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구
덤프버전 : (♥ 0)
금호석유화학그룹의 초대 회장에 대한 내용은 박찬구 문서 참고하십시오.
이 문서는 나무위키의 이 토론에서 ㅋㅋ루ㅋㅋ, ㅋㅋ루삥뽕, 쿠쿠루삥뽕을 제외한 모든 리다이렉트를 삭제하기(으)로 합의되었습니다.
타 위키에서의 합의내용이 더위키에서 강제되지는 않지만 문서를 편집하실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개요[편집]
네오사피엔스에서 개발한 인공지능성우 서비스 타입캐스트 (Typecast)에서 지원하는 성우 캐릭터다.
트위치의 서드파티 플랫폼 중 하나인 투네이션에서 도네이션 목소리로 사용되고 있다. 굉장히 독특한 목소리에, 놀리는 듯한 억양과 높은 확률로 터지는 버그00를 갖고 있어 스트리머들을 놀리는 데 자주 사용된다.
대표적인 유행하는 대사로는 "실화냐?", "와", "ㅋㅋ루ㅋㅋ", "쿠쿠루삥뽕"이 있다.
2. 특징[편집]
인터넷 스트리밍 사이트 트위치에는 투네이션이라 불리는 서드파티 플랫폼[2] 이 있는데, 이를 통해 스트리머에게 도네이션을 하면서 해당 스트리머의 송출화면에 원하는 문구나 영상, 혹은 음성을 송출할 수 있다. 이때, 이런 방식으로 문구를 송출하게 되면, 문구와 함께 문구를 읽어주는 음성이 같이 송출된다.
이 음성에는, 사용자의 연령과 성별이 각각 다름을 고려해서인지 성별과 나잇대가 다른 18종류의 음성이 구비되어 있으며, 도네이션을 해주는 사람이 원하는 음성을 골라서 송출시킬 수 있다. 이 18종류의 음성은 각각의 목소리에 맞는 이름을 갖고 있는데[3] , 이 중 하나가 바로 '찬구'다.[4]
뚱이 목소리와 비슷하게 맹한 느낌에 약간 코맹맹이가 가미된 남자아이 목소리인데, 이게 듣다 보면 사람을 약올리는 듯한 문구와 유난히 높은 시너지를 낸다. 특히 비웃는 데 사용되는 ㅋㅋ를 읽어줄 때 사람 속을 박박 긁어놓으면서
이쪽은 하도 유명해서인지 'ㅋㅋㄹㅋㅋ'라고만 써놔도 알아서 '크크루크크'로 읽으며, 이 변형이 하도 유명해져서 유튜브에 'ㅋㅋㄹㅋㅋ' 내지는 '크크루크크'를 검색하면 알아서 이 찬구 목소리를 띄워준다.
'루삥뽕'이라는 정체불명의 어구도 어감이 착착 감겨서 자주 쓰인다. 사실 ㅋㅋㄹㅋㅋ는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고 크크루삥뽕이 더 잘 쓰인다. 위의 ㅋㅋㄹㅋㅋ와 섞어서 'ㅋㅋ루삥뽕'이라고도 한다.
가장 자주 터지는 버그는 가장 마지막 낱말을 억양을 조금씩 바꾸면서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 버그인데, 예를 들어서 "OO와쩌염"을 도네이션으로 넣으면 발음을 조금씩 바꾸면서 수십 번 읽는 문제가 있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고, "홍준표 2번 홍준표 2번 당당한 대통령 홍준표 2번"이라고만 도네이션에 넣으면 맨 마지막 2번을 이상하게 반복하기도 한다.다른 예시 이 버그가 문장의 의도나 상황에 어울리게 터져서 웃기는 경우도 많아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감정까지 인식해서 읽어주냐는 드립도 많이 나온다. 노자리 역시 반복적으로 읽는 버그가 있어 밈이 크게 흥하기도 했다.
3. 그 외[편집]
영어 발음이 굉장히 찰지다. 그러다 보니 도네이션을 넣을 때 영어를 섞으면 어그로를 훨씬 더 잘 끌 수 있다. 이걸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찬구를 스트리머가 제외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목소리도 많다.
외형이 안여돼, 파오후를 생각나게 만들어 씹덕으로 표현되는 경우도 잦다. 특히, 티셔츠에 그려진 피자와 폰케이스에 있는 캐릭터 같은 세세한 요소들 때문에 더 그렇다.
제작진 사이에서도 이 캐릭터의 인기를 실감했는지 이후, 이 캐릭터로 회사를 홍보하기도 한다.#
2021년에는 삐뚤어진 찬구라며, 전용 캐릭터를 추가시키기도 했다.
MMORPG 로스트아크의 광기군단장 보스 쿠크세이튼이 이 유행어를 대사로 사용하여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창작물 중 이 음성을 이용한 캐릭터는 대체로 답답하거나 둔하거나 멍청하여 웃기거나 불쌍함을 유발하는 특징을 가진 경우가 많다. 생존스쿨 촉망고의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8 08:04:06에 나무위키 찬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리노참치 作[2] 한국 스트리머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은 크게 2가지로, 하나가 이 투네이션(Toonation)이고, 다른 하나가 트윕(Twip)이다.[3] 여자 이름은 여자 목소리를 내고 남자 이름은 남자 목소리를 내는 것은 물론, '점례'와 같이 비교적 예전에 쓰였던 이름은 나이 든 할머니 목소리를, '초롱'과 같이 비교적 최근에 들어와서 많이 쓰이게 된 이름은 어린 여자아이 목소리를 낸다.[4] 목소리 자체가 굉장히 친근하게 들리기 때문에 그 이미지에 맞게 '~구'로 끝나도록 해야겠다 싶어 투표를 진행해 '찬구'라는 이름이 지어졌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