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 소드 2

덤프버전 :

발매
2011.10.25
제작
EA 모바일 코리아
플랫폼
피쳐폰, 스마트폰
장르
액션 RPG


1. 개요
2. 상세
3. 스토리
4. 등장인물
5. 설정
6. 여담



1. 개요[편집]


EA 모바일 코리아 (구 핸즈온 모바일)가 개발, 유통한 크로노스 윙, 크로노스 소드를 이은 크로노스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풀 타이틀은 크로노스 소드 2: 외안의 발라드.


2. 상세[편집]


2011년 10월 25일, 크로노스 소드 2가 출시되었다. 게임 자체의 완성도로 따지면 크소 1과 대등한 수준이지만 그 중에서도 사운드[1]나 UI 구조 개선 등이 이번 작품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영웅서기 5처럼 360도 패드도 없고 시스템에도 신선한 요소가 없어 크소 1과는 다르게 비판받는 중이다. 일단 전편과의 연결성이 거의 설정충돌 수준으로 심하게 떨어지며[2][3], 일러스트도 전편에서 레피가 원화부터 제작한 새끈한 일러스트와는 전혀 다르다. 당시 레피가 크소 2의 원화를 맡기에는 시간이 촉박했기 때문에, 특유의 초상화를 보는 듯한 일러스트는 Rabbiteyes가 제작했다. 영웅서기 5 이후로 나오는 마지막 EA 모바일 코리아의 작품이자 마지막으로 엠포마 코리아로부터 이어지는 고웅철 PD의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4] 그런데 영웅서기 5와 흡사한 시스템을 사용하는데도 360도 패드가 적용되지 않았고, 다른 게임에도 있는 대쉬 기능이 없다. 영웅서기 5에서도 4에 있었던 회피 대신 대쉬가 엄연하게 있는데 말이다. 결론적으로도 객관적으로도 크소 1의 시스템을 그대로 이어온 결과, 오히려 동세대 RPG 게임보다 퇴보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직업은 검사, 사격수, 마법사 3가지로 줄었으나 그 대신 전직이 9개(한 직업군 당 3개)로 늘고 전직을 더 일찍 한다.[5]


3. 스토리[편집]


누구나 각자의 정의와 각자의 믿음에 얽매여 싸운다.

하지만 나는...

정의도 믿음도 없는 애매한 마음으로

그들의 전쟁 한가운데 서 있다.



4. 등장인물[편집]


