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스타트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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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파이트!! 뱅가드/D 스탠다드 디바인즈 시리즈의 첫 제품. 2024년 1월 19일(日) 발매.
드레스 시리즈 및 D 스탠다드의 첫 제품인 스타트 덱과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 제품이다.
그러나 초심자 특화 제품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유저들의 평가는 바닥을 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49장의 카드에 효과 텍스트가 없어 기존 유저 입장에서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답시고 에너지 제너레이터 크레스트 및 에너지 카운터[3] 를 들이밀며 기존 유저에게도 700엔짜리 휴짓조각이나 마찬가지인 물건을 강매하고 있다.
그래서 초심자에게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성능이 문제라지만 게임 자체는 멀쩡하게 할 수 있으며[4] , 라이드 라인 카드나 해당 덱의 필수 카드가 일부 들어 있던 스타트 덱이 333엔짜리였다. 아무리 좋은 카드를 무작위 동봉으로 끼워준다 한들 초심자 입장에선 기존 스타트 덱보다 2배 이상 비싼 물건을 사야 할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어쨌든 49장이 못 쓸 물건이니 덱을 짜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운명대전을 뜯어야 하는 운명인데, D 스탠다드의 가장 큰 특징인 오버 트리거 유닛마저 퀵스타트 덱에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
마지막으로 팬심이나 카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려고 해도, 어차피 부스터팩에 효과가 있는 버전의 카드가 따로 수록될 텐데 굳이 이 상품을 살지 의문.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보자인 묘도 아키나가 파이트를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식으로 1번만 등장할 예정이다. 차후 지원을 기대하더라도 부스터 팩에서는 퀵스타트 덱 출신 라이드 라인이 아닌 운명자 유닛들을 밀어줄 예정이라 지원받을 확률이 적다.
발매 이후로는 발표된 에너지 제너레이터 위에 놓는 마커에 관한 규정이 굉장히 빡빡하여 여론이 또 악화되었다. (#1, #2, 타 게임과 규정을 비교한 글) 규정대로라면 '직경 2.5cm × 높이 4.0cm 이하에 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라는 조건을 전부 만족시켜야 하며, 주사위 등 숫자가 적힌 물건이나 동전, 지폐, 전자기기[5] 또한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공식 카드에 슬리브를 씌우거나 자석을 달아 일부 개조를 가한 것 또한 사용 불가능. 이렇게 되면 마커로 사용 가능한 물건은 사실상 공식에서 배포한 파이터즈 코인에 한정되는데, 그나마 스트라이드 덱 세트에 동봉된 플라스틱 파이터즈 코인같이 타 파이터즈 코인 정도면 모르겠지만 이 퀵스타트 덱에 동봉된 파이터즈 코인은 저급 종이쪼가리라서 문제다.
1. 개요[편집]
파일:main_dz_sd01_06.jpg
카드파이트!! 뱅가드/D 스탠다드 디바인즈 시리즈의 첫 제품. 2024년 1월 19일(日) 발매.
드레스 시리즈 및 D 스탠다드의 첫 제품인 스타트 덱과 여러모로 차이가 나는 제품이다.
- 과거 리리컬 모나스테리오가 별도의 트라이얼 덱으로 출시된 것과 달리 6개의 국가가 전부 퀵스타트덱으로 출시된다.
- 룰 개정에 발맞추어 메인 덱 50장, 라이드 덱 4장으로 구성되었으며,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에너지 제너레이터 크레스트와 그 에너지를 체크하기 위한 카드인 에너지 카운터가 수록됐다. 이 때문에 333엔이라는 가격을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던 스타트 덱과는 달리 가격이 700엔으로 인상되었다.
- 한편 효과를 지닌 프론트, 크리티컬, 드로우 트리거가 무작위로 1장 수록되며, 거기에 운명대전에 수록된 효과를 지닌 수호자 카드나 (아주 드물게) 엘리멘탈리아 생크티튜드 중 1장이 무작위 수록된다. 즉 카드 수만 따지면 총 58장[1] 이 수록되는 셈.
- '초심자의 룰 학습 특화'를 세일즈 포인트로 내세워 메인 뱅가드 유닛과 에너지 크레스트 이외의 카드 전부[2] 에 효과 텍스트 대신 룰 설명이 적힌 상태로 수록된다. 메인 뱅가드 역시 코스트를 지불하여 페르소나 라이드용 동명 카드 서치 / 신규 기믹인 에너지 블래스트로 고유 효과를 사용한다는 직관적 효과로 출시되었다.
