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리벨 폰 뮈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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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벨 폰 뮈젤
Klarivel von Müsel ・ クラリベル フォン ミューゼル

파일:attachment/클라리벨 폰 뮈젤/kla.jpg
OVA
인물 정보
신체 정보
여성, ???cm, ?형
생몰년
? ~ SE 779
가족 관계
세바스티안 폰 뮈젤(배우자)
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딸)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아들)
알렉산더 지크프리트 폰 로엔그람(손자)
국적 및 소속
은하제국 골덴바움 왕조
최종 직책
없음
최종 작위
불명
미디어 믹스 정보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OVA 야스나가 사토코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은하영웅전설 외전의 등장인물로 공식 캐릭터는 아니다. 본편 시점에서는 이미 사망한 지 오래된 고인이다.


2. 상세[편집]


주인공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안네로제 폰 그뤼네발트의 어머니지만, 원작에서 밝혀진 것은 거의 없다. 원작을 비롯해 모든 매체를 통틀어서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 외전 『황금의 날개』와 이를 영상화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황금의 날개』에서만 등장한다. 그래서 클라리벨의 외형에 대한 묘사를 찾기가 매우 힘들다.

원작에서 클라리벨에 대해 밝혀진 설정은 오직 라인하르트가 세 살 때 죽었다는 것 밖에 없다. 너무 어릴 때 일이라 어머니에 대한 기억도 없어서인지, 라인하르트는 아버지 세바스티안 폰 뮈젤은 격렬히 증오했지만 클라리벨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 그녀가 죽고 14년 뒤 남편 세바스티안 폰 뮈젤이 그녀의 옆에 묻혔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에서는 밝은 얼굴로 세바스티안, 안네로제, 라인하르트에게 달려오다가 뒤에서 돌진한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 그런데 그 차는 어느 문벌귀족의 소유였고, 그 귀족은 저택에 와서 항의하는 세바스티안에게 "그 자리에 사람이 없었으면 더 작은 사고로 끝났을 것.", "이름뿐인 가난한 귀족이 그렇게도 돈이 탐나냐"고 적반하장으로 폭언을 퍼부은 뒤 세바스티안을 집에서 쫓아냈다. 거기에다 주변 사람들은 상대는 명문 귀족이니 포기하라고 권유했다. 클라리벨의 사고 역시 묻혀서 세상에 드러나지 않았다. 좌절한 그는 안네로제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술독에 빠져 살았고, 라인하르트는 죽은 엄마를 찾아서 펑펑 울었다.

극장판 『황금의 날개』에서는 금발 미녀로 등장한다.[1] 라인하르트와 안네로제가 어느 겨울날 뛰놀다가 반대쪽에서 미끄러진 차량에 부딪칠 위기에 놓였는데, 클라리벨은 달려가서 안네로제와 라인하르트를 밀치고 대신 차에 치여 숨졌다. 미치하라 카츠미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상대가 문벌귀족이었기에 사고는 묻혀버렸고 절망한 세바스티안은 술만 마셨으며, 라인하르트는 죽은 엄마를 찾다가 안네로제의 위로를 받았다.

사족으로, 라인하르트는 아버지 세바스티안을 아버지라고 부르지 않지만 어머니 클라리벨은 정중한 호칭으로 어머님이라고 부른다.

덤으로 정사에 들어가는 캐릭터는 아니지만 라인하르트는 평생을 골덴바움 왕조와 문벌귀족들을 쓰러트리는 것을 숙원으로 삼았고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 같이 개인적으로 덜 피해를 끼친 인물들도 립슈타트 전역 등을 거치면서 거의 가문까지 박살내는 수준으로 처절하게 몰락시켰으니, 어머니의 원수는 절대 좋게 끝내지 않았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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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이런 묘사는 당연한데 남편인 세바스티안은 특별한 미남으로 묘사되지 않음에도 두 자식인 안네로제와 라인하르트는 쌍으로 미남미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