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독일 아프리카 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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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장점
2.2. 단점



1. 개요[편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에서 등장하는 신규 진영. 독일 아프리카 군단(DAK)은 실제 2차대전 당시 북아프리카 전선에 주둔하던 독일 국방군이탈리아 왕국군의 혼성 부대로, 에르빈 롬멜이 초대 지휘관으로 있던 부대다.

게임에서는 진영 상징이 원래의 아프리카 군단 마크에 있던 하켄크로이츠가 철십자로 대체되어 있다.
국내 유저들간 불리는 별명은 북아프리카 나치라서 북낙지, 앞낙, 사막낙지, 북딱 등.

2. 특징[편집]


공격용 차량과 풍부한 지원군, 그리고 어떠한 적의 방어선이라도 무너트릴 수 있는 튼튼한 전차로 구성된 제병합동 병력 위주의 진영입니다.

국방군이 보병과 화기반으로 전선을 틀어막고 육중한 기갑을 모아서 한타 전력을 갖춘다면 이쪽은 기계화 보병과 경차량, 기갑의 제병협동과 함께 공격적인 기동전을 펼쳐 방어선을 압박하는 컨셉인 팩션이며 1편의 전차군단의 컨셉을 더 강화하면서도 안정성을 추가한 느낌이다.

화기반이 타 팩션에 비해 약간 늦게 나오는만큼 방어선을 세우는 능력은 떨어지나, 극초반부터 Sd.Kfz. 250 장갑차를 부를 수 있거나 기갑척탄병을 비롯한 주요 전투원들이 수리 스킬을 가지고 있는 등, 1편의 판엘처럼 차량 및 기갑의 적극적인 운용을 유도하므로 다소 비싸지만 여러 업그레이드를 마친 기계화 보병들과 각종 장갑차량의 협공으로 적의 주력을 뭉개는데 특화되어있다.

주력 전투병인 기갑척탄병은 물론, 강습척탄병, 기갑 엽병 등의 각종 보병 유닛들이 제병합동 스킬을 통해 차량 유닛과 같이 전투를 하면 능력치면에서 버프를 받으며 중간중간 기계화 보병 유닛을 호출하면 싼 값에 보병과 탑승용 장갑차를 동시에 주는 등 조합에 차량 유닛이 늘어날 껀덕지를 많이 주는 편.

이 보병과 차량들 또한 병기고에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화력 및 방어력, 유틸성을 골고루 보강할 수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망해서 다 터뜨려먹은게 아니라면 빠른 기동성과 화력으로 맵을 경쾌하게 휩쓸고 다니는 기계화 군단을 볼 수 있다.

DAK가 타 팩션과 차별화되는 고유 특성은 기계화 보병 호출과 기갑 예비대 호출이며 5분 간격으로 Sd.Kfz. 250에 탑승한 기계화 보병이나 화기반을 싼 값에 호출할 수 있어서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타이밍에는 순간적으로 강한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고 본진에서 기갑 예비대를 업그레이드 했다면 국방군이 사용하는 중형~중전차 체급의 육중한 전차들을 부를 수 있게된다.

또한 지휘관 스킬을 통해 합동군[1] 컨셉으로, 이탈리아 왕국군의 보병 및 전차를 호출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참고로 이탈리아 왕국군 소속 전차들은 아리에테 기갑사단의 부대마크를 달고 있다.

2.1. 장점[편집]


- 풍부한 경차량 로스터
다양한 기갑 차량들이 기계화보병들을 지원하는 컨셉의 팩션인만큼, 정찰, 화력 지원, 수송, 포격, 대전차 등 다양한 용도의 차량 유닛을 다수 보유하고 있으며, 심지어 각 티어별로 타이밍 대비 성능이 강력한 경차량이 가득하다. 이 경차량들을 다량 운용해서 이득을 챙기는게 DAK의 주요 핵심이다. 또한 기계화 보병 스킬을 통해서 중간중간 250 수송 차량을 공짜나 다름 없는 수준으로 보충받을 수 있다.

