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즈니스 모 나클로즈

Kraznys mo Nakloz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인물로 아스타포르의 노예상. 무결병들을 판매하는 역할을 한다.

빨간색과 검은색 머리와 수염을 가지고 있으며 굉장한 비만이다.

통역사로 미산데이를 두고 있으며, 무결병들을 사려고 한 대너리스 타르가르옌과 흥정을 했다. 대너리스가 발리리아어로 하는 말을 전부 알아듣는 걸 알아차리지 못하고 계속 모욕하는데, 미산데이는 이걸 애둘러서 번역한다. 웨스테로스 창녀니 자기가 몸으로 접대해도 좋다는 둥 하는 말이 가관.

나중에 대너리스가 용 한 마리(드로곤)로 값을 치른다고 하자, 동료 노예상들과 상의해서 8,600 명의 무결병을 전부 넘긴다. 하지만 대너리스는 넘겨받은 노예병들로 노예상들을 죽이고 노예들을 해방, 지불한 대금을 회수한다. 그 과정에서 나클로즈는 드로곤의 불길에 타 죽는다. 사실 나클로즈는 외국인인 대너리스를 대놓고 야만인이라고 부르며 멸시한터라 발리리아어를 잘 아는 대너리스가 이를 듣고 화가났지만 일부러 참고 있었다. 그래서 일부러 그녀의 용을 주는척하면서 용을 시켜 태워죽여버린것이다.

원작에서는 뚱뚱하며 머리를 기른 장발이지만 드라마에서는 대머리에다가 마른 모습으로 나온다. 배우는 댄 힐데브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