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월의 후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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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콘월에서 활동하는 지역정당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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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에 걸쳐서 콘월 민족주의가 크게 형성되면서 1951년에 창당되었다.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인 새, 레베카의 원작자로 알려진 대프니 듀 모리에가 이 당의 후원자로 알려져 있다.

1960 ~ 70년대에 들어서면서 당세가 성장하면서 민족주의자와 시민 내셔널리즘 지지자 사이에 분열이 발생했고, 1975년에 일부가 탈당하고 콘월 국민당(An Parti Kenethlegek Kernow)으로 분당했다. 1980년대부터 쇠퇴기에 접어들었고, 1990년대에는 당 내분이 격화되면서 폭로가 이어지자 당 해체까지 고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세대 교체가 진행, 재정비되면서 당세를 유지하게 된다.

1985년 지방선거에서 첫 1석을 획득했고, 그 뒤로 꾸준히 1석을 유지했다. 2001년, 2005년 선거에서는 원외정당으로 추락했으나, 콘월 카운티 의회가 콘월평의회로 승격된 2009년 선거에서 3석까지 획득했다. 이후에도 2013년, 2017년 선거에서 4석을 확보하고 있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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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의 카운티가 아닌 자치 지역으로서의 콘월을 주장하고 있다. # 스코틀랜드, 웨일스처럼 자치의회가 필요하다는 입장.

콘월 지역이 영국 내에서 실업률이 높고 임금은 낮다보니 교육, 건강, 복지 서비스에 대한 확대를 강조하고 있다. 환경 정책에 있어서도 적극적인 입장으로 "콘월을 위한 그린 뉴딜"과 강력한 환경 보호를 옹호한다.

중앙 정치에서는 단기 이양식 투표 제도 하의 비례대표제 도입, 귀족원 폐지를 주장한다. 또, 3월 5일을 콘월의 수호성인 세인트 피란의 날로써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지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