  • 쇼우
본 작의 주인공. 청혈룡 마키아의 마안을 소지하고 있으며, 본래 공화국의 집정관이었으나 엘과 테드와의 사이가 틀어지고 제이와 함께 세계수 연맹의 분대장이 되어 여러 큰 공들을 세우지만 이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6] 전작의 주인공 나인에 비해 능청스러운 성격에 걸쭉한 입담을 가진 것이 차이점이다. 그의 마안이 가진 능력은 추적. 과거 회상에서는 공화국, 작 중 시점에서는 연맹의 편에 서지만 아일린을 만난 것을 기점으로 프롤로그에 나온 독백처럼 둘 중에 이도 저도 아닌 신세가 된다.[7]
  • 제이
마안을 가진 쇼우의 수호자 겸 연인이자 페이크 히로인. 세계수 연맹에서의 직급은 하사로, 쇼우와 항상 만담 콤비를 이루며 툴툴대면서도 서로 챙겨주는 면을 보여준다. 마음이 여린 편이라 신지한테 구박받는 것에 대해 서운해하거나 폐허가 된 신성일족의 마을과 그 속에서 살아남은 아일린을 보며 죄책감에 괴로워한다. 주 무기는 장검.[8][9]
쇼우와 함께 마안의 소유자. 그러나 테드가 자신을 실망시키고 쇼우, 제이와의 분열이 일어난 후 미쳐버렸고,심지어 레이지에 의해 마안을 빼앗겨서 애꾸눈이 된 이후로는 세상을 증오하게 된다. 그 후 쇼우, 제이와 사사건건 대립하며 중간중간에 보스로 등장한다. 그녀의 마안이 가진 능력은 정신지배이며 주 무기는 사슬낫.[10]
  • 테드
엘의 수호자. 과거 엘한테 큰 실망감을 준 죄로 현재는 엘의 정신지배를 당하고 있다. 주무기는 검과 방패.[11]
  • 아일린
쇼우가 리페나 지하도에서 만난 여자아이이자 진히로인.[12] 신성일족의 마지막 후예이자 공화국 최강의 검사 광검의 켄의 여동생으로, 쇼우와 함께 동행하며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다. 쇼우를 자신의 오빠와 성격이 닮았다며 잘 따른다.[13]
  • 광검의 켄
공화국 최고의 검사이자 아일린의 오빠. 주 무기로 광검을 사용한다. 보스전은 총 2번.[14]
  • 신지
세계수 연맹의 수장 중 한 명. 전작에 비해 매우 성숙해진 모습이지만 그 놈의 성깔은 여전해서 레이지와 자주 다투다 연맹을 파탄낸다.[15]
  • 모그
블랙비주어의 선장이자 세계수의 수장 중 한 명 크로노스 윙에서는 악역에서 조력자로, 크로노스 소드에서는 한 번 보스전을 한 이후 조력자가 되는 것과는 달리 여기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아군으로 등장한다.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 말투는 여전하며, 쇼우 일행을 영 못미더워하는 다른 수장들과는 달리 쇼우의 마안 능력을 신뢰하며 쇼우와 제이를 호의적으로 대한다. [16]
  • 레이지
전작의 나인과 함께 동행했던 그 레이지다. 17년 전 리키가 네 아이들에게 갈레나이의 네 영웅들의 이름을 붙여주고 마안을 부여하는 걸 지켜보았다. 왜 17년 전과 모습이 똑같은지는 넘어가자. 세계수의 수장 중 한 명으로 등장하며, 특유의 싸가지는 여전해서 신지, 모그와 자주 갈등을 빚다 결국 연맹 관계를 파탄낸다. 그리고...[17]
  • 거지대장 그라함
본 작의 보스 몬스터 중 한 명이자 몇 안되는 감초 캐릭터. 리페나의 지하도에서 생활하며 아일린이 그를 대장이라고 부른다. 쇼우와의 전투에서 두 번이나 패배한 이후[18] 쇼우가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한 말에 거지 행세를 그만두고 하드 모드 엔딩에서는 연극 배우로서 새 시작을 하는데, 노멀 엔딩때의 켄과 아일린처럼 엘과 테드를 목격한다.
보스전은 본체와 함께 자신의 부하들을 끊임없이 소환하며 싸우는 방식이니 광역기를 잘 활용해야 한다.
  • 성준이
쇼우의 펫. 전작의 스토리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 가름과는 달리 여기서는 그냥 장식(...)이다. 전작의 가름과의 차이라면 스킬을 쓸 수 있다.
  • 리키
크로노스 윙과 크로노스 소드의 그 리키다. 현 시점에선 고인이지만 쇼우, 제이, 엘, 테드의 이름을 갈레나이의 네 영웅들의 이름에서 따와 지어주고 마안과 수호자의 작위를 주고 심장이 정지함으로 인해 사망하여 스토리에서 비중이 매우 큰 인물이다. 그 후 저세상에서 레이지가 한 짓거리를 보았다면 피가 거꾸로 솟았을 것이다.
  • 카이, 엔지, 나인
전작의 주인공들로, 간극에서 셋 다 망령으로 등장한다. 이 때 카이와 엔지가 나오는 대화는 야누스와 싸우기 직전인 듯.


5. 설정[편집]


  • 세계수 연맹
세 수장 레이지, 신지, 모그로 이루어진 연맹으로, 공화국과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후에 레이지에 의해 연맹도 붕괴된다. 현재는 많은 이들이 세계수를 포기한 상태다.[19]
  • 시온 공화국
시엘라의 멸망 이후 세워진 공화국. 수도는 전의 시엘라와 동일한 리페나다.
  • 마더 비스트
블러디 혼(레벨 17), 스틸 메이든(레벨 35), 데스 스펠 (레벨 50대)로 이루어진 3마리의 거대 괴수들. 그 자체의 전투력도 막강하지만, '마더 비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둥지를 짓고 하위 몬스터들을 만들며 주변 환경을 침식시키는 능력이 있다. 마안을 가진 자가 이들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20], 과거 전쟁에선 마더 비스트를 앞세운 공화국에게 세계수 연맹이 패배하였다. 그 전 까지는 마지막 거점마저 세계수 연맹에게 포위될 정도로 열세였으나, 공화국이 마더 비스트를 모두 조종하게 되면서 판도를 엎어 세계수 연맹을 궤멸 직전으로 몰아붙였다고. 전쟁이 끝난 뒤에는 세마리 각자 다른 장소에서 휴면기에 들어갔다.
스토리에서도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데, 현재 휴면기가 끝나 새로 둥지를 짓기 시작한 마더 비스트들을 공화국보다 먼저 손에 넣는 것이 게임의 초반 목표이다.
이들의 둥지는 던전 형태의 맵으로 구현되었다. 디자인이 매우 그로테스크한 편. 살덩어리 벽에 눈알이나 이빨등이 박혀있는 모습이다.[21]
  • 마안
전작 베단의 수장이었던 슈나이더의 드래곤 청혈룡 마키아의 마안으로, 정신지배, 추적, 간극 진입 등 여러가지 힘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전작의 리키가 죽기 직전, 본작의 주연인 네 아이들에게 갈레나이의 네 영웅들의 이름을 붙여준 뒤 그 중 쇼우와 엘에게 한 쪽씩 심어주었다. 마안을 가진 자들은 오드아이의 모습을 하고 있다.[22]


