던 오스만 검방패병과 예니체리 궁궐호위대가 크게 개편되었다. 특히 7시즌 이후로 보병전에서 만능 성능을 보이던 신책을 궁궐호위대로 카운터칠수 있게 되면서 5성 병종의 조합폭이 상당히 넓어진 것으로 큰 의의를 갖는다.


2. 예니체리 장총부대 (3성)[편집]


예니체리 장총부대 상세 정보
파일:예니체리 장총부대.png
3성
예니체리 장총부대
최고 레벨
18
요구 통솔도
180
초기 편제 인원
18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2.52
초기 원기(생명력, HP)
2,836
이동속도
5.5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75
공격 사거리
60(m)
최대 레벨 도달 시 HP
3,837
휴대 탄약량
(1인당 탄약)
700
공격 및 방어 스텟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2,645 / 2,580
찌르기 방어도
289
절단 관통력 / 피해량
0 / 0
절단 방어도
364
타격 충격력 / 피해량
0 / 0
타격 방어도
250
진형
완화 방진
대부분의 병종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진형.
모든 병종이 서로 한 명 반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그재그 형식으로 모인다.
광역 피해가 들어올 때 병사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삼단진
병사가 3열로 모이는 진형.
전열로 갈수록 인원이 적어진다.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지정 사격
"진영" 스킬 활성화 후 사용 가능
지정 구역을 향해 사격 명령을 내린다.
마우스 위치에 따라서 사격 고도가 결정된다.
진영
화승총을 지지하는 총대를 지면에 꽂고 사격을 준비한다.
진영이 유지되는 동안에는 빠른 사격 속도와 높은 정밀도로 공격한다.
10초마다 큰 탄환을 쏘아 적에게 경직 효과를 주고 기존보다 큰 피해를 입힌다.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기다림의 미학
장대 거치 후 사격하기까지의 대기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사격 속도와 명중률이 최대 15%까지 증가한다.
추가로 진영 스킬 활성화 상태에서 자율 사격을 실시할 때마다
사격 속도가 12%, 피해가 7% 증가하며, 해당 효과는 3번 중첩된다.
분노의 탄환
총수가 10초마다 큰 탄환을 장전하게 한다.
해당 탄환으로 공격 시 더 큰 피해를 입히며, 적에게 경직을 부여한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진영" 스킬 사용 시, 장전 속도 10% 증가
탄약량 30% 증가
사격 정확도 20% 증가
(엘리트) 부대 편제 인원수 2명 증가
아랫트리
이동 속도 9% 증가
급소 공격 시 피해 15% 증가
사격 속도 10% 증가
(엘리트) "진영" 스킬 사용 후, 부대 공격 시 경직 효과 10% 상승
공용 전공 훈련 효과
흑색화약
화승총병의 찌르기 피해 3% 증가
필요한 전공 수치 : 300
포진 사격
화승총병의 찌르기 피해 2% 증가
필요한 전공 수치 : 300
화승총 훈련
화승총병의 찌르기 피해 2% 증가
필요한 전공 수치 : 1,200
목연 삼단 훈련
화승총병의 찌르기 피해 3% 증가
필요한 전공 수치 : 6,000
전용 전공 훈련 효과
없음.

장총을 사용하는 화승총 부대. 일반적인 화승총보다 훨씬 큰 장총을 사용한다는 컨셉 때문인지 일반적인 상태에서 사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사격을 위해서는 거치대에 총을 받쳐 사격하는 온오프형 스킬을 사용해야 하는데, 이 스킬을 켜 놓은 예니체리 장총부대는 사격 전이나 이동 전에 거치대를 설치하거나 해제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대구경 탄환을 사용한다는 컨셉으로 피해량과 관통력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더 큰 탄환을 사용하여 적에게 경직을 걸 수 있는 사격을 할 수 있다.[1] 이 탄환에 맞은 적은 경직으로 인해 순간적으로 휘청하며, 아무런 동작을 할 수 없게 된다. 유닛 설명에는 적혀있지 않지만 대구경 탄환은 블락파괴도가 기본적으로 탑재 되어있다.

총 거치대를 설치하고 사격을 준비한 상태에서 대기할수록 사격속도와 명중률이 최대 15%까지 증가하는 버프를 부여한다. 사속 버프는 체감되는 편이지만, 기본적인 자체 명중률은 상당히 좋은 편이라 사격 대기시간을 늘리지 않더라도 일반적인 화승총 병종에 비해서 좋은 명중률을 보여준다. 리버랜드 맵에서 본진에서 포진해놓으면 B지역쪽 보급소에서 본진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통해 올라온 적들을 사살 가능할 정도.

위 트리를 찍었다면 확실한 중거리 지정사수가 된다. 적이 보이는 족족 유효타를 꽂으며 먼거리에서 적을 제압하는 예니체리를 보게 될 것이다. 스펙상 찌피와 찌관도 아랫트리보다 높고, 부대원 2명이 증가하기에 DPS와 딜링을 챙길 수 있다. 다만 사격속도[2]를 전혀 올려주지 못하기 때문에 공격속도는 여전히 느리다.

아래 트리를 찍었다면 전선의 소방수 및 아군의 서포팅을 책임지게 된다. 위트리의 첫번째의 특성인 장전속도 증가와 아래트리의 사격속도 증가를 모두 찍어서 공격모션 자체가 빨라지는게 특징. 때문에 다수의 적 부대를 상대하는데 있어서 위트리보단 조금 더 이점을 가지게 된다. 또한 사격 시 확률로 주는 경직 효과도 더 강력해지고, 이동속도도 6.0으로 올라 화승총병 중 가장 빠른 이동속도를 가지게 되어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아군에게 서포팅을 해줄 수 있다.

