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지마 타케오(늑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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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지마 타케오
파일:코지마 타케오.png
일본어 표기명
小島タケオ
생일
1982년 5월 9일
연령
35세
별자리
황소자리
신장
184cm
성우
나카시마 타쿠야

1. 개요
2. 캐릭터 정보
3. 작중 행적
3.1. 본편
3.2. 어나더 스토리
3.3. 퀘스트 스토리
3.4. 늑대 탐정 백서
5. 기타



1. 개요[편집]


모바일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 늑대 게임의 등장인물.

우연인지 몰라도 유명 작사인 코지마 타케오와 이름이 같다.

2. 캐릭터 정보[편집]


스스로 책임감이 강하다고 강조하며 그 자리를 지휘하고 싶어하는 거구의 형사. 실제로도 작중에서 자신이 경찰임을 강조하며 독단적으로 리더 역할을 맡으려고 한다. 주인공은 본인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유형의 어른이라고. 취미가 격투기라고 할 정도로 격투기를 잘하는 만큼 늑대가 될 경우 위험한 인물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로 1챕터 늑대시점을 보면 베드엔딩중 타케오에게 제압당하는것이 있는데, 늑겜 모든 베드엔딩을 더불어 누군가를 맨손으로 제압해버리는건 타케오가 유일하다.


3. 작중 행적[편집]



3.1. 본편[편집]


아까도 말했지만 나는 경찰이다.

너희의 안전은 내가 보장할테니 안심하도록.


주인공 일행들이 처음 모이고 모이고 메리가 자신들의 이름이 적힌 의자에 앉으라고 했을 때 본인이 경찰임을 강조하며 메리에게 경고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고 다른 일행들과 사이좋게 전기 충격을 받고 괴로워 한다. 그나마 전작의 양아치처럼 계속 깝치다 본보기 처형되는 일은 없었다 이후 첫 번째 방으로 들어왔을 때, 일행들에게도 본인이 경찰임을 강조하며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어필한다. 그러나 이에 빈정대는 코우, 리츠와 마찰을 겪을 뻔하다[1] 린타로의 중재하에 일단락 된다. 이후에도 리더 역할을 맡으며, 팀을 나눠서 수색하자는 제안을 하고 그 후에 일행들에게 조사 결과를 들은 뒤, 자신이 무기고의 보초를 서겠다고 하지만 리츠가 수상하다고 태클을 걸자, 타쿠야를 지목해 그와 함께 보초를 서게 된다.

살인 사건이 일어난 후에는 미호의 시체를 보고 날붙이에 찔려 죽은 것으로 판단하는데, 시체 보는게 아무렇지 않냐는 리츠의 말에 경찰이라는 직업에 종사하다보면 익숙해지는 법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후 배탈이 났다며 화장실에 틀어박혀 있다가 나온다. 이 때문에 결국 제대로 된 조사를 하지 못한 것은 덤.

늑대 재판에서 전날 밤에도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가있느라 자리를 비웠다는게 밝혀지는데[2] 그는 잠시동안이라고 했지만, 코우가 구체적으로 어느정도냐는 질문에 나온 대답은 20분(…). 리츠 : 길어! 덕분에 타쿠야가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되지만 오사무가 증인이 되어준 덕에 이 부분은 무사히 넘어갔고, 이후 진범이 밝혀지자 자신이 배탈이 나기 전 범인이 건낸 커피를 마셨다는 사실을 떠올리고 그 사실을 증언하여, 범인의 확인 사살에 일조했다. 이후 사토루가 처형당하기 직전 자신에게 도와달라고 매달렸지만 침묵으로 일관한다.

사토루가 처형당한 후 다음 방이 열린 후, 침대에서 누군가가 자는걸 발견했을 때 확인하는 것을 리츠가 이러라고 경찰이 있는거라며 자신에게 떠넘기자 아까까지는 경찰인건 상관없다고 그러지 않았냐고 투덜대면서도 됐다면서 이불을 젖히자 마네킹이 누워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 한다.

두 번째 살인이 일어난 후에는 시체를 보고 처참한 살해 방식이라며 거북해하는데, 시체 가까이 가는것을 싫어하지 않냐는 유키나리의 말에 직업상 익숙하다고 말하는데, 이 때 유키나리는 대화하던 중 그의 외양에서 무언가 위화감을 느낀다.

