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쿠스이야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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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폐쇄된 교통 시설입니다.
이 문서에서 서술하는 교통 시설은 폐쇄되어 더 이상 운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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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 효고현 고베시 키타구에 있었던 고베 전철 아리마선의 폐역이다.
롯코산(六甲山) 중턱 해발고도 173m에 있는 역이었다. 당연히 등산객을 제외하고는 이용객이 있을 리 만무했기 때문에 2004년 기준 일평균 승차량은 18명 이었으며 보통열차도 대부분 통과했다. 당시에는 현재의 보통 아래에 이 역에 정차하는 등급을 따로 각역정차(各駅停車)라고 불렀다. 등산객 외에도 역 근처에 있는 스즈란다이 하수처리장(鈴蘭台下水処理場) 직원들도 이용했으나 설비가 자동화되면서 안그래도 없던 이용객이 급감하였다.
결국 2005년 3월 26일부터 영업을 중지하고 모든 열차가 통과하기 시작했다. 승강장 철거 비용 문제로 폐역이 보류되었다가 2018년 3월 23일에 정식으로 폐역되었다. 2018년 11월 현재 승강장은 철거되었다. 진입로는 철조망으로 막혀있다.
역 주변에는 키쿠스이 골프클럽, 이시이 댐(石井ダム), 스즈란다이 하수처리장 등이 있다.
2. 역 및 승강장 구조[편집]
5량짜리 곡선 상대식 승강장을 갖춘 지상역이었다. 구내에 반대편 승강장으로 넘어갈 수 있는 건널목이 있었으며 승강장에는 벤치만 있고 대합실은 없었다. 역 북쪽에 쓰이지 않는 터널이 하나 있는데, 1995년까지 쓰던 옛 선로의 흔적이다. 이시이 댐 건설로 선로가 이설된 것. 1932년부터 1939년까지는 2.0km 더 가면 신유야마역(神有耶馬駅)이 있었으나 정확한 위치와 형태는 파악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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