단점으로는 기본 인원수가 18명으로 인원수가 적은 편이고, 연사 속도가 총병들 중에서도 느린편에 속하다 보니 지속적으로 제압 가능한 화망을 형성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거치대의 존재인데, 공격을 준비하기 위해 거치대를 꽂는 점 때문에 빠르게 자리잡은 뒤 사격하는 게 어려운 병종이다. 이 때문에 예니체리 장총부대는 기동성이 약해지고, 범용성이 떨어지는데다가, 갑작스러운 상황 변화나 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가 힘들어 화력은 좋지만 준비 기간이 긴 점 때문에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 또한 저지대로 인해 사격각이 조금 안 좋은데, 특히 앙각보다 아래를 보는 부각이 많이 안좋은 편. 조금만 적이 저지대에 있어도 총을 못 쏘는 상황이 나오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다.

이렇다보니 일반적인 화승총병과는 운용방식이 약간 다른 편이다. 확률 경직 효과, 높은 명중률, 적은 부대 편제 인원수, 낮은 사격 속도 등으로 인해서 일반적인 화승총병처럼 모루나 아군들 뒤에서 프리딜을 하는 것보다는 장수나 소수정예 병사들을 상대하는데 적합하다. 따라서 일반적인 화승총병보다 더 후열에서 중원거리 사격으로 적의 선봉을 제압하고 정예 병종들을 저격하는 역할을 맡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후열에 위치하면 전선이 당겨지거나 밀어져도 장대에 의한 기동성 약화라는 단점이 있어도 여유롭게 대처가 가능하고, 아무리 전선이 멀어진다 한들 높은 기본 명중률로 프리딜 찬스가 많아진다. 되려 기존의 화승총병처럼 아군들 뒤에 바짝 붙어서 사용하다간 아군들이 빠지거나 들어갈때 거치대로 인해 템포를 맞추기 힘들고 연사속도도 느려서 근접 병종이 달려들면 상당히 무력한 편.

요약하자면, 라인전 혹은 수성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으나 난전이나 공격을 해야 하는 입장에선 사용하기가 어려운 유닛이다. 또한, 예니체리를 얻는 3티어에선 물량전이 펼쳐지기 때문에 중원거리 사격의 효율이 떨어지지만 4~5성전에 들어서면 인원수가 적은 소수 정예 유닛들이 등장하면서 효율성이 오르게 된다.

어느 순간부터 요구 통솔이 195에서 5가 감소되어 운용 압박이 더 줄어들었다. 와중에 여전히 통솔이 200인 후스는 아무 패치도 못받았다

10시즌에 3시즌 병종들이 한꺼번에 상향 패치되면서 예니체리 장총부대도 상향을 많이 받았다. 진영 상태에서의 자율 사격 성능이 크게 향상되어 약점 중 하나인 사격 속도 문제가 크게 개선되고, 전투 템포가 빨라지면서 활용하기 힘들었던 대구경 탄환 효과의 쿨타임이 24초에서 10초로 줄어들어 자주 볼 수 있으면서도 피해량도 늘어나 상당히 쓸만해졌다. 거치대의 존재와 3성치고는 비싼 통솔값이 여전히 발목을 잡긴 하지만, 예전보다는 훨씬 쓰기 좋아졌다. 그와중에 예니체리한테 밀리는 후스는 아무런 개편도 못 받고 있다

15시즌 잠재력이 추가되기 직전에 3성 병사들의 만렙이 모두 18로 확장되었는데, 예니체리만 유일하게 19레벨로 고정되었다. 이루 16시즌 패치로 요구 통솔도가 10 더 줄어들어 180이 되어 운용 부담이 덜해졌다. 다른 화승총병들이 편제 증가로 딜 간접증가를 받았는데 예니체리는 청원 화승총병과 유이하게 패싱당했다.


3. 오스만 검방패병 (4성)[편집]