이후에는 어째서인지 마키를 주시하며 알 수 없는 말들을 중얼거리는데 이 때문에 마키는 꺼림칙해하며 타케오를 수상하게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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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늑대 게임의 챕터 별 늑대
Chap 1

Chap 2

Chap 3
요네모리 사토루
<Green> 코지마 타케오?
<Black> ???

파일:타케오 늑대 확정.png

어이! 힘내!! 가 도와주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이후 두 번째 늑대 재판에서 이번 사건에서 범인이 저지른 살해 방식 때문에[3] 범인에게도 피가 많이 튀었을 것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자 안에 입었던 옷이 바뀐 것을 지적당하며 용의 선상에 오르게 된다.[4] 이에 처음에는 더워서 갈아입었을 뿐이라며, 원래 셔츠는 샤워실에 넣어놨다고 했지만 늑대 재판 전에 샤워실에 들렀었던 치에의 자신은 셔츠를 보지 못했다는 발언에 논파당하고 이에 샤워실이 아니더라도 어딘가에 있을거라며 둘러대지만 이조차도 이미 처리해 버렸을 거라는 린타로의 발언과 오사무가 전 날 밤에 발견한 타다 만 천쪼가리 등을 증거로 유력한 범인으로 몰리게 되자, 결국 사실을 털어놓겠다고 하는데 사실 그는 어젯밤에 도난을 당했다고 하는데, 이유인 즉 어제 밤 누군가의 편지를 받고[5] 샤워를 하면서 기다리던 중 편지와 셔츠를 도난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조차도 증거가 없는 상태라 다른 이들의 귀에는 즉석에서 지어낸 변명이라고 밖에는 들리지 않았다.[6]

이에 유키나리는 코지마 타케오와 자신이 봤던 늑대의 위화감[7]을 근거로 타케오를 변호해 보지만 다른 이들의 입장에선 이 변론조차도 당시 유키나리가 처했던 상황상 착각했을 여지가 다분했을 수 있기에 타케오의 결백을 입증할 수 없었으며, 이에 타케오는 유키나리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며 그를 애원하듯이 응원하지만 결국 더 이상 할 수 있는게 없었던[8][9] 유키나리도 포기함으로써, 늑대로 확정되고 만다.

타케오는 늑대로 확정된 이후에도 그나마 마지막까지 자신을 변호해준 유키나리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절실하게 호소하지만 결국 가차없이 처형장으로 끌려가게 된다.

처형장에서 타케오는 공장 같은 시설에 떨어지고 거대한 기계 늑대가 작동되면서 끌려가는데 그 와중에 도망다니며, 살 수 있는 방법은 양을 잡는 것 뿐이라는 전광판을 보고 몰려오는 양 떼들을 붙잡는데, 붙잡을 때마다, 양떼와 자신의 몸에 수갑이 채워져 몸이 점점 느려진다, 그렇게 계속 양떼를 잡던 중 간신히 모든 양을 잡지만 갑자기 숫자가 1로 갱신되며 기계 늑대 입 안에서 손을 흔드는 양을 보고 절규하며 그대로 끌려가 먹혀 죽게 된다.

이후 그가 늑대인지 판정을 제시한다고 하자, 유키나리를 제외한 이들은 그가 늑대인 것을 기정사실로 여기고 있었다.

그러나...

파일:늑대 게임 추리 실패.png

저런! 양이었습니다.


타케오는 늑대가 아니었다. 당연히 이 사실에 다들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살인자가 아닌 무고한 사람을 죽였다는 죄책감에 멘붕한건 치에와 유키나리 뿐이었으며 다른 이들은 늑대를 잡지 못해서 탈출에 실패했다는 데에 더 신경쓰고 있었다...

사후에는 3층 대기실에 그를 본뜬 인형이 놓이는데 그 인형에는 무책임이 화근이다.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

또한 나중에 4챕터에서 메리가 준 선물 상자 안에 그가 강력 범죄자를 방치한것과 거기에 관련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피묻은 옷이 발견되었다.

