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리 치카

1. 개요[편집]

---

나나, 나, 남친 아냐! 두, 둘은 그냥 소꿉친구!

라이트 노벨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의 패배 히로인이자 히로인.

2. 상세[편집]

---

소동물 속성이며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수수하고 아싸이다. 심지어 누쿠미즈보다도 정도가 더 심해서 말을 계속 더듬는데다, 여차하면 상대를 눈 앞에 두고 이야기할 때에도 휴대폰 문자를 활용할 지경이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귀염상인 듯하다. 추가로 부녀자 속성도 있다.

일찍이 문예부원으로 활동했고 부장이 된 타마키 신타로를 좋아하였다. 그러다가 문예부 합숙 도중 타마키에게 고백을 하였으나 결국 타마키는 같은 부원이자 소꿉친구인 츠키노키 코토를 선택하여 차이고 말았다.

3권에서는 타마키와 츠키노키가 3학년이 되어 본격적으로 수험에 집중할 시기가 되자 그 누구보다도 의욕적으로 문예부 활동을 함으로써 부장 자리를 이어받고자 하였다. 그러나 코마리는 원래부터 커뮤니케이션을 힘들어 하는데다 부담감에 짓눌린 채 부장 총회에 참석했기 때문에, 결국 한 마디도 제대로 못하고 누쿠미즈가 대신 부장총회를 마무리하였다. 그러자 누쿠미즈를 원망하고 만다. 사실 코마리는 누쿠미즈와 안나, 레몬은 언제 떠나도 이상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생각했고, 그렇기에 자기 혼자라도 남아 선배들의 추억이 담긴 공간을 지키고자 한 것이었다. 그러나 선배들은 문예부가 코마리가 인간관계를 배워가는 장소가 되기를 바랐을 뿐, 그 이상의 부담을 지울 생각은 전혀 없었다. 결국 코마리는 누쿠미즈의 설득 끝에 부장 자리를 내려놓는다.

작중 꾸준히 소설가로서 재능이 있음이 드러난다.

작가의 인터뷰에 따르면 야나미 안나와 야키시오 레몬이 정통파 미소녀이기 때문에 변화구로 등장시키고 싶었던 히로인이라고 한다. '여자판 주인공' 캐릭터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