오스만 검방패병 상세 정보
파일:오스만 검방패병.png
4성
오스만 검방패병
최고 레벨
20
요구 통솔도
225
초기 편제 인원
28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3.92
초기 원기(생명력, HP)
6,748
이동속도
5.5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183
공격 사거리
.(m)
최대 레벨 도달 시 HP
10,241
휴대 탄약량
(1인당 탄약)
.
공격 및 방어 스텟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0 / 0
찌르기 방어도
446
절단 관통력 / 피해량
1,352 / 1,278
절단 방어도
571
타격 충격력 / 피해량
508 / 353
타격 방어도
194
진형
완화 방진
대부분의 병종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진형.
모든 병종이 서로 한 명 반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그재그 형식으로 모인다.
광역 피해가 들어올 때 병사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충시진
(삼각진)
선두 진형이 삼각형 모양으로 모이고 후열이 세로로 정렬한 진형.
특히 돌격에 특화되어 있다.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돌격
지정 구역을 향해서 돌격한다.
돌격 도중 만나는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돌격 중에는 방패는 머리 위로 들어 원거리 공격을 방어한다.
반격 상태
방어 태세에 들어가 적의 공격을 막는다.
지속 시간 동안 스킬을 재발동하면 즉시 반격을 가하며,
블락 동작이 종료된 이후에도 자동으로 반격한다.
7초 지속, 쿨타임 21초
신속 연타
가드 불가 판정을 제외한 모든 공격을 막아내고,
블락에 성공했다면 공격을 가한 대상에게 강력한 연격을 가한다.
3초 지속, 쿨타임 23초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제국의 열정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여 적을 공격할 때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스킬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선수성 필승
사다리를 타고 성벽을 오른 직후에는 8초 동안 방어력이 상승한다.
화염 방어 갑옷
연소와 연소에 의한 공포 효과에 대한 약한 내성이 있다.
연소 공격에 많이 적중될 경우 연소 효과에 걸리게 되며, 공포 또한 걸릴 수 있다.
방패와 인간
방패로 원거리 공격 방어 시 방어 효율이 높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반격 상태 스킬 쿨타임 6초 감소
반격 모션 중 받는 피해 10% 감소
반격 발동 시 10초 동안 받는 피해 15% 감소
반격 상태 활성화 중 격퇴 효과에 면역
(엘리트)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반격 상태 활성화[오류]
아랫트리
절단 관통력 15% 증가
신속 연타 스킬의 피해량 15% 증가
신속 연타 스킬 지속 시간 1초 증가
신속 연타 스킬 쿨타임 9초 감소
신속 연타의 최대 목표 수 1 증가
(엘리트) 일반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신속 연타 활성화
공용 전공 훈련 효과
없음.[검방패병]
전용 전공 훈련 효과
없음.

시미터와 소형 버클러를 사용하는 4성 검보병. 돌격을 포함해 무려 3개의 스킬을 기본적으로 탑재한 최초의 병종이기도 하다. 컨블에서 스킬 위주로 굴러가는 병종들의 시초라고 볼 수 있다. 강산평정과 조질까지 달아주면 스킬이 5개다. 머리가 아플 지경

반격 상태과 신속 연격이라는 고유의 스킬들은 부대 레벨업 특전을 통해 둘 중 하나를 선택해 성능을 특화시킬 수 있다. 강력한 스킬들의 성능에 힘입어 소수 병력간의 소규모 전투에서는 막강한 전투력을 발휘한다. 사다리를 올라타서 성벽에 올랐을 때 잠깐 동안 방어도가 상승하는 특성도 가지고 있어, 성벽 위로 병사들을 올려보낸 직후의 싸움에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사다리 특성상 편제 인원이 적은 애들이 더 빠르게 다 올라가고 더 잘 싸우는 게 문제라면 문제지

10시즌에 패치되면서 스킬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 반격 상태는 7초 동안 적의 공격을 계속해서 막아내며, 적의 공격을 막은 후 반격하고 스킬을 다시 사용하면 바로 반격 공격이 나가는 스킬로 바뀌었다. 지속 시간 동안에는 가드 성능이 상당히 올라가서 기존에는 막기 힘들었던 적의 돌격 스킬들도 큰 피해 없이 흘려내게 되었으며, 특히 지속 시간이 꽤나 긴 편이라서 짧게 한방딜로 몰아치는 병종들에게 상당히 유효해졌다.

신속 연타는 기존의 반격 상태가 추가된 형식으로 패치되었다. 적의 공격을 막은 후 신속 연타로 반격하는데, 신속 연타의 엄청난 순간 화력은 여전해서 소규모 전투에서의 생존력을 보강해준 셈. 결과론적으로 2스킬과 3스킬 모두 오스만 검방패병의 순간 생존력을 크게 보강해주는 스킬이 되면서 기존의 컨셉이였던 공방일체의 강화와 함께 소규모 전투에 더욱 적합해진 모습으로 상향을 받았다. 지금까지 소규모든 대규모든 깡패인 놈들이 너무 많아진게 문제라면 문제지

10시즌 패치 이전의 스킬 효과
반격 상태는 지속 시간동안 가드 불가 속성을 가지지 않은 공격에 피격당한 경우 적의 공격이 부여하는 모든 상태이상 효과를 무시하면서, 공격한 대상에게 강력하게 반격하여 경직을 부여하는 스킬이다. 자세히 보면 패링으로 적의 공격을 흘리면서 시미터로 반격하는 걸 볼 수 있다. 이 때 가드 불가 속성이 아닌 공격의 경우 한방에 블락까지 다 박살내지 못하는 모든 근접 공격에 대해 반격이 발동되기 때문에, 누킹딜로 악명 높은 팔레르모의 방패치기나 베네치아의 파이크 방진도 반격의 타이밍만 맞춘다면 파훼가 가능하다.

부대 훈련트리에서 반격을 특화시키는 위트리를 찍은 뒤 반격의 발동 타이밍을 정말 칼같이 발동시킬 경우 진충 장창영의 밀기마저 전부 반격으로 쳐내는 위엄을 보여준다. 정말 고였다면 기병도 반격으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때려잡는 기행까지 보여줄 수 있다. 각종 진형은 물론이고, 스킬 한방메타가 유행하는 6시즌 기준으로 스킬로 밀어붙이는 모든 적군을 상대로 반격만 잘 써도 잡아먹는 게 가능한 정도.

신속 연격은 잠시동안 근처의 적에게 빠르게 연타를 가하는 스킬로, 시전 시 주변의 적에기 순간적으로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돌진으로 오스만 검방패병을 적진 깊숙히 집어넣고 신속 연타를 켜면 적병이고 장수고 녹아내릴 정도의 화력을 보여주며, 신속 연격의 화력은 동일 티어에서 따라잡을 병종이 손에 꼽는다. 각만 잘 잡고 들어가면 확실하게 다 녹여버릴 정도로 화력 하나는 화끈하게 나와주는 스킬.