이후 타케오가 어떤식으로 유우야와 연관되어 있었는지 밝혀졌는데, 유우야가 미호의 변호로 인해 솜방망이 처벌을 받고 자유의 몸이 되었을 당시 경찰 측에서 요주의 인물로 찍혀있었기 때문에 그를 감시하려 했으나, 그의 관찰담당인 타케오는 근무 태만으로 그를 계속 방치했고 결국 그로 인해 린타로와 미사키의 부모는 유우야의 저지른 참사에 휘말리는 결말을 맞게 되었다.[어나더]

3.2. 어나더 스토리[편집]


남성회에서 밝힌 이상형은 이치조 츠바키이다. 이유는 스타일 좋은 미인이고 자신의 직업을 이해해줄 것 같아서. 하지만 본인도 아니고 소시로 선에서 '직무유기하는 남자에게는 츠바키를 줄 수 없다'라는 이유로 광속으로 차인다.

여성회에서는 유일하게 아무 평가도 못 받은 인물이다. 대신 치에가 짐을 못 옮겨 난처해하고 있었을 때 도와준 일 덕분에 치에에게는 '착한 사람'으로 인식된 듯 하다. 이때의 타케오는 치에의 시점에서 엄청나게 미화된 이미지였다.

치에의 어나더 스토리에서는 그를 린타로로 착각한 치에에 의해 알몸을 공개당하는 곤욕을 치르기도 한다(…).

가을 운동회 편에서도 영 대우가 안 좋은데 미호 도시락을 보곤 전부인이 손수 만들어주던 게 생각난다고 추억에 잠기지만 미호가 사실 다 냉동식품이라고 고백하자 혼자 나도 받은게 냉동식품이었다고 슬퍼한다…. 그래도 릴레이에선 활약이 제법 있는데 경찰이란 직업답게 뛰어난 달리기 실력을 보여줬다.

3.3. 퀘스트 스토리[편집]


애연가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근무 중에 자주 땡땡이를 쳤던 이유는 담배를 피우러 나가기 위해서였던 듯.

등장인물 중 유일한 돌싱.
여자를 밝혀서 아내와 이혼하고 난 뒤로부터 문란한 성생활을 즐겼다고 한다. 이 때문에 린타로가 판 함정에 낚인다.



3.4. 늑대 탐정 백서[편집]


늑대탐정백서에도 경감으로 등장된다. 그리고 역시나 땡땡이를 자주 친다고.....

[초대형 스포일러]
사실은 촌장과 함께 모든 사건의 원인이다.

마을의 비밀인 신의 제물에 관한 내용을 누설한 미사키가 '신의 저주'를 받았다고 하는데, 이 정체는 사실은 코지마가 마취총을 쏴서 그런 것임이 드러난다. 게다가, 땡땡이를 친 진짜 이유는 그간 마을 여성들을 촌장의 이익을 위해 노예로 팔아먹는 동안 은둔한 것임이 밝혀진다. 추리 파트가 꽤 상식적이긴 하지만, 그 추리 파트에서 코지마는 내내 샌드백처럼 얻어터진다.
촌장이 코지마의 아내와 딸은 안 건드리겠다고 하자 신의 제물을 핑계로 다른 여자들을 노예로 팔아먹은 것이다.




4. 늑대 게임 어나더[편집]


코지마 타케오/늑대 게임 어나더 항목 참조.

5. 기타[편집]


파일:코지마타케오_생일.jpg
스튜디오 와사비에서 생일 기념으로 트위터에 업로드한 일러스트[10]

어찌보면 본편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억울한 피해자로, 살인사건과 일절의 관계도 없었음에도 범인으로 몰려 허무하게 처형당한 인물이다. 게다가 타케오가 처형될때 등장인물들 전원이 다른의미로 레전드라고 할만큼 멍청해졌는데, 저 거구의 체격을 깡마른 늑대체격과 구분못해서 타케오를 처형시켰다. 누가봐도 체격이 다른데다가 타케오가 범인이 아니라는 반박불가의 증거인데도 그저 누군가의 승리를 위해 작위적으로 지능이 깎인 셈.