- 매우 싼 지원화기+트럭 패키지
기본 유닛들의 가성비가 좋지 않은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기계화 보병이라는 진영 특화 요소를 통해 저렴한 맨파워만으로 수송 장갑차+보병 or 중화기를 가져와 배치가 가능하다. 둘 모두 전선 유지에 특화된 유닛이며 1티어를 통해서 엠뷸런스 역할을 맡아줄 의료 트럭을 뽑을 수 있어서 이를 활용해 경차량으로 밀어낸 전선을 트럭과 함께 다니는 기계화보병들이 끈덕지게 지켜내는 방식으로 DAK는 게임을 굴려간다.

- 다양한 특화성능을 자랑하는 엘리트 보병진
DAK의 보병진은 비록 가성비가 좋지 못하지만 유닛의 자체적인 스펙은 좋은 편이며 업그레이드, 베테런시 및 각종 버프 등 조건만 갖추어진다면 타 진영에서는 따라할 수 없는 폭발적인 고점을 보여줄 수 있다. 만능형으로 성장가능한 기갑척탄병[2], 근거리 전투에서 우수한 화력을 자랑하는 강습척탄병은 물론, 지휘관에 따라 선택 가능한 이탈리아 보병도 실제 역사상에서 대다수 부대들이 보여준 추태와 달리 아군인 에르빈 롬멜은 물론 적이였던 조지 S. 패튼 또한 감명받게 한 정예들만 골라와서, 적절한 가성비에 중장거리 전투 중심의 기동보병 베르살리에리, 근접전 최강자나 다름없는 이탈리아 공병 분대 등 빼놓을 것이 없는 성능을 자랑한다.

- 다양한 수리 유닛과 잔해 수거, 복구 능력
타 진영이 전장에 1~2분대 정도만 뽑는 공병이나 거의 뽑을 일이 없는 구난 차량 정도에나 차량 및 진지 수리를 의존할 수 없는 반면 DAK는 기본적으로 기갑공병은 물론 전선에 널려있을 기갑척탄병도 수리가 가능하며 특정 전투단을 타지 않고도 18톤 구난차량을 운용할 수 있다. 특정 전투단까지 추가하면 이탈리아 공병 분대인 과스타토리 까지 다양한 수리가 가능한 유닛이 많으며 최종 티어를 올리면 병기고에서 아예 비전투시 자동으로 기갑차량들이 자가 수리를 진행하는 업그레이드까지 존재한다. 때문에 DAK는 타 팩션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차량 유닛을 굴리면서도 수리때문에 골치 아픈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18톤 구난차량은 전작의 컴오히1의 베르게티거 처럼 파괴된 모든 차량 및 전차의 잔해를 싼 가격으로 되살릴 수 있어[3] 적에게 잔해 파괴를 강요하는 것은 덤.

2.2. 단점[편집]


- 처참한 맨파워 가성비 : 당장 주력을 맡을 보병 전력인 기갑 공병과 기갑척탄병은 타 팩션의 같은 포지션의 유닛에 비하면 전투력 대비 굉장히 비싼 가격과 충원비를 자랑하여 초반 물량도 잘 모이지 않고 교전 도중 삐끗하면 맨파워 손실이 이만저만 아니며 기타 업글 비용이나 티어 비용으로도 상당히 깨져나가는 편이다. 게다가 기본 보병진이 초반에는 가성비나 범용성이 부족하다가 제병합동 및 업그레이드와 베테런시로 높은 성능에 도달하는 구조인데 상기할 경제적 문제로 키우기가 힘든 편. 외부 증원으로 불러오는 이탈리아 베르살리에리 또한 괜찮은 활용도와 성장세를 보여주지만 이 또한 몸값이 비싼데다 사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한정되어 결국은 한계점이 존재하며 타 팩션과는 달리 딱히 보병의 충원비나 가격을 깎아준다거나 하는 스킬도 없어서 똑같이 의료 트럭끼고 연합군과 진흙탕 소모전을 시도하면 맨파워가 정말 미친듯이 거덜나는걸 볼 수 있다. 특히나 티어 올리는 가격도 비싼데다 병기고 업그레이드 또한 맨파를 무지막지 잡아먹어서 중후반부에 기름은 썩어나는데 맨파가 부족해서 기갑차량을 못뽑는 사태도 흔히 벌어진다.