1.1. 평가[편집]
그러나 초심자 특화 제품이라는 캐치프레이즈가 무색하게 유저들의 평가는 바닥을 긴다. 가장 심각한 문제점은 49장의 카드에 효과 텍스트가 없어 기존 유저 입장에서 구매할 이유가 없다는 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겠답시고 에너지 제너레이터 크레스트 및 에너지 카운터[3] 를 들이밀며 기존 유저에게도 700엔짜리 휴짓조각이나 마찬가지인 물건을 강매하고 있다.
그래서 초심자에게 좋느냐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성능이 문제라지만 게임 자체는 멀쩡하게 할 수 있으며[4] , 라이드 라인 카드나 해당 덱의 필수 카드가 일부 들어 있던 스타트 덱이 333엔짜리였다. 아무리 좋은 카드를 무작위 동봉으로 끼워준다 한들 초심자 입장에선 기존 스타트 덱보다 2배 이상 비싼 물건을 사야 할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렵다. 어쨌든 49장이 못 쓸 물건이니 덱을 짜려면 울며 겨자먹기로 운명대전을 뜯어야 하는 운명인데, D 스탠다드의 가장 큰 특징인 오버 트리거 유닛마저 퀵스타트 덱에 수록되지 않았다는 것이 아이러니.
마지막으로 팬심이나 카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사려고 해도, 어차피 부스터팩에 효과가 있는 버전의 카드가 따로 수록될 텐데 굳이 이 상품을 살지 의문. 심지어 애니메이션에서도 '초보자인 묘도 아키나가 파이트를 배우기 위해 사용'하는 식으로 1번만 등장할 예정이다. 차후 지원을 기대하더라도 부스터 팩에서는 퀵스타트 덱 출신 라이드 라인이 아닌 운명자 유닛들을 밀어줄 예정이라 지원받을 확률이 적다.
발매 이후로는 발표된 에너지 제너레이터 위에 놓는 마커에 관한 규정이 굉장히 빡빡하여 여론이 또 악화되었다. (#1, #2, 타 게임과 규정을 비교한 글) 규정대로라면 '직경 2.5cm × 높이 4.0cm 이하에 잘 움직이지 않아야 한다'라는 조건을 전부 만족시켜야 하며, 주사위 등 숫자가 적힌 물건이나 동전, 지폐, 전자기기[5] 또한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없다. 심지어 공식 카드에 슬리브를 씌우거나 자석을 달아 일부 개조를 가한 것 또한 사용 불가능. 이렇게 되면 마커로 사용 가능한 물건은 사실상 공식에서 배포한 파이터즈 코인에 한정되는데, 그나마 스트라이드 덱 세트에 동봉된 플라스틱 파이터즈 코인같이 타 파이터즈 코인 정도면 모르겠지만 이 퀵스타트 덱에 동봉된 파이터즈 코인은 저급 종이쪼가리라서 문제다.
2. 퀵스타트덱 드래곤 엠파이어 카드 리스트[편집]
3. 퀵스타트덱 다크 스테이츠 카드 리스트[편집]
4. 퀵스타트덱 브랜트 게이트 카드 리스트[편집]
5. 퀵스타트덱 케테르 생츄어리 카드 리스트[편집]
6. 퀵스타트덱 스토이케이아 카드 리스트[편집]
7. 퀵스타트덱 리리컬 모나스테리오 카드 리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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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덱 50장+라이드 덱 4장+2장(에너지 관련)+1장(효과 트리거 3종 택1)+1장(수호자/생크티튜드 중 택1).[2] 이 중 라이드 라인 3장을 비롯한 카드 7장이 운명대전과 무환쌍각에 효과 텍스트 버전으로 수록된다. 이 중 그레이드 0 유닛이 기존 퀵스타트덱 라인이 아닌 운명자 라이드라인에 대응된다는 점은 꽤 특이하다.[3] 에너지 카운터가 없다면 운명대전에서 에너지 카드를 얻어야 하는데, 에너지 하나당 1장씩이라 에너지 카운터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편하도록 설계되었다. 후술할 문제 때문에 에너지 카운터도 썩 사용이 편리하지 않아서 문제지만.[4] 다시 생각해보자면 설명서 내용을 카드에 대신 인쇄한 셈인데, 게임을 하며 룰을 배울 수 있으니 유저 입장에서 직관적이라고는 해도 결국 실제 게임에서 못 쓸 물건이라는 점에서 장기적으로는 값어치를 하는 물건이 아니다. 당장 고스트 갤럭시 이관 이후 이와 정확히 똑같은 수법으로 장사를 했던 키포지도 게임용 덱 2개는 끼워줬다[5] 대회 규정상 금지. 즉 편의성 어플리케이션을 발매하지 않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정작 대회 신청은 부시로드 나비(부시나비)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진행된다는 것이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