6. 여담[편집]


이 작품도 전작처럼 몇 달간 무료로 판매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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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GM의 음질이나 불륨 등의 퀄리티가 상당히 높아져 꽤나 큰 완성도를 보여준다. 인게임 내에서 크소 1의 BGM를 그대로 사용한 걸 볼 수도 있지만(예시로 구름산맥) 나이트 포레스트같은 경우에서 기존의 BGM을 리믹스하여 퀄리티의 격차를 확인할 수 있다.[2] 크로노스 윙에서 크로노스 소드로 넘어올 때 분위기는 크게 바뀌었지만 설정 자체는 충실히 이어받았다. 그런데 크로노스 소드 1에서 2은 변화된 설정이 너무나도 많아서 분위기와 이름만 같다 썼다 해도 무방할 정도.[3] 참고로 크로노스 소드에서 등장했던 맵(신성일족의 마을, 프론트 캠프, 구름 산맥 등)은 2에서는 전부 폐허가 되어있다.[4] 이 분은 테라M과 같은 작품을 개발하면서 아직까지도 활동 중이다. 명맥이 여기서 끊겼다는거지, 개발자로서의 활동을 중단했다는 것이 아니다.[5] 1이 40대 후반에 하는 반면 여기서는 레벨 30때 한다.[6] 허나 이에 대해 다소 상심해하는 제이에 비해 본인은 아랑곳하지 않는 듯 하다. 제이 말로는 쇼우가 정신줄 놓아서 실패한 임무만 2번이라고.[7] 후일 제이가 레이지에 의해 두 번이나 간극에 보내져 기억을 잃은 채 수호자의 힘을 상실하고 자신도 레이지한테 마안을 빼앗겨 애꾸눈이 되어버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켄과 함께 동행하여 간극에서 마안을 모두 손에 넣은 레이지를 단신으로 격파하고 블랙 비쥬어 호를 몰고온 아일린, 켄, 그리고 모그에 의해 구조된다. 그 후 엔딩에서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 걸 보아 제이처럼 기억을 잃은 듯 하다. 그나마 위안이라면 전작의 주인공들과는 달리 살아있다는 점이랄까...[8] 일러스트에서는 그렇게 묘사되지만 인게임 내의 묘사는 마법을 주로 사용한다.[9] 후반 레이지에 의해 두 번이나 간극에 보내지는데, 첫 번째로 간극에 보내졌을 때는 하루가 끝없이 반복되는 망각의 마을에 있었으나 쇼우에 의해 간극에서 탈출하면서 기억을 잃었고, 두 번째로 간극에 보내진 이후로는 수호자의 능력마저 상실해버린다. 엔딩에서는 쇼우와 동거하게 되는 모양이다.[10] 후반 쇼우가 휸으로 갔을 때는 그녀의 수호자인 테드마저 행방불명되어 완전히 미쳐버린다. 그 후 켄과 싸우며 퇴장하는데, 그녀를 목격한 아일린의 말로는 완전히 죽은 사람 같았다고 한다. 엔딩에서는 자의로 수호자를 하겠다고 한 테드와 다시 연을 이어간다.[11] 최후반에 실종되어 베토루로 가기 직전에 용화의 섬에서 만나는데, 애초에 정신지배 같은 건 당하지도 않았다. 사실 그는 본작의 흑막인 레이지와 결탁하여 엘의 마안을 준 것이며 넷의 분란을 일으킨 것도 사실상 그다. 레이지: 리키가 호랑이 자식을 낳았어... 그러나 레이지가 쇼우에 의해 격파된 이후 수호자의 의지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엘과의 연을 이어간다.[12] 농담이 아니라 스토리상으로 초반에 도와주다가 중후반에 기억을 잃은 채 어영부영하는 제이와는 달리 첫 등장때부터 끝까지 쇼우를 도와줘서 제 몫을 두둑히 하는 인물이다.[13] 사실 그녀는 오빠인 켄과 함께 혼혈이라는 이유로 순혈주의자들만 있는 신성일족의 마을에서 따돌림을 당했고,(웃기게도 정령의 샘에서 밝혀진 바로는 신성일족들도 일종의 혼혈이다.) 