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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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코만 주식회사(영어: KIKKOMAN CORPORATION)는 치바현 노다시에 본사를 둔 간장을 주로 하는 조미료 및 가공식품 대기업이다.2009년 10월에 신설 분할에 의해 3개의 사업 자회사를 설립해, 순수 지주회사로 이행했다.

1. 개요


1. 개요[편집]


에도시대의 노다시 주변은 수운이 왕성했다. 동쪽의 토네가와 강변은 콩이나 밀의 생산지, 서쪽을 흐르는 에도가와 하류에는 쿄도쿠(행덕)염전이 있어, 대소비지인 에도에도 통해 있는 등, 간장 만들기에 유리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었다. 유력 양조업자였던 모테기 일족과 다카나시 일족 8가가 합동해 1917년(타이쇼 6년)에 설립한 '노다 간장 주식회사'가 전신이다.후술과 같이, 여러 개 있던 간장 상표 중 거북만을 후에 통일 상표 및 회사명으로 했다. 현재는 간장 및 간장을 사용한 양념, 국물, 폰즈, 육수 등 일본식 양조 조미료가 주력이며, 우스터 소스 등도 제조·판매하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이전부터 세계전개를 적극적으로 전개하여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간장을 판매하고 있다. 또 주력인 간장의 점유율은 높아 일본 점유율 30%, 세계시장 점유율 50%이다.특히 미합중국에서의 점유율은 55%로 높고, "Kikkoman"은 일본 쇼유(Japanese soy sauce)의 브랜드로 널리 정착되어 있다. 도쿄증시에 상장된 킷코만의 시가총액은 약 16조원에 달한다.

본점, 노다 공장(치바현 노다시 노다110) 외, 국내 거점의 약 반이 창업지인 노다시 주변에 집중되어 있다. 노다 공장의 부지내에는, 1939년(쇼와 4년)에 세워진 어용장이 있어, 현대에도 공조를 사용하지 않는 전통 제법으로 간장을 양조하고 있다. 견학이 가능하며 이곳에서 제조한 '구갑만어용장'을 판매한다.1991년(헤이세이 3년)은 공장 견학용의 기업 박물관 「만물 간장관」을 개관했는데 연간 약 13만 명이 방문한다. 서일본 전용으로는 효고현 타카사고시의 타카사고 공장(타카사고시 아라이쵸 니하마 1-1-1)도 주력 공장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영업·판매 등의 사내에서의 관리업무에 대해서는 도쿄도 미나토구 니시신바시 2가에 소재하는 도쿄 본사가 실시한다.

간장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조미료, 건강식품, 바이오사업, 외식·중식사업, 식료품 도매사업을 폭넓게 전개하고 있다. 이전에는 토네 코카·콜라 보틀링(코카·콜라 국내 보틀러의 한 회사)에 출자하고 있었다.

1985년 농림수산성 과수시험장과 기코만의 공동연구로 오렌지와 탱자를 융합한 세계 최초의 바이오 과실 오레타치라는 과실이 탄생했다. 현재는 식용에는 이르지 않지만 노다 공장내 「만물 간장관」의 안뜰에 심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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