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시스 배틀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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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크라이텍의 게임 시리즈 크라이시스의 슈트를 찾아왔다면 나노슈트 항목 참조.


XV8 Crisis Battlesu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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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7판 이전)
3. PC 게임에서의 성능



1. 개요[편집]


Warhammer 40,000에 등장하는 타우 제국의 강화복. 모빌슈트 등을 닮은 외모로 미사일과 플라즈마 등을 쏘면서 날아다니는 이미지에 가깝다.


2. 미니어처 게임에서의 모습(7판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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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시스 배틀슈트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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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듐 배틀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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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판까지의 모델[1]

성능도 나쁘지 않아 타우 플레이어라면 빠지지 않고 아미에 넣는다. 간단하게 성능을 말하자면 지휘관(HQ)급인 타우 커맨더와 유사한 다양한 조합의 배틀슈트 무장을 할 수 있는 마이너 커맨더 정도의 스펙.[2] 정확하게 말하자면 커맨드 팀이건 엘리트던 같은 기종이다.

본래 커맨더 보디가드 팀과 엘리트 팀과의 스펙 차이가 있어 엘리트 쪽은 잘 쓰이지 않았지만, 개정이 되고 나서 스펙 차이가 리더십에서밖에 나지 않는다. 그나마도 Shas'vre로 업그레이드하면 차이가 나지 않는다. 차이가 있다면 보디가드 팀은 전원 시그내쳐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 정도? 엘리트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타우 같은 경우는 최초 디자인이 일본이나 아시아계 시장을 노린 종족이었던지라, 배틀슈트의 경우에는 디자인을 모빌슈트발키리등을 모티브로 제작되어졌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 사용 용도등을 보면 다른 종족의 근접전 페이즈에 움직인다던가, 근접전에 돌입해도 도망칠수 있다던가[3], 사격무기를 여러 개 들고 다니면서 다 쏠 수 있고 부대와는 다른 여러 목표에 나눠서 쏠 수도 있다든가(이것도 40K 룰에서는 원래는 불가능 하지만 워기어에 있는 옵션을 달아주면 고성능 조준기를 달아서 된다는식), 기타등등 할수있는게 매우 다양하다. 게다가 T4, 아머 세이브도 3+으로 스페이스 마린급 방어력을 가진 쓸모있는 유닛. 운드도 2다!

해외 포럼에 나오는 타우 전술 중에는 지상조와 강하조로 나뉘어서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2팀 혹은 커맨더&크라이시스 보디가드팀 + 크라이시스 배틀슈트 팀으로 나뉘어 한쪽이 위치 중계기[4]를 들고 다른 한쪽이 퓨전 블래스터[5]와 미사일 포드[6]과 타겟락[7]을 들고 2턴 초에 패스파인더 팀의 도움으로 적진 한복판에 떨어져 차량류를 개발살내는 말그대로 크라이시스 전술이 유명하다. 성공하면 말그대로 충격과 공포. 그런데 타우는 굳이 멜타를 사용하여 적 차량을 부술 일이 없다는 게 문제. 그런 도박을 하지 않더라도 레일건이 있는데 변칙적인 플레이를 원하는 것이 아닌이상 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3. PC 게임에서의 성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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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rhammer 40,000: Dawn of War에서는 타우 진영의 몬트카 테크 유닛으로 등장했다. 3대 생산한정이며, 분대라고 쓰여 있으나 분대에 1명씩만 있다. 원래 분대인원이 3명이었는데 충원이 안되게 해놔서 분대원 하나만 죽어도 화력이 급감하는지라 패치로 분대인원을 1명으로 바꾸고 3명분 화력과 체력을 가지도록 수정했다.