이에 마더 비스트를 가진 엘과 테드를 끌어들여 신성일족의 마을을 침식시킨 켄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공화국 붕괴 이후 켄을 설득하여 켄과 함께 휸에 있는 쇼우한테 가지만 켄이 엘과 싸우다 사라져버리고 그 뒤로 홀로 켄을 찾으러 떠나지만 미쳐버린 엘이 무서워서 켄을 찾는 걸 그만두고 쇼우한테 돌아가서 애꾸눈이 된 쇼우와 기억을 잃은 제이를 보고 슬퍼한다. 최후에 뼈대만 남은 블랙 비쥬어 호를 몰고 쇼우를 구출한 후에는 켄과 함께 새로운 시작을 하던 중 엘과 테드를 발견한다.[14] 사실 그는 아일린과 자신을 따돌림하면서도 시엘라의 부흥을 꿈꾸는 신성일족들한테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의 편에 선 인물이다. 그러나 후에 자신을 무서워하는 아일린과 광기어린 엘의 모습을 보고는 엘과 대립하고 엘의 정신지배를 당한 채 주인공과 다시 보스전을 한 뒤에 쇼우한테 아일린을 잘 부탁한다며 잠시 리타이어한다. 그 후 쇼우가 휸으로 떠나자 아일린의 설득으로 블랙 비쥬어로 휸에 도착하여 쇼우와 동행하지만 그곳에서도 엘을 막아서며 다시 리타이어한다. 최후반에 휸의 파수탑에서 다시 만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의 진짜 적은 엘이 아닌 레이지라는 걸 깨달아서 엘한테서 도망쳤기 때문이었다. 최후반에 베토루에서 레이지와의 결전 직전까지 쇼우와 동행하고 쇼우를 구출한 후의 엔딩 시점에서는 휸에서 아일린과 함께 새출발을 힌다.[15] 그 후 블랙비쥬어 선착장에서 다시 만나 곳곳의 패잔병들을 모으며 쇼우와 동행하다가 마지막에 의회당에서 아버지 야푼을 따라갈 때가 되었다며 자폭 테러로 인해 폭사한다. 아일린의 말에 의하면 쇼우와 동행하기 전에 몸에 폭약을 두르고 있었다고 한다. 이로써 연맹과 공화국 양쪽 모두를 붕괴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그 후 휸에서 그녀의 안부를 묻는 수인들을 보면 안타까움은 배가 된다.[16] 그러나 그녀의 후반 전개는 실로 안쓰러운데, 눈 앞에서 동료 신지가 폭사하는 걸 보았고, 레이지의 함정에 의해 자신의 배인 블랙비주어 호도 파괴되어 뼈대만 간신히 남았다. 그 후 엔딩에서는 신지의 묘비 앞에서 탄식한다. 블랙비주어 호의 선착장에서 보면 전작과는 달리 묘비가 잔뜩 있는 걸 볼 수 있다. 즉 본 시리즈룰 관통하는 최후의 생존자가 된 셈이다.[17] 본 작품의 만악의 근원이자 최종보스로 등장한다. 리키가 사망한 후 아이들을 공화국에 유기하고는 수호자인 테드와 짜고 손쉽게 엘의 마안을 뺏었고, 그 후 제이를 두 번이나 간극에 보내 수호자의 능력을 상실시킨 다음 쇼우의 마안까지 빼앗고 각성한다. 이때의 모습은 전작 최종보스 엔지의 흑화 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그러나 그도 결국 애꾸눈이 된 쇼우에 의해 격파되고 만다. 테드의 말로는 마키아에 의해 다른 존재가 되었다고. 전작에서도 싸가지 없는 아군으로 등장하는 비호감적인 인물이었는데 여기서 그 정점을 찍은 셈이다. [18] 한 번은 쇼우가 엘한테 패배하고 지하도에 갇혔을 때, 또 한 번은 블랙비쥬어 선착장의 위치를 알기 위해 재방문하여 다시 싸운다. 그라함 본인의 말에 따르면 3주만에 다시 싸우는 거라고 하는 걸 보면 게임 속 시간이 현실과 다르게 흘러간다는 걸 알 수 있다.[19] 그런데 신지에 의해 언급되는 건 리키와 레이 둘 뿐이다.[20] 마안이 가진 정신지배 능력을 이용한다는 듯 하다.[21] 사실 크로노스 윙에 나온 야누스와의 결전 지역의 배경을 가져온 것이다.[22] 쇼우의 모습을 보면 오드아이 중 적안 쪽이 마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