다만 어떻게 보면 본인이 자초한 일로, 잠자리 초대에 응했다는게 부끄러웠던 탓에 사실을 밝히지 않고[11] 다른 핑계를 대다가 의심을 사버렸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누가 누구를 죽일지 알 수 없는 배틀 로얄 속에서 늑대일 가능성이 있는 남자와 무방비한 상태로 단 둘이 함께 있고 싶어할 여자가 있을 턱이 없다. 한 번만이라도 냉정하게 생각해봤어도 이것이 진짜 원나잇 제의가 아니라 늑대가 판 함정이라는 것을 추론하기 어렵지 않았을 것이다.

첫판부터 죽긴 했지만 이쪽도 치에에 버금가는 개그 캐릭터로, 살인사건과 연결되는 계기가 성욕이나 똥 같은 기괴한 것들이다.

근무 태만이란 부분이 어나더에서 자주 언급되는 편이다. 남자회에서 소시로에게 언급되거나 바다 편에선 리츠에게 이걸로 극딜을 먹었다.

한 달에 한 번씩 이혼한 아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의 성장이 궁금해서 몰래 찾아가서 지켜본다고 한다. 물론 가까이 가지는 않고 멀리서 조용히 본다고... 본인 입으로는 절대로 스토킹이 아니라고 한다.

2차 창작에선 인기가 최하위. 외모, 인성,[12] 능력, 행적 모든 면에서 빈말로라도 좋다고 할 수 있는 점이 없으며, 그나마 접점이 있는 소시로와 츠바키는 둘 다 타케오를 부정적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동인계에서는 완전히 찬밥 대우를 받는다. 여성진 중 가장 인기 없는 마키보다도 더 비참한 신세. 당장 유키나리는 미사키, 코우는 리츠, 사토루는 미호, 오사무는 마키, 린타로는 치에. 타쿠야는? 걔는 여친 있잖아이런 조합으로 공식 사이드 스토리에서 밀어주거나 접점을 많이 주는데 타케오는 그런 상대가 없다. 심지어 전처와의 관계도 냉담한 편이다. 남자회에서 츠바키를 이상형으로 뽑기야 했지만 츠바키가 엮이는 상대는 100% 소시로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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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우와 리츠 둘 다 타케오가 늑대일 가능성도 있다는 태도를 보였고 이에 타케오가 화나 있었다.[2] 사실 이미 조사할 때 밝혀진 부분으로 린타로가 말하길 전 날에도 화장실에 틀어박혔다고 말했다.[3] 문자 그대로 피가 튈 정도로 미친듯이 구타했다.[4] 원래 외투 안에 하얀 셔츠를 입고 있었으나, 두 번째 사건 당시에는 검은 셔츠로 바뀌어 있었다.[5] 잠자리 초대 편지였다고 한다(…).[6] 마키를 주시하던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아마 이게 마키가 꾸민 일이라고 의심하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7] 타케오는 오른손잡이였던 반면 유키나리가 본 늑대는 왼손잡이였다.[8] 유키나리가 증거로 늑대가 찍힌 사진을 제시해보지만, 그마저도 초점이 흔들려 어느 쪽 손으로 흉기를 들고 있는지 알 수 없었다.[9] 그러나 유키나리의 문서에도 적혀있듯이 진짜 늑대는 타쿠야에게 원한을 갖고 있다는 게 그의 시체로 확인이 되기 때문에 그 점을 추궁했다면 타케오는 살 수있었다.[어나더] 일판 이벤트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방치한건 아니다. 사실 문제가 났던 그날도 역까진 따라갔으나 이혼한 아내와 살고 있는 아들에게 집에 와달라는 전화를 받고 가게 된 것. 물론 안일한 결정인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긴 하다.[10] 구석에 늑대 게임에서 유일하게 벗은 남자라고 쓰여있는데, 치에 스토리에서 샤워하는 도중 들춰져 반라가 나왔기 때문이다.[11] 이는 실제 현실에서도 왕왕 일어나는 일이다. 사건에 대해 진술하다가 자신의 이미지가 깎일 것같아 안 중요할 거 같은 부분을 왜곡해서 진술해 수사가 꼬여버리는 일도 있다.[12] 그나마 원작에서는 잠깐 동안 치에를 도와주는 선행도 했었고 린타로에 의해 억울하게 희생된 피해자라는 이미지라도 있었으나 어나더에서는 경비원 주제에 현직 경찰을 사칭하고 마키를 죽여서 이미지가 깎였다. 대신 조금이나마 비중이 늘었으니 어떻게 보면 등가교환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