- 빈약한 기갑전 : 전신격인 1편의 전차군단과 2편의 서부전선군이 후반 전차전에서 질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기본 최종 티어에서 나타나는 유닛이 비싼 업그레이드를 여럿 바르고서야 셔먼과 비등한 전차전이 가능한 3호 전차이며 전투단으로 부를 수 있는 이탈리아군의 기갑전력은 초중반에나 쓸만한 경전차가 전부라, 본격적인 전차전이 시작되면 고달파진다. 연합군 중형전차와 어느정도 맞싸우거나 뛰어넘는 전차는 증원으로 불러오는 4호 전차와 티거[4]가 있지만 전용 업그레이드와 호출 비용이 너무 비싸고 쿨타임도[5] 상당히 길기 때문에 소모전이 되거나 적이 물량으로 밀어 붙여 전차를 잃으면 엄청 긴 공백이 생기며 부족한 대전차 화력을 보충해줄만한 88mm도 유닛 특성상 막 굴리기에 좋은 유닛이라 보기엔 힘든만큼, 티거를 불러오기 전까지 게임이 끝나지 않으면 판저 예거와 슈투카 스킬 등 온갖 외부 전력으로 연합군을 막아야 하는 소모전 양상이 되기 십상.


- 부족한 시야 확보 능력 : 물몸 경차량들로 기동전을 하고 적의 취약점을 파고 들어야하는 DAK지만 정작 적의 유닛 배치를 확인할 수가 없어서 포격을 날릴 때 불편한건 물론, 공세를 시도할 때에도 위험 부담이 크다는 약점이 존재한다. 타 팩션의 경우에는 거의 초반부터 조명탄을 주거나 비행기로 정찰을 날릴 수 있는 등, 적의 움직임 및 방어선의 상태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데 비해 DAK의 경우, 기껏해야 초반에 뽑을 수 있는 물몸 오토바이가 정지시 직선 시야가 넓어지는 것과 254 장갑차를 통해 제한적으로 적 유닛의 위치를 볼 수 있는 것이 전부이다. 팀전에서야 동맹 국방군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1:1이나 팀에 DAK밖에 없다면 정말 미지의 상태에서 적 방어선을 들이받아야하는 짜증나는 상황이 자주 벌어진다.


- 어려운 진영 난이도 : 팩션 자체의 컨셉이 다량의 차량과 보병들의 제병합동이다보니 국방군이 화기반을 같이 굴릴 것을 강요받는다면 DAK는 태생적으로 경차량을 많이 굴리도록 설계가 되어있다. 때문에 기계화 보병 및 화기반의 추가로 보병 물량이 모이기전인 초중반에는 물몸 경차량으로 이득을 보기 위해 최대한 적이 몰려있는 곳을 피하며 치고 빠지기를 철저히 하고 적의 대전차 보병 및 경차량들을 피해다니는 등의 까다로운 피지컬을 요구로 하며 각종 차량 유닛들 대부분의 특성과 활용도 판이하게 다른지라 시간이 지나고 기갑차량들이 쌓이면 쌓일수록 점차 손과 눈이 바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

3. 유닛[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3/독일 아프리카 군단/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전투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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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게임의 밸런스를 위해 독일 북아프리카 군단에 이탈리아 왕국군이 합쳐진 모양새지만 사실 북아프리카 전선의 주력은 이탈리아 왕국군이었다. 독일의 북아프리카 군단이 이탈리아 왕국군을 지원했었다.[2] 현재 툴팁 오류로 강력한 원거리 보병으로 나와있으니 주의[3] 전작처럼 되살려 낸 아군전차가 전차가 아군에게 되돌아 가는게 아닌 자신에게 들아온다.[4] 전작과 같이 전장에 단 한대만 존재할 수 있다.[5] 모든 외부 지원전차는 쿨타임이 공유가 되어있어서 자원이 있다고 맘대로 뽑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