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라게 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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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ラゲ先輩 / Chironex
1. 개요[편집]
유희왕 ZEXAL II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스하라 요시토 / 
마이클 리시오 Jr.(Michael Liscio Jr.).어둠의 4인방의 일원으로, 리더격인 Mr.하트랜드가 "선배" 라는 경칭을 붙여 부르는 인물. 다른 건 몰라도 일단 나이만큼은 4인방 중 제일 많은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하트랜드가 말하기를 자기에게 듀얼을 가르쳐준 분이라고 한다.
4인방 중에서는 가장 준수한 외모지만 목소리는 중후한 편. 복식이나 헤어스타일에서 Ib의 게리가 연상되는 부분이 있어 여성적 어투를 사용하는 오카마 스타일 캐릭터를 연상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실상은 단순한 양아치.
선배라는 호칭부터가 남들이 경의를 담아 부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그렇게 부르기를 강요하는 호칭이다. 나이에 의거한 상하관계에 엄청나게 집착하는 똥군기의 화신 같은 자로, 처음 본 사람에게도 "너 몇 살이냐?!", "어디 중학교 놈이야?!" 등 구수한 막말이 나온다. 그 외에도 흥분하면 갑자기 발음이 뭉개지며 사투리가 나오는 특징이 있다.
'쿠라게' 란 일본어로 해파리를 의미하며, 이름을 따라 해파리 덱을 사용한다.
2. 작중 행적[편집]
세미마루가 패배한 이후 벡터&돈 사우전드에게서 하사받은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겐을 가지고 똑같은 물 속성 덱을 구사하는 카미시로 료가를 쓰러트리기 위해 바리안 세계에서 인간 세계로 온다.
해파리야말로 물 속성 최강의 몬스터라고 주장하며 자신이 최강의 물 속성 사용자임을 증명하기 위해서 료가를 상대한다고 하는데 정작 하는 말은 "상어 따위가 해파리를 이길 수 있겠냐?!" 는 식이라서 왠지 위엄이 많이 떨어진다. 이름도 이름이고 해파리를 사용하는 것 때문인지 특수 능력도 투명한 촉수를 이용한 독 주입. 이 촉수로 카미시로 리오와 료가에게 독을 주입하고 주입된 독을 해독하고 싶으면 자신을 듀얼에서 이기라고 협박한다. 이때 료가를 처음 보고 기시감을 느껴 "어디서 본 듯한데..." 라고 중얼거린다. 이미 이 전에 료가가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부모를 잃었다는 이야기가 나온지라 카미시로 일가에게 자동차 사고를 낸 것이 이 쿠라게 선배가 아닐까 하는 암시가 나온다[1].
료가를 도우러 온 IV의 도발에 발끈해 2:1로 한꺼번에 덤비라고 기세등등하게 핸디캡 듀얼 룰을 제시, 세미마루처럼 자신은 라이프 8000, 나머지 둘은 2000으로 하는 듀얼을 시작한다. 첫 턴부터 No.4 맹독자포 스텔스 크라켄을 엑시즈 소환하고 스텔스 크라켄의 안티 물 속성스러운 지속 효과로 물 속성이 주력인 료가의 몬스터들을 파괴하면서 료가에게 압박을 준다. 이후 물 속성 몬스터가 아예 없는 어둠 속성 기믹 퍼핏 덱을 사용하는 IV에게 반격당하면서도 해파리 특유의 끈질긴 재생력을 구현한 No.4의 효과로 스텔스 크라겐 에피라를 소환해 곧바로 필드를 복구하고 IV와 료가를 지속적으로 압박했다.
그러나 이 재생 효과의 허점을 찔려 No.15 기믹 퍼핏-자이언트 킬러의 효과로 큰 데미지를 입고 결국에는 리오를 위해 정신력으로 독을 이겨낸 료가의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의 일격에 의해 패배한다. 그리고 쿠라게 선배는 듀얼에서 패배한 후 료가를 어디에서 만났는지 기억해내며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되는데...
사실 쿠라게 선배는 카미시로 일가를 죽게 만든 자동차 사고의 범인이었다. 114화에서 트럭 운전자의 헤어스타일이 쿠라게 선배와 비슷했던 것은 일종의 복선. 무슨 일인지는 몰라도[2] 경찰에게 쫓겨 탈주극을 벌이던 쿠라게 선배는 당시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경찰에게서 벗어나려 했는데 하필이면 그때 앞에 나타난 자동차가 카미시로 일가의 자동차였던 것이다.
