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라기 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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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라기 마오
如月真緒 | Mao Kisaragi


파일:키사라기 마오-1.jpg
파일:키사라기 마오-2.jpg

이름
키사라기 마오 (如月(きさらぎ 真緒(まお)
ID
00475-AEOC-30814-2
소속
후생성 공안국 형사과 1계
직종
집행관
생년월일
2094년 1월 27일
신체
168cm, 51.6kg, AB형
성우
[[일본|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나즈카 카오리[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편집]


애니메이션 《PSYCHO-PASS 3》의 등장인물. 공안국 형사과 1계 소속 집행관이다.


2. 작중 행적[편집]



2.1. PSYCHO-PASS 3[편집]




새롭게 편성된 형사과 1계의 홍일점이다. 냉정하고 합리적인 성격으로, 신도 아라타가 수사 중 보이는 특이한 행동들을 이상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토도로키 텐마이리에 카즈미치에 비해 훨씬 수사에 협조적이며, 감시관들과의 마찰도 없다. 허나, 1화에서 비행기 추락 사고 사건 조사 중에 피해자 릭 펠로즈의 지갑에서 아즈사와 코이치의 명함을 발견하고는 그것을 숨기는 수상한 행동을 했다.[2]

5화에서는 자기 방에 '나를 잊지 말아줘'라며 비프로스트 특유의 여우 심볼이 있는 쪽지가 있는 것과, 전 감시관이 케이에게 "공안국에 여우가 있다"는 언급 그리고 6화에서는 그녀의 실수 때문에 잠입조사가 들통나게 되었는데, 이송 과정에서 아즈사와가 접촉함으로써 둘 사이에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짐작케 했다.

7화에서는 전직 수영 선수라는 설정을 살려 중요 증거품을 가지고 공안에 귀환해 사건 해결에 공헌했다. 사건 종결 이후 케이를 불러내어 무언가의 죄를 고백한다고 한다.

8화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 과거 연인과 함께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하게 되고 그 사고가 원인으로 색상이 악화되어 시설에 갇히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연인은 시설 내에서 사망, 가해자는 잠시 구속되었다가 사이코패스가 깨끗하다는 이유로 바로 풀려났다. 집행관 적성이 나와 집행관이 된 후에도 가해자를 향한 복수심은 사라지지 않았고, 결국 인터넷을 통한 심리 상담을 받아보기로 한다. 하지만 상담 이후 메일을 통해 이상한 지시가 내려오게 되고,[3] 그 지시에 따른 직후 감시관들이 탄 차가 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를 두려워 한 마오는 그 이후 메일로 오는 지시를 무시했다고 한다. 마오는 여우 중 한 명이었고,[4] 의도가 없었다는 점과 자신의 죄를 모두 털어놓았다는 이유로 우선 면죄권을 받게 된다. 이후 자신의 과거와 결별하며 본격적으로 1계를 위해 활동하겠다고 다짐한다.

그리곤 히나카와 쇼가 스스로 감시했던 원본 파일을 넘기며 파기해도 상관없다고 말한다. 본인이 이러한 행위를 한 이유는 1계를 위해서라며.

2.2. PSYCHO-PASS 3 FIRST INSPECTOR[편집]


이리에가 생일축하 겸 고백을 하려고 라운지에 불러내는 거에 추우니까 빨리 말하고 들어가자며 별 생각없이 대했는데, 하필 이때 아즈사와 코이치의 후생성 점거 사건이 일어나는 바람에 다시 들어가지 못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이리에의 장난인가 싶어 몇 번 추궁했지만, 아즈사와가 후생성 빌딩 전체에 여우 그림을 띄우고 방송하는 것을 듣자 아즈사와의 짓이란 걸 알아채고, 나머지 일행들과 합류하기 위하여 이리에와 함께 30층 이상의 높이로 떨어져있는 옥상까지 올라가서 후생성 건물 내부로 들어가기로 한다.

문제는 옥상에는 이미 패스파인더가 호소로기 하루미 국장을 인질로 잡고 무장하고 있었단 거였고, 거기에 무인 발칸 대공포까지 있어서 그냥 나서면 죽을 뿐이란 거였는데, 마침 외무성 행동과의 비행기를 타고 온 케이가 행동과의 무기들을 빌려 떨어뜨려줬고, 권총과 수류탄을 받은 뒤엔 같이 수류탄으로 헬리패드를 무너뜨린 뒤 외무성 행동과 비행기가 터렛을 박아 떨어뜨려 파괴한다.

이후에는 이리에와 함께 페어를 이루는데, 카라노모리 시온이 후생성 서버룸을 복구하려다가 독가스에 중독된 것을 의료실로 같이 후송한 후, 전투로봇을 이리에와 함께 쓰러뜨리고, 그 과정에서 감전 뒤 물에 빠진 이리에를 구해준다. 그 뒤엔 이리에가 미끼로 썼던 오르골이 원래 주려고 했던 생일선물이란 걸 알곤 못말린다는 식으로 장난스럽게 받아주었는데, 아무래도 이때 일말의 호감이 생겼는지 에필로그에서는 자기 데스크에 그 오르골을 두고 있다.

3. 기타[편집]


  • 쿠니즈카 야요이와 비슷한 느낌이 나는 캐릭터. 쿠니즈카도 망설임 없이 말하는 캐릭터였지만 본인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으면 조용한 편이었는데, 쿠니즈카와 달리 키사라기는 독설 캐릭터 느낌이 강하다.

  • 팬덤 사이에서는 1계 집행관들 중에서 가장 떡밥 많을 것 같은 캐릭터로 추정되고 있다.[5]

  • 4화까지의 행적은 사실상 쿠니즈카 야요이의 공기캐릭터 계보를 이어가는 수준(...). 결정적인 사건진행때에는 케이와 아라타가 텐마와 카즈미치와 함께 다닐 때가 더 많기 때문. 5화 마지막에 케이와 팀을 맺고 잠입수사를 시작하게 됨에 따라 6화에서 어느 정도 활약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나 했더니만 본의 아니게 잠입을 들키게 하는 트롤링을 하고 말았다(...).

  • 전직 수영 선수라고 한다. 7화에서는 이점을 살려서 탈출에 성공하여 앞의 실수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 원래 이리에의 감정을 알면서도 귀찮아하거나, 혹은 아예 모른채로 이리에를 귀찮아 했었는데, 극장판에서의 사건을 겪으면서 서로의 애정이 시작할 여지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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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편의 프리퀄 시점인 외전 드라마 CD 이름 없는 괴물의 여주인공 격 인물 키리노 토우코를 담당했다.[2] 히나카와 쇼가 그것을 봤으나 못 본 척하고 넘어간다.[3] 공용차의 엔진음이 이상하다고 정비반에 거짓 검사 보고서를 올려라.[4] 전 감시관이 여우는 공안국 안에도 있다는 말이 이를 뜻하는 것 이었다.[5] 아즈사와 코이치의 명함을 숨긴 행동도 그렇지만, 케이가 츠네모리 아카네에 대한 주제를 꺼냈을 때 약간 주저한 것도 그렇고, 이리에가 '과거의 감시관처럼 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라고 비아냥거렸을 때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