단점으로는 반격과 신속 연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없어 둘 중 하나가 켜진 상태라면 다른 스킬을 사용했을 때 원래 써져 있던 스킬이 꺼진다는 점이다. 게다가 군혼으로 부여가능한 버프 스킬인 "강산평정"[3]이 오스만 검방패병의 패시브인 스킬 사용 시 방어력 증가와 겹쳐져서 반격과 신속 연격을 강산평정 군혼과 같이 사용할 수 없다. 사실 이는 컨블 자체의 문제점으로, 장군과 달리 병사는 동일 속성의 스킬이 발동되면 가장 최근의 스킬만 효과를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강산 평정을 켜고 진입하는 거면 모를까, 스킬 사용 도중에 강산 평정을 켜면 패시브와 스킬 하나를 날리는 꼴이 된다.

사실 이 단점은 자가버프기가 기본적으로 1개 이상 탑재되면서 군혼을 통해 더 추가할 수 있는 병종들에게도 있는 단점이지만, 특히나 기본적으로 스킬이 2개나 탑재되어 적재적소에 켜야 하는 오스만 검방패병의 경우에는 크게 와 닿는 단점이다. 3개의 스킬 모두 사용법이 다르기까지 한데 한 스킬을 사용하던 도중에 다른 스킬을 시전할 경우 첫 번째로 사용한 스킬은 강제로 종료되면서 두 번째로 시전한 스킬만 활성화되다 보니 스킬 성능으로 먹고사는 오스만 검방패병이 강력해지는 시간이 매우 줄어들기 때문. 덕분에 제대로 써먹기 위해서는 상대의 병종에 따라서 어떤 스킬을 사용할지, 발동 순서는 어떻게 할지를 잘 생각해서 분배해야 한다.

스킬이 많은 만큼 스킬 효과 의존도가 꽤 높으며, 스킬들의 효과를 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다소 길다보니 도순병이면서도 기동성 있는 운영이 어렵다는 점도 단점으로 꼽힌다. 스킬의 쿨타임들이 20초대로 꽤 짧아서 스킬을 다 쏟아내서 전투를 빠르게 끝낸 뒤 빼고, 스킬이 다 돌아오면 다시 집어넣는 방식이 유효하긴 하지만, 요즘 메타에 이렇게 쓰는 게 별로 좋은 방식은 아니라는 것도 문제.

6시즌에 몸빵으로 죽기 전까지 적당히 맞아주다가 바로 광폭화로 역으로 잡아버리는 바이킹 광전사를 카운터칠 수 있는 병종이면서, 광전사는 물론이고 각종 스킬로 한방을 노리는 병종들을 카운터치는 용도로 사용 가능해 주가가 올랐다. 광전사의 경우 언제든지 신속 연타를 켜서 강력하고 빠르게 녹여버릴 수 있는 화력을 갖추고 있고, 광폭화를 켠다고 해도 이보다 지속 시간이 더 긴 반격으로 확실하게 역으로 잡을 수 있다.

상술했듯이 가드 불가능 효과가 달려있지 않은 모든 공격들을 반격으로 쳐낼 수 있기 때문에, 광전사처럼 맞으면 위험한 공격들을 반격으로 흘리고 신속 연타로 잡아먹을 수 있어 사용법을 익히기만 한다면 충분히 채용 가능한 병종. 하지만 보병 메타가 오면서 스킬 한방 메타에서 스킬 지속싸움 메타로 흐름이 바뀌면서 다시 빛을 보기가 어려워지긴 했다. 오붕이의 눈물

10시즌에 스킬이 개선되면서 진정한 공방일체의 스킬로 바뀌었고, 2스킬을 썼을 때의 생존력도 무위 철인대만큼이나 높아져서 난이도도 줄고 성능도 올라갔다.


4. 예니체리 궁궐호위대 (5성)[편집]


예니체리 궁궐호위대 상세 정보
파일:예니체리 궁궐호위대.png
5성
예니체리 궁궐호위대
최고 레벨
30
요구 통솔도
300
초기 편제 인원
24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3.36
초기 원기(생명력, HP)
6,975
이동속도
4.2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123
공격 사거리
.(m)
최대 레벨 도달 시 HP
10,552
휴대 탄약량
(1인당 탄약)
.
공격 및 방어 스텟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0 / 0
찌르기 방어도
676
절단 관통력 / 피해량
1,667 / 1,556
절단 방어도
702
타격 충격력 / 피해량
0 / 0
타격 방어도
510
진형
완화 방진
병종 한 기 반 정도의 거리를 두고 모이는 진형.
광역 피해가 들어올 경우 병사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반달진
호위대가 반달진을 펼쳐 장군의 전방을 호위한다.
호위진
호위대가 호위진을 펼쳐 장군의 모든 면을 둘러싼다.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천군 소탕
가까이 있는 적에게 빠르게 붙은 뒤
버디슈를 내려찍어 좁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며, 적 병사에게 경직을 부여한다.
스킬이 활성화되어있는 동안에는 높은 확률로 소탕 공격을 다시 시전한다.
지속 시간 6초, 쿨타임 20초
분노의 칼날
가까이 있는 적에게 빠르게 붙은 뒤
버디슈를 내려찍어 좁은 범위에 큰 피해를 입히며, 적 부대에게 넉아웃을 부여한다.
스킬이 활성화되어있는 동안에는 높은 확률로 분노의 칼날 공격을 다시 시전한다.
지속 시간 6초, 쿨타임 25초