그러나 쿠라게 선배가 진짜 놀란 이유는 그 사고의 죄책감 때문이 아닌 그 사고로 카미시로 일가는 분명히 모두 사망했다고 들었는데 료가가 자신의 눈앞에 살아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고 혼란스러워하다가 결국엔 넘버즈만을 남긴 채 소멸한다. 그리고 료가가 이후에 자신의 생가라고 믿었던 저택에서 발견한 일가의 문장은 다름 아닌...
그나마 듀얼에서 지자마자 넘버즈만 남기고 소멸한 동료 세미마루, 문닌자와는 달리 스토리와 연관된 거대한 떡밥을 남기고 사라졌으니 대접이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3. 명(?)대사[편집]
"어디 중학교 놈이냐!(どこ中だぁ!)"
- 114화
"말 똑바로 해라! 나이 차이가 얼마나 많이 나는 줄이나 아냐?!"
"보여주마, 해파리 최강 전설!!"
- 115화
"해파리 중에는 말이야. 직접 둘로 분열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선배가 있다구! 게다가 노화해도 젊은 그대로인 불로불사의 선배도! 그리고 놀라지 마라... 선배님들에겐 뇌도 심장도 없단다!" [3]
"후후후... 어떠냐! 자~ 이 세계를 전부 해파리로 채워보실까~!"
스텔스 크라겐을 분열시킨 직후에.
"해냈다구! 해파리가 상어를 발라버렸다!"
료가가 독에 의해 일어설 수 없게 되자
이 모든 것이 겨우 2화만에 나온 것이다.어째서 죽었던 너희들이 어째서?
4. 사용 카드[편집]
4.1. OCG화 된 카드[편집]
- 메인 덱 몬스터
- 효과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4.2. OCG화 되지 않은 카드[편집]
썰물을 제외한 나머지 젤리 마법, 함정 카드 일러스트에는 DM에서 카지키 료타가 사용한 일반 몬스터 해파리가 그려져있다.
4.2.1. 메인 덱 몬스터[편집]
4.2.1.1. 데스 키로넥스[편집]
4.2.2. 마법 카드[편집]
4.2.2.1. 젤리 레인[편집]
DNA 이식수술의 하위 호환. 그래도 필드에 남아있는 DNA 이식수술과 다르게 운용할 수 있다. OCG에서는 스텔스 크라겐에 이 카드의 효과가 통합되으며, 지속 효과로 진화했다.
4.2.3. 함정 카드[편집]
4.2.3.1. 썰물[편집]
상대 몬스터의 세트 몬스터를 확인할 수 있는 카드. 그런데 그게 끝이다. 뒷면 표시 몬스터를 앞면 표시로 변경할 수 있는 카드는 1~2장이 아니고 굳이 발동 타이밍이 늦는 함정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다. 리버스 효과를 막을 수 있긴 하지만...
쿠라게 선배는 이 카드로 료가가 뒷면 표시로 세트한 몬스터인 스컬 크라켄의 표시 형식을 앞면 수비 표시로 변경했다.
4.2.3.2. 젤리 바인드[편집]
물 속성이 된 No.40 기믹 퍼핏-헤븐즈 스트링스가 엑시즈 소환되자 발동해 헤븐즈 스트링스의 효과를 무효화했다. 데먼즈 체인의 하위 호환인지라 텍스트만 보면 "효과 무효화"가 아닌 "발동 불가"인지라 지속 효과는 사용 가능한 듯하다.
4.2.3.3. 젤리 홀[편집]
No.73 격롱신 어비스 스플래시의 엑시즈 소환에 발동하여 수신의 호부, 어비스 스플래시의 효과를 무효화했다.
일러스트에는 해파리 주위에 물이 침수되면서 카드들이 빠지고 있다. 빠지고 있는 카드들은 마성의 달과 피뢰침, 로켓 전사인데 이는 듀얼리스트 킹덤 편의 오마주로 피뢰침은 원작에서 전기 공격을 흡수하는 해파리의 능력을 표현한 것이며 마성의 달은 유우기가 카지타 전에서 바다 필드를 공략할 때 쓴 키 카드이다.
5. 기타[편집]
2화만 등장하고 사라졌지만 그래도 준수한 외모나 특이한 성격 때문에 방영 당시 어느 정도 주목을 받았다.
어느 정도 성우 네타가 들어가 있는 캐릭터. 참고로 성우 분의 연세는 1949년 태생으로 2013년 기준으로 64세다. 거기다 성우 경력도 1970년부터로 우주전함 야마토(1974)가 첫 작품이다. 즉, 성우 경력 및 실제 나이로 치면 대선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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