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쿠사 산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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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동방 프로젝트의 등장인물.うせな！煙草の味が濁る。
꺼져! 담배 맛 떨어진다.
2. 특징[편집]
담배를 좋아하는 산의 요괴. 요괴의 산 고지에 산다.
산의 요괴들로부터는, 그 풍모 때문에 코마쿠사 다유라고 친근하게 불리운다.
텐구나 야마와로, 캇파들 상대로 노름판을 벌이고, 도박장 주인으로서 생활하고 있다.
도박은 산의 요괴들에게는 최고의 오락이다.
천연 100% 요괴의 산에서 채취한 담배는, 연기를 들이마시면 다양한 효과가 나타난다고 알려져있다.
마음을 진정시키기도 하고, 반대로 격앙시킬 수도 있다.
그녀는 그 연기를 교묘하게 사용하여, 도박장에 으레 있는 광란을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그녀가 벌이는 노름판은, 신사들의 사교장인 것이다. 장에 가득찬 담배 연기 덕분에...
갑작스럽게 솟아난 어빌리티 카드는, 산의 요괴들에게 최고의 도박 소재가 될 것이라고,
그녀는 생각하고 있었다.
통칭 코마쿠사 다유(駒草太夫). 요괴의 산 고지대에 살며, 도박장을 운영하는 요괴이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동방홍룡동[편집]
텐구들을 고객으로 한 도박장의 관리인. 3면에서 홍룡동의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2]
정작 분위기가 음험한 도박장을 관리하는 주인이고 성격도 난폭한 녀석이 등장한다는것에 걸맞지 않게 3면 필드전의 음악은 너무나도 평화롭다는것이 개그 포인트. 허나 3면 필드전 음악과 보스 테마곡 "스모킹 드래곤" 모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미케와 타카네와 마찬가지로, 3스테이지임에도 불구, 중간 보스로 등장할때 난이도를 불문하고 스펠카드 패턴이 없다는게 특징. 통상 패턴을 딱 하나만 들고 나온다.
사나에 루트에서 나온 "모리야 신사의 무녀가 여길 오면 안 되지, 약속이 틀리잖나.", "홍룡동엔 모리야 신사의 신들이 관여돼 있다고 들었다." 등의 발언 때문에 플레이어들이 또 모리야냐?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3]
여느 동방프로젝트 작품들이 전부 그렇듯이 3면이라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꽤 높아진다. 특히 중간 보스가 출현하기 전의 조준 쌀탄을 대량으로 깔아두는 졸개 러시와 후반부의 녹색 알탄을 대량으로 깔아두는 졸개 러시 부분이 하이라이트. 카드풀이 제한되어 있던 체험판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3스테이지로 거론되기도 했었다.
산뇨 역시 체험판 당시에는 역대 3면 보스 중에서도 상위권이라는 의견이 많았고[4], 폭식 지네 조합으로 빠르게 순삭하는 조합이 아닌 이상 카드풀이 늘어난 정식판 기준으로도 역시 난이도가 만만치는 않다. 통상 스펠 가리지않고 난이도가 전부 골고루 높은데 특히 통상의 경우 꺾여서 사선으로 날아오는 분홍색 탄을 발사하는 통상이 가장 악랄하다고 평가되곤 한다. 카기야마 히나의 스펠 카드와도 유사한 형태. 게다가 고난이도로 올라갈수록, 탄속이 심하게 빨라져 눈으로 보고 피하기 어렵다. 스펠의 경우 초살보다는 탄을 계속 깔아두면서 플레이어를 천천히 압박하며 조여오는 스타일.
중간보스 통상은 전술한 분홍색 탄을 원형으로 계속 깔아두고, 그 탄이 한 뭉치씩 사선으로 꺾여져 빠르게 날아온다. 이때 배경색이 밝아서 탄이 잘 안보이는 현상이 일어나는데, 심지어 노말부터 탄량이 꽤 많은 수준이라 난감하다. 게다가 고난이도로 갈수록 탄 밀도가 늘어나기보다는 탄속이 더 빨라지는데, 루나틱에선 너무 빨라서 눈으로 보고 피하기 힘든수준이라 대부분 1봄으로 때우는 경우가 대부분.
보스 1통상은 중간보스 통상과 비슷하지만 탄속이 대폭 느려진다. 대신 탄이 더 자주 날아온다.
1스펠은 붉은 쌀탄을 원형으로 전방위 발사하고, 그 쌀탄이 모코우의 라스트 스펠 임페리셔블 슈팅마냥 탄 배열이 변경되어 날아오는 형식. 탄이 변경되는 것 자체는 화면 상단에서 진행되어 사이로 뚫고 회피하는 방식은 아니나, 탄 밀도가 무식하게 많아 정밀 회피가 요구된다. 하드부터는 쌀탄이 2겹씩 나와 밀도가 2배로 증가. 게다가 퍼진 쌀탄이 다 치워지기 전에 다음 쌀탄들이 날아와 회피가 상당히 어렵다.
2통상은 고정탄 형식인데 뭉친 탄이 퍼지게 되는 방향은 항상 달라져서[5] 탄이 퍼져서 날아오기 직전에 탄이 뭉친 방향을 잘 보는것이 중요.
2스펠은 보스 본체에서 5방향으로 짧은 레이저를 날리는데, 이 레이저에서 푸른 광탄이 무작위 방향으로 빠르게 난사된다. 이 광탄들은 퍼지는 경로도 랜덤에 탄속이 급감되는 타이밍도 전부 제각각이라 기합회피가 요구된다. 레이저는 항시 고정된 방향으로 나가므로 화면 가장자리보단 화면 정중앙에서 피하는것이 안전. 하드부터는 보스 본체에서 추가로 빽빽한 녹색 쌀탄을 전방향으로 계속 발사해 더 어려워진다.