살신성인
장수 호위의 강화 버전.
스킬이 활성화되어 있는 동안에는 부대가 장군을 둘러싸며 싸운다.
부대가 장군에게 멀리 떨어졌을 때에는 장수에게 이동하면서 이동 경로 근처에 있는 적을 공격한다.
부대가 장군에게 비교적 가까이 있을 때는 장군을 중심으로 모이면서 가까운 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면서 밀어낸다.
다른 스킬을 사용하면 살신성인은 자동으로 해제된다.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호주양위
예니체리 궁궐호위대의 공격에 맞은 적들은
궁궐호위대에게 입히는 피해가 대폭 감소한다.
친병 갑주
원거리 공격에 대한 방어력이 높으며,
가슴과 등의 원형 보호판이 화살을 막아준다.
3회 피격당할 경우 다음에 부여되는 모든 제어 효과들[1]을 빠르게 해제하며,
짧은 시간 동안 다음 공격이 중단당하지 않으며 받는 피해가 26% 감소한다.
제국의 열정
액티브 스킬을 발동하여 적을 공격할 때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스킬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 받는 피해가 20% 감소한다.
불 속의 지주
화염 방어 갑옷의 상위 호환으로,
병사가 받는 화염 및 연소, 연소에 의한 공포 효과에 대한 강력한 내성을 가지고 있으며
받는 화염 및 연소 피해가 대폭 감소한다.
연소 피해가 과하게 누적될 경우 연소와 연소에 의한 공포 상태이상이 걸릴 수 있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천군소탕 쿨타임 6초 감소
절단 피해 12% 증가
공격 속도 10% 증가
천군소탕 스킬 피해량 15% 증가
천군소탕 스킬 시전 후 10초 동안 주는 피해량 15% 증가
(엘리트) 천군 소탕 쿨타임 5초 감소
아랫트리
절단 방어도 9% 증가
찌르기 방어도 9% 증가
HP 18% 증가
참형 공격 피해 20% 증가
받는 원거리 피해 15% 감소
이동 속도 6% 증가[2]
공격 시 일정 확률로 경직 면역
(엘리트) 참형 공격 시
8초 동안 받는 피해 10% 감소
공용 전공 훈련 효과[독립형보병]
없음.
전용 전공 훈련 효과
없음.

커다란 버디슈를 든 중갑 보병대. 철부도에 이은 2번째 사용 가능한 5성 근접보병이다. 원래는 더미 데이터로 5성인 일본 병종 사무라이가 있지만, 궁궐호위대 출시 이후 2시즌이 지나도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아서(...) 데이터상으로는 세번째이다.

철부도에 비해 인원이 많은 대신 전체적인 스펙이 조금 떨어지며, 돌격 능력이 없는 대신 강력한 공격 스킬을 가지고 있으며, 스킬이이 빠진 상태의 장수호위의 AI가 구린편이다. 특히 10시즌때 주력 스킬 두 개가 크게 상향받아 0티어 병종으로 말 그대로 개떡상이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의 일족이였던 병종이 2년 존버타고 하루아침에 이렇게 될줄은 아무도 몰랐겠지

1스킬인 "천군 소탕" 스킬은 첫 타에 쓰는 밀치기에 강력한 블락 파괴 효과를 가지고 있어 수비 진형을 파괴하는 데 유용하며, 버디슈를 내려찍는 공격에는 적 병사는 경직이 들어가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장창병들의 바리케이드나 윙드 후사르의 돌격처럼 리치 싸움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면 척살은 밀치기 판정 덕분에 검방패병 계열 병종들의 돌격은 물론이고 무기 리치가 짧은 모든 기병들의 돌격도 멈춰세울 수 있으며, 이 스킬들은 한 번 내지른 후 다시 발동할 확률이 높은 준광역 공격이라 자체 화력과 상황이 받쳐준단 전제 하에 딜링 포텐셜은 최고급으로 손꼽힌다.

2스킬인 "분노의 칼날" 스킬은 넉아웃 효과를 가진 공격을 퍼부어 적을 제압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두 스킬 모두 약간의 범위를 가지고 있어 전투 규모를 따지지 않고 효과적으로 적을 제압할 수 있다. 특히 분노의 칼날 스킬의 화력이 천군 소탕보다 훨씬 높게 측정되어 있고 범위도 더 넓은 편이라 천군 소탕으로 진입하면서 싸우다가 분노의 칼날로 바로 이어서 적을 쓸어담는 걸 자주 볼 수 있다.

특이하게도 두 스킬이 일회성이 아니라 버프 지속형 스킬이라는 점인데,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에는 스킬을 시전하고 공격을 내지른 뒤 상당히 높은 확률로 같은 공격을 다시 쓸 수 있다. 10시즌 중 상향 패치 이후로는 재사용 확률이 크게 상향받아 열에 여덟 정도는 다시 쓸 정도로 확률이 높은데, 이 덕분에 스킬만 잘 굴려줘도 강력한 화력을 뽑아주는 병종.