무장으로 대보병용 버스트 캐논과 대기갑용 퓨전 블래스터를 한 손에 하나씩 들고 나온다. 워기어로 화염방사기 또는 미사일 런쳐를 달아줄 수 있는데, 화염방사기를 달면 퓨전 블래스터는 그대로 두고 버스트 캐논을 대체하며, 반대로 미사일 런쳐를 달면 버스트 캐논을 놔두고 퓨전 블래스터가 미사일 런쳐로 바뀐다. 이 중에 화방에는 DC 초기에 한 때 데미지가 중첩해서 들어가는 버그가 있어서 건물을 그야말로 순삭했다. 점프팩이 달려 있어 기동성까지 끝내주니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의 테러리스트였다. 이 화방버그는 얼마 안 가 고쳐진다. 수정되기 전에는 버그라는 인식 때문에 방송 경기에서는 화방이 필요한 상황에서도 울며 겨자먹기로 미사일을 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고쳐진 이후에도 사람들은 화방만 줄창 단다. 이유는 알고보니 화방이 그냥 더 좋았기 때문이다(!!). 위에서 추가 워기어가 기본 무장 중 하나씩을 대체한다고 했는데, 미사일 런쳐를 달면 대보병 DPS는 오히려 떨어지고 대기갑 DPS가 1.5배 정도, 사정거리가 약간 올라가는 반면, 가격도 더 싼 화염방사기를 달면 대기갑 DPS는 그대로에 대보병 및 대건물 DPS가 2배 이상 올라가면서 사정거리만 좀 떨어지고 끝이다! 게다가 애초에 화방의 대건물 DPS는 미사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고 명중률은 훨씬 높기 때문에 화방이 건물 철거를 더 잘 하는게 정상이다.[8] 미사일을 달면 대보병은 거의 포기해야 하니, 보병 지원용으로도 쓸 수 있고 유사시에 다른 한 손의 퓨전 블래스터로 기갑유닛 저격도 할 수 있는 화방을 선택하는 플레이어가 많은 것. 그리고 이 화방이 강력한 이유는 따로 별도의 공격유형을 가져서 그런게 아니라 그냥 깡뎀이 엄청나게 높기 때문인데 UI에 표기되는 데미지만 400-560이라는 엽기적인 데미지 덕이다.

종합적으로 볼 때 전면전에서 큰 도움을 주기는 무리이지만 뛰어난 기동력을 활용해 자원 시설을 기습하거나 화방으로 적 보병진을 흐트리는 용도로 사용하는 엘리트 유닛이다. 가격도 200/40/2로 의외로 싼 편이다.

DOW2 에서는 라스트 스탠드 모드의 타우 커맨더 캐릭터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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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악에 가까운 모형 품질로 유명했다. 등부분의 백팩은 너무 심하게 휘어져 있어서, 어느 한쪽을 꼭 붙이면 반대편은 1cm 이상 되는 틈이 쩌억 벌어져 있다. 이는 백팩 조립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붙어 있는 가이드핀 설계 오류 때문으로, 가이드핀을 싹 잘라내 주고 외곽선을 따라 맞추면 충분히 잘 조립된다. 물론 금형 자체가 8년이 넘은 금형이기 때문에 조립 이후 부품간 단차는 좀 심한 편으로, 퍼티 말고는 답이 없다.[2] 다양한 무장의 옵션이 있어 어느상황을 당면하든 그상황에 맞는 조합이 있다.[3] 원래 40K에서는 근접전에 돌입한 부대는 근접전에 묶여서 아무것도 할수 없다. 그러나 힛 앤 런이라는 특수룰로 가끔 이탈이 가능한 부대가 있는데, 커맨드 팀의 배틀슈트는 워기어를 달면 할 수 있다.[4] Positional Relay, 한 턴에 한 부대로 증원을 제한하는 대신 2+로 떨어도록 하는 워기어. 신판에서는 아웃플랭크 관련 룰로 바뀌었다.[5] Fusion Blaster, 중기갑 공격용 멜타 화기[6] 경기갑 및 중보병 공격용 화기.[7] Target Lock, 워기어의 일종으로 한 부대가 한 부대를 쏴야 하는 40k 기본 규칙을 무시하고 모델 별로 따로 목표 지정이 가능케 해줌.[8] DOW1에서 화방은 데미지보다는 사기 깎는 용도라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이건 대체로 맞긴 해도 게임 메카닉 상 엄밀하게는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크라이시스의 화방은 그냥 체력 데미지만으로도 엄청나게 아픈 예외적인 경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