3통상은 2통상과 비슷해보이나 노란색 탄이 퍼지는 것이 2통상과 달리 약간 랜덤 성향을 띄어 2통상과 마찬가지로 탄이 퍼지기 직전에 탄이 뭉친 방향을 보고 최대한 회피가 가능한 구간으로 이동해서 피하는게 좋다.
마지막 3스펠은 보스 본체에서 전방향으로 대형 환탄을 발사하고, 그 환탄들이 레이저로 변해서 플레이어를 조준해 발사된다. 동시에 분홍색 탄이 플레이어가 이동하는 방향의 상단에서 전방향으로 발사된다. 이 분홍탄을 피해주면서 레이저를 잘 유도해주는 게 포인트.
3.2. 동방취접화[편집]
29화에서 담배 연기로 손님을 진정시키는 모습을 보이며 등장. 자신의 도박장에 찾아온 마미조를 환영한다.
30화. 요괴인 척 변장을 하고 산에 도박을 하러 오는 인간들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었으며, 마미조의 말을 듣고 예탄정에 인간 전용 도박장을 열게 된다.
4. 대인관계[편집]
5. 능력[편집]
5.1. 담배 연기로 정신을 조작하는 정도의 능력[편집]
천연 100% 요괴의 산에서 생산된 담배의 연기에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산뇨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도박장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고 있다.
5.2. 스펠 카드[편집]
6. 이명[편집]
7. 테마곡[편집]
8. 2차 창작[편집]
대체로는 4면 보스인 타마츠쿠리 미스마루와 엮이는 편. 종족인 야마조로가 야만바와 같은 요괴라는 해석을 따라 사카타 네무노와의 관계를 주목하는 경우가 있다.
처음 참전한 제17회 인기 투표에서는 138위로 홍룡동 캐릭터 중 꼴찌, 신작 캐릭터 중에서는 에비스 에이카에 이은 뒤에서 2위이다. 여러모로 외형이나 성격이 겹치는 캐릭터가 많아 개성이 떨어지는 점과 도박장 주인이란 것 빼곤 별다른 설정이 밝혀지지 않은 것이 원인인 듯하다. 그래도 무난한 외형 탓인지 동인지나 만화보다는 팬아트가 많이 나오고 있다.
결국 제18회 인기 투표에서는 143위로 서적판을 포함한 모든 신작 캐릭터 중 운잔을 제외하면 꼴등을 차지하는 불명예를 얻었다. 동방취접화에서 신 캐릭터 중에서도 처음으로 등장[6]했음에도 전혀 혜택이 없는 것이었다.
그래도 19회 때는 무려 40위 가까이 오르며 인기가 반등했다만 모두 커뮤니티 유명인들을 사칭한 주작표로 밝혀졌다. #
9. 기타[편집]
- 후타츠이와 마미조에 이은 골초 캐릭터이다.
- 와타츠키노 요리히메와 코토히메를 합쳐 놓은 외견을 하고 있다는 의견이 있다. 요리히메와는 보라색 포니테일에 노란색 리본에 붉은 눈까지 일치해 구분하기 어렵다는 평이 나온다. 이외에도 한국 팬덤 한정으로 이름이 특이하다는 의견이 많다.[7]
- 체험판 기준 심각한 버그가 있는 보스다. 발생 조건은 불명이지만 사나에나 사쿠야로 1통상이 시작되기도 전에 계속 탄이 없는데도 피탄당한다.
- 홍룡동 신캐릭터들 중 체험판에서 이미 출현한 캐릭터들로 한정하자면 성과 이름이 둘 다 한자로만 이루어진 유일한 캐릭터이다.
- 필드 BGM이 이 곡을 표절 했다는 주장이 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0 16:57:44에 나무위키 코마쿠사 산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유래] A B 코마쿠사(駒草): 일본에서 '고산식물의 여왕'이라 불리는 식물. 이름은 꽃이 망아지를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한국에는 서식하지 않아 정식 명칭은 없지만 일본망아지풀 정도로 번역.[1] 산 속에서 나타난다는 여자 요괴로, 사카타 네무노의 종족 야만바와 동일시되는 경우도 있다.[2] 파수꾼 노릇을 하는 이유는 불순한 이유 없이 단순히 홍룡동 내부가 무척 위험하기 때문.[3] 정황상 모리야의 신들이 흑막이라기 보다는, 카나코와 스와코의 카드가 유통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이 있다는 듯.[4]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이치린, 카게로, 도레미에 비빌 정도는 아니라는 결론이 났다.[5] 정확히는 산뇨와 플레이어 기체와 떨어져 있는 위치와 거리에 따라서 탄이 퍼져 날아오는 방향이 달라지는 형식이다. 이 특성은 산뇨의 모든 통상 패턴이 동일하다.[6] 공식 서적판에 등장한 귀형수 ~ 홍룡동 캐릭터는 산뇨와 치마타, 메구무, 유마가 있다.[7] 한국에서 "뇨"라 함은 주로 소변 관련된 것에 많이 붙는 단어라 그런 듯하다. 배뇨, 비뇨기과 등. 애초에 '산뇨(aciduria, 酸尿)'는 오줌에 산이 비정상적인 양으로 존재하는 상태를 일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