기존의 문제점 중 하나였던 애매한 내구도와 전투 유지력도 크게 상향받아 후진입 병종으로써 확실한 입지를 다졌다. 원래도 공격을 적중시켰을 때에는 내구도가 상당히 좋은 편이였지만 그 공격을 전 인원이 쓰고 맞추는 게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여서(...) 효과를 보기 애매했지만, 스킬을 쓰면 적에게 다가가 공격하는 방식으로 개선됨과 함께 3번 피격 시 모든 제어 효과를 빠르게 회복하며 짧은 시간 동안 다음 공격이 중단되지 않고 받는 피해가 26% 감소하는 패시브가 추가되어 사실상 기존의 문제점들을 한 번에 고치면서 성능까지 추가로 상향받게 된 셈.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느린 기동력 때문에 무상성 0티어 병종은 되지 못한다는 게 문제. 윗트리를 타면 얄짤없이 4.2짜리 이속을 쓰기 때문에 보병 중에서 상당히 느린 축에 속하게 되며, 여기에다가 돌격 스킬이 없기 때문에 궁궐호위대는 예전처럼 난전 상황이 일어난 뒤 후진입해야한다. 오스만 검방패병과 동일하게 지속형 스킬이기 때문에 쓰던 스킬의 지속 시간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사용 도중에 다른 조작[4]이 입력되면 즉시 스킬이 중단되어버리기 때문에 플레이어의 판단력을 크게 요구한다.

과거에는 스킬 사용 시 제자리에서 공격 시전이라는 괴랄한 AI를 가졌다. 상술했듯이 기동력도 느린데 돌격 스킬마저도 없어서 전투를 하면서 궁궐호위대를 적에게 가까이 붙일 여유가 없다시피했다. 때문에 제대로 된 화력을 내려면 병사가 전부 적에게 붙은 뒤 스킬을 시전해야 한다는 이상한 운용법을 강제당했는데, 붙는 동안 궁궐호위대의 애매한 몸빵력은 궁궐호위대가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병력 일부가 죽거나 크게 다치게 만들었다. 선진입을 하면 싸우기도 전에 지는(...) 괴상한 병종.

게다가 가장 원초적인 문제로, 궁궐호위대의 요구 통솔치인 350, 통솔 버프 후인 320을 주고 쓸 메리트가 너무 낮다는게 흠. 비슷한 통솔의 5성 병종으로는 한 쪽으로는 특화되어있는 철부도와 신책은 중간만 가도 충분히 1.5인분 성능은 내 주는 국밥 취급을 받는다. 특수 병종으로 가면 통솔이 조금 비싸고 몸은 상당히 약한 화염방사병이 있지만 이쪽은 최소한 광전사가 아닌 모든 적들을 확실하게 불로 지져서 장수와 병사를 가리지 않는 하드cc로 진입을 확실하게 막아주고 루트를 한정하며, 부대의 딜링 능력도 준수한 편이므로 리스크가 크다 한들 충분히 채용 가능한 수준이다.

하지만 궁궐호위대는 성능 상향 전에는 어느 면을 봐도 밥값을 한다고 볼 수는 없는 수준(...)이라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게 아닌 이상 1티어는 절대 불가능하고, 2~3티어 급으로 채용하면서 쓸 이유가 없는 병종이였다. 그나마 요구 통솔 감소 군혼을 끼면 통솔값을 하나 싶다 정도로 바뀌지만, 다른 5성들은 "통솔 군혼을 주면 요구 통솔이 가벼워져서 좋아진다"는 메리트를 궁궐호위대는 "통솔군혼을 껴 주면 그 통솔로 쓸 때 적당하다"로 보여질 정도로 보일 지경이니 할 말 다 한 수준. 5성이 4성에 밀린다는 것부터가 이미 감점요소인거같지만

무엇보다 시즌이 지나면서 3시즌 병종들이 퇴물 취급(...)을 받게 되고, 시즌은 계속 쌓여가는데 굳이 애매한 병종들을 뽑기가 마냥 쉬운 게 아니라서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것 또한 문제점이다. 열 개가 되는 시즌 중에서도 가장 필수 우선순위가 낮고 인지도마저 낮은 시즌이라서 이런 병종이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을 지경이라는 점에서 할 말 다한 수준.

6시즌 이후 상당한 연구 가치가 생겼는데, 오스만 검방패병과 마찬가지로 순간 화력이 주력 딜이다보니 6시즌의 적폐의 산물인 바이킹을 한번에 갈아버린다. 큰 손실 없이 갈아마실 수 있고, 낭산소 도순병 정도를 들고 있는 팀원이 어그로만 끌어줘도 무위 철인대와 바이킹 콤비를 손실 없이 갈아마신다. 6시즌 이후 폭등의 출세가도를 달리던 두 병종을 일방적으로 학살할수 있게 되면서 덩달아 주가가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

8시즌에 오면서 대부분 5성의 전체적인 통솔 비용을 감소시켜 주었는데, 궁궐호위대가 30이라는 파격적인 통솔 버프를 받아 320이 되었다. 하지만 남들도 통솔 버프를 받아버려서 여전히 근접 병과 보병에서 가장 비싼 통솔도를 가지고 있어 정말 잘 쓰는 게 아닌 이상 여전히 애매한 수준. 그나마 기병 메타가 끝나고 지속 전투식의 근접 보병 전투 메타가 안착됨에 따라서 아주 못 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접근성도 더 높고 쓰기 편하면서 통솔도 낮은 철부도와 신책이 있고, 기병으로도 눈을 돌릴 수 있는데 굳이 스킬 한방만 강한 병종을 뽑을 이유는 거의 없다.

2023년 6월 말에 통솔도 조정 패치에 들어가 통솔이 15이 감소해 305로 줄어들었다.

