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오브 클랜/공격 전략/클랜전/인드라 조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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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드래곤과 드래곤 라이더가 주력인 조합.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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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페르노 드래곤은 최대 차징 시의 DPS가 분노 마법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우 높으면서도, 정작 자체 생존력은 낮은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화력을 증폭시켜주기 보다는 방어 시설을 무력화 시켜 보호하는 쪽이 효율이 좋다. 따라서 다른 조합과는 다르게, 특이하게도 방어 시설의 어그로를 끌고 교란시켜줄 해골 마법이 주력으로 들어간다.

운용법 자체는 다른 드래곤 류 조합과 비슷하다. 영웅 등으로 길정리를 하여 라인을 만들고 인드라, 벌룬으로 구성된 본대 병력을 공중 모드 그랜드 워든과 함께 일자로 투입한다. 이후 무적을 사용하여 병력을 최대한 보존시킨 뒤, 무적 시간이 끝나면 해골 마법과 얼음 마법을 인드라에게 취약한 방어 타워(모놀리스, 싱글 인페르노 타워, 대형 석궁 등)에 차례로 깔아 최대한 무력화시켜주며 전진한다. 시즈 머신은 마을 회관 공략을 위한 전투 비행선이나, 본대에 힘을 더 실어주는 바위 비행선이 선호된다.

출시 당시에는 인페르노 드래곤만 들어갔으나, 드래곤 라이더 출시 이후로는 이 둘이 같이 조합되어 들어가고 있다.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한 건물에 여러 마리가 붙으면 비효율적이라 인페르노 드래곤의 숫자가 너무 많아도 좋지 않으므로, 타겟도 다르고 사정거리도 비슷한 드래곤 라이더를 섞어주는 것이다. 드래곤 라이더가 방어 타워를 재빠르게 철거해주면 자연스럽게 인페르노 드래곤의 생존력도 보다 올라가는 시너지가 난다.

인페르노 드래곤 자체가 해골 마법, 얼음 마법, 워든 스킬 등으로 잘만 살려주기만 한다면 치밀한 설계 없이 수준이 높은 마을을 공략하는 데엔 이만한 유닛이 없을 정도로 강하지만, 대공 지뢰 일격사, 낮은 인구수로 인한 아쉬운 생존력, 단일 타겟팅, 한 번에 여러 마리가 붙을 경우 딜 누수 문제 등, 그만큼 단점도 만만찮은 유닛이다. 인드라 조합이 얼핏보면 일자 뿌리기에 화려한 컨트롤이 적어보여도, 실제로는 인페르노 드래곤이 방어타워에 조금만 노출되어도 금방 죽어버릴 정도로 약한 유닛이기 때문에 아주 적절히 해골 마법과 얼음 마법의 위치 선정을 요하며, 그만큼 높은 이해도와 숙련도가 필요한 고난이도 조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