5. 시파히 기병 (4.5성)[편집]


상세 정보
파일:시파히 기병.png
4.5성
시파히 기병
최고 레벨
20
요구 통솔도
215
초기 편제 인원
18
최대 인원 기준
채집 능력
1.73
초기 원기(생명력, HP)
7,814
이동속도
7.0
1레벨 상승 시 HP 증가량
ㅁㅁㅁ
공격 사거리
.(m)
최대 레벨 도달 시 HP
8,417
휴대 탄약량
(1인당 탄약)
.
공격 및 방어 스텟
찌르기 관통력 / 피해량
0 / 0
찌르기 방어도
443
절단 관통력 / 피해량
0 / 0
절단 방어도
533
타격 충격력 / 피해량
1,426 / 1,082
타격 방어도
352
진형
완화 방진
대부분의 병종들이 가지고 있는 기본 진형.
모든 병종이 서로 한 명 반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지그재그 형식으로 모인다.
광역 피해가 들어올 때 병사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밀집 방진
완화 방진보다 조금 더 좁게 모이는 진형.
직사각형 모양에 가깝게 정렬한다.
횡렬진[동일]
(기병 일자진)
병사가 두 줄로 교차해 서는 진형.
면대면 공격에 유리하다.
사용 가능한 스킬(병종의 액티브 스킬)
단거리 기습
지정된 방향을 향해 빠르게 돌격한다.
충돌한 적에게 약한 피해를 입힌다.
돌진 스킬 시전 후 격앙 스킬이 활성화된다.
격앙
돌진 스킬 사용 후 시전 가능
군마가 뛰어올라 주변의 적을 짓밟는다.
돌진에 피해를 입은 적을 5초 이내에 격앙으로 공격할 경우
적중한 적 병사에게 4.5초 동안 기절 효과를 부여하며,
시파히 기병이 대상에게 입히는 피해가 증가한다.
파진 유린
군마가 뛰어올라 내려찍으며 상대 진영을 파괴한다.
말이 착지한 곳에 넓은 범위로 큰 피해와 넉아웃을 부여한다.
스킬 시전 직후 1초 동안 제어 효과 면역이 부여되며,
3초 동안 모든 방어력이 20% 증가한다.
부대 특성(병종 패시브)
전쟁 준비
적에게 피해를 주었을 경우 10초 동안 방어력이 큰 폭으로, 이동 속도는 소폭 증가한다.
파진 유린을 발동하면 지속 시간이 갱신되며,
전투에서 벗어나 일정 시간 동안 휴식을 취할 경우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장군 격파의 공헌
파진 유린을 발동했을 때 적 장군에게 추가 피해를 입히며
장군을 처치했을 경우 일정 시간 동안 부대의 주는 피해량이 30% 증가한다.
욕화의 전투
부대가 받는 화염 피해를 감소시킨다.
화염 방어 갑옷
연소와 연소에 의한 공포 효과에 대한 약한 내성이 있다.
연소 공격에 많이 적중될 경우 연소 효과에 걸리게 되며, 공포 또한 걸릴 수 있다.
레벨 특전 효과
(윗트리)
HP 12% 증가
찌르기 방어도 9% 증가
절단 방어도 9% 증가
돌격 스킬 쿨타임 6초 감소
(엘리트) 파진 유린의 지속시간 2초 증가
(아랫트리)
대보병 피해량 20% 증가
단거리 기습 쿨타임 6초 감소
HP 9% 증가
(엘리트) 돌격 스킬 사용 시
8초 동안 주는 피해량 15% 증가
공용 전공 훈련 효과[독립형기병]
없음.
전용 전공 훈련 효과
없음.

메이스를 든 중기병. 전신을 중갑으로 둘둘 말아놓은 만큼 튼튼하고 묵직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메이스를 휘두르는 만큼 평타가 타격 피해로 들어가고 모든 스킬들 또한 타격 피해로 들어가기 때문에 대다수의 병종에게 효과적으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또한 자체 내구도와 체력이 상당히 높은 편인데 오스만 검보병의 사다리 버프와 비슷하게 전투 진입 시 잠깐동안 방어도 증가 버프가 걸려서 어느 정도 내구성을 가지고 있는 점도 장점이다. 물론 버프 효과가 내부 쿨타임이 존재하고 지나가는 총알이나 화살, 장수 공격에 맞아도 발동되기 때문에 가끔씩 먼저 켜지는 불상사가 발생하지만, 이를 보완할 또 다른 패시브가 있으으로 꽤나 괜찮은 성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후술.

돌격 스킬이 칼기병처럼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하고 최대 이동 속도도 다른 기병과 비슷한 수준이여서 순간적인 돌파 능력도 나쁘지는 않으며, 돌격으로 적을 공격하면서 통과해도 어느 정도 가속력이 남아있어 적을 계속 밟고 지나간다. 빠르고 안정적으로 적진에 밀어넣기 좋은 스킬이다. 22년 1월 27에 스킬이 개선되어 이동 속도가 증가해 돌파력이 더욱 좋아졌다.

돌격 스킬이 개선되면서 추가된 격앙 스킬은 돌격 스킬 시전 이후 사용 가늘하며, 파린유진과 비슷하게 군마가 뛰어올라 적을 밟는 스킬이다, 한 번 밖에 뛰어오르지 않지만 선딜이 상당히 짧은 편이며, 돌격에 피해를 입은 적에게 5초 안에 격앙을 적중시키면 4초간 기절이라는 파격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어 시파히의 고유스킬이자 꽃인 파린유진으로 확실하게 이어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파진유린은 지속 시간 동안 군마가 계속 뛰어오르내리면서 주변의 적들을 짓밟아 넉아웃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특히 기마가 적들을 짓밟는 파진유린이 켜진 상태의 AI가 상당히 우수해 일단 적진에 안전히 밀어넣을 수만 있다면 전열을 완전히 붕괴시켜버릴 수 있다. 22년 1월 27에 시파히 자체의 진입력이 좋아졌고, 시전 시 1초 동안 제어 효과 면역이 추가되어 더 안정적이고 확실하게 파린유진의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

물론 각종 제어 효과로 캔슬될 수 있지만, 근거리 장수가 들어와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게 즉발형 경직이나 넉백이 아니라면 들어오는 장수도 같이 넉아웃당해 스킬이 끊기게 되며, 파진유린에 대장수 추가 피해가 있는 패시브가 있어서 쉽사리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또한 이렇게 들어온 장수를 파린유진으로 잡을 경우 방어도 증가 버프 시간이 갱신되고, 패시브의 효과로 주는 피해량이 30% 증가되어 더 강력해진다. 장수까지 참여한 난전에서도 적 장수 억제력이 좋은 편이며, 장수 난입 시에도 생존력과 파괴력이 높은 편이다.

엘리트 특성으로 돌격 시 8초동안 피해량 증가 버프 + 대보병 피해량을 둘둘 말은 상태에서 파린유진이 제대로 들어간다면 쓸어먹기가 가능할 정도. 충성 경비대의 통솔이 265인데, 시파히 기병으로 충성 경비대와 근처에 뭉쳐있던 병사들을 정리해준다면 충분히 밥값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시파히는 일단 기병이기 때문에 견제 사격과 창벽에 더욱 취약하며, 몰타 기사와 비슷하게 덩치가 크고 선회가 느려서 팔레르모에 비해 눈에 잘 띄고 재빠른 방향전환이 어려워 진입과 후퇴가 자유롭지 못하다. 거기다 명색이 4.5성 기병이기 때문에 말 때문에 유지비가 비싸기에 쉽게 내던지기 어렵다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다.

무엇보다 게임에 제어 효과 면역 병사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제어 효과로 적진을 밟아버리는 시파히 기병은 더더욱 설 자리가 줄어드는 추세다. 진충은 창병의 역할을 하는 것과 동시에 밀기로 적 라인을 밀어내고, 밀기를 제어 면역으로 버틴 적을 강력하게 공격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반면 시파히는 그런 게 하나도 없기에 쓸 이유가 아예 없는 셈이다.

5시즌에는 아예 돌격력도 좋고 난전 상황에서도 힘을 쓰기 좋은데다가 통솔도 훨씬 싼 설원 작센 기병이 나와서 입지가 크게 줄어들었는데, 7시즌에 나온 기병 킬러인 신책에도 얄짤없이 제압당하기 때문에 사실살 설 자리를 잃어버린 병종이 되었다. 4성전에서 기병만 써야 된다고 한다면 작센 다음으로 고려되는 카드 정도. 8시즌이 되면서 시파히의 통솔 비용이 감소했지만 시파히보다 더 좋은 카드가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메리트는 떨어지는 편이다.

의외로 돌격에 맞을 때 큰 폭으로 받는 피해를 감소시키는 성능을 가진 근접 전투 병종에게 특효약 효과를 가지고 있다. 역사적으로 증명된 몽둥이찜질 명약 시파히의 파진 유린은 돌격 계열 스킬이 아니여서 창병이 진을 치지 않았다면 적진에 진입해 스킬을 써 난전을 유도하기 편해졌다. 원체 방어도가 높은 기병이다 보니 난전 상태에서도 오랫동안 적진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 의외의 평가를 받고 있다. 5성전에서는 보병을 상대로도 여전히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는 신책 도군 때문에 들기는 여전히 어렵겠지만, 창병의 비중이 줄어든 4성전에서는 상당히 큰 간접 상향을 받은 셈.

9시즌부터 짜잘한 상향을 계속 받아왔다. 시파히의 약점이였던 기동력을 약간 보완해줄 수준인 단거리 돌격의 돌격 속도를 15% 증가시켜주고, 돌격 사용 후 추가로 연계 가능한 스킬인 격앙에는 돌격에 맞은 병사들에게 기절을 부여할 수 있어 1차적인 진영 붕괴 후 파린유진으로 안정적인 진영 붕괴가 가능해져 적 제압력이 한층 올라갔다. 10시즌에 3시즌 병종이 일괄 상향될 때 애매했던 격양의 조건부 기절의 제한 시간이 돌격 적중 후 3초에서 5초까지 유예시간이 늘어나 운용 난이도도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여전히 딜링과 기동성을 보고 쓸 거면 설원 작센이 너무나 압도적이라는 게 문제라면 문제. 1등과 2등의 격차가 너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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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평소에는 총열의 구경보다 작은 탄환을 사용하다가 필요할 때 총열에 딱 맞는 탄을 장전하면 된다. 실제로 전장식 활강총 사용자들이 높은 명중률과 탄의 운동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쓰는 방법이다.[2] 조준후 사격까지 걸리는 시간[3] 모든 종류의 방어도가 150씩 10초 동안 상승하는 에픽 등급 군혼 스킬[4] 다른 스킬 사용은 물론이고 이동, 공격 명령 등 모든 병사 명령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