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갓캐슬/격전의 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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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3년 10월 26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킹갓캐슬 두번째 PVP 컨텐츠이자 최초의 실시간 컨텐츠. 레벨 13부터 입장이 가능하며, 화면 우측 하단의 전장탭을 통해 입장할 수 있다.
2. 게임 방식[편집]
격전의 전장은 4명[1]이 매칭되어 최종 생존자가 우승하는 배틀로얄 모드이다. 모든 플레이어는 5개의 깃발을 갖고 시작하며, 최대 25라운드까지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깃발을 모두 소모하면 게임에서 탈락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순서로 순위가 정해진다. 같은 라운드에서 탈락했다면 실시간으로 더 오래 살아남은 유저가 승리한다.
실시간 컨텐츠인만큼 각 웨이브에는 최대 1분의 제한 시간이 존재한다. 제한 시간이 다 되면 강제로 웨이브가 시작된다. 진영 조작과 마물 소환석 활성화는 대기 중에만 할 수 있으며, 영웅 소환, 로비의 영웅 합성, 장비 합성, 로비의 영웅에게 장비 부여, 마물 구매 등은 전투 중에도 할 수 있다.
이 컨텐츠에서는 오리지널 몬스터가 등장하지 않고 습격에 나오는 마물이 재등장한다.
2.1. 격전의 열기[편집]
전장에는 '격전의 열기'라는 수치가 존재하며, 이 수치는 4명의 참가자에게 각각 따로 부여된다. 열기가 높으면 높을수록 마물의 스펙이 올라가는데, 처음엔 +몇십% 정도로 시작하다가 60~80을 넘어갈 시점에서 수배로 오르고 120~150 정도에 달하면 수십배, 190을 넘으면 백 배 이상 올라갈 정도로 증가폭이 크다.[2] 열기는 각 웨이브마다 변화하는데, 자신이 방어에 성공했을 경우 대폭 올라가고 다른 유저가 방어에 성공했을 때 소폭 오르며, 자신이 방어에 실패했을 경우 대폭 떨어지고 다른 유저가 방어에 실패했을 경우에도 소폭 떨어진다. 다만 웨이브가 넘어갈수록 열기가 덜 줄어들기 때문에 결국에는 스펙차로 밀려 강제로 패배하게 된다.
2.2. 침공[편집]
침공은 상대방이 막아야 할 마물 웨이브에 내가 원하는 마물을 추가하여 다음 웨이브에 소환하는 시스템이다. 일부 소환석은 나에게 이득을 주거나, 상대에게 추가로 방해를 걸기도 한다.
매 라운드마다 내가 침공할 수 있는 유저와 나를 침공하는 유저가 정해진다. 오른쪽 UI를 보고 검 모양 아이콘이 있는 유저가 내가 침공하는 유저, 방패 모양 아이콘이 있는 유저가 나를 침공하는 유저다. 내가 소환한 마물은 그 라운드 한정으로 내가 침공하는 유저의 마물 웨이브에 추가되며, 열기 시스템도 당연히 받는다.
소환할 수 있는 마물은 습격에서 볼 수 있는 모든 마물[3] 중 무작위로 3종이 정해지며, 각 마물은 성능에 상관없이 마물 1개당 침공 토큰 3개로 구매할 수 있다. 정해진 3종의 마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침공 토큰 1개를 소모해서 새로고침을 할 수 있으며, 침공 토큰이랑 제한시간이 허락하는 한 새로고침은 무한히 할 수 있다.
각 라운드가 종료되면 마물 리스트는 자동으로 무료로 새로고침된다. 이때 내가 원하는 마물이 걸려서 자동 새로고침을 하기 싫다면 잠금 버튼을 눌러서 그 리스트를 고정시킬 수 있다.
침공 토큰은 매 라운드 재생성되며, 처음 3개로 시작하여 최대 10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침공 소환석은 최대 5개까지 보유할 수 있고, 한 라운드당 3개까지 활성화하여 공격 대상을 침공할 수 있다.
2.2.1. 소환석 일람[편집]
관련 문서: 킹갓캐슬/습격 2.2.1.1. 고블린[편집]
고블린은 능력치가 매우 낮아 상대의 깃발을 따내는 역할은 거의 기대할 수 없다. 대신 고블린 소환석은 활성화하면 은화, 전략 포인트, 침공 토큰 등의 자원을 주는 특수 효과가 있어서 여타 소환석과는 다른 방향으로 운용해야 한다.
특히 차우 소환석을 활성화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이들이 주는 자원이 증가하는데,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였다면 약탈자 하나로 수십 은화를 벌거나 라이더 하나로 소환석 토큰을 10개 이상 불리는 등 스노우볼을 크게 굴릴 수 있다. '고블린 로드' 전략을 활성화하여 대놓고 자원벌이 전술로 들어간다면 매우 높은 고점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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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에 뽑으면 공짜로 6은화를 주기 때문에 빌드업에 효과가 좋다. 어차피 극초반에는 열기가 낮아서 킬을 못 노리기 때문에 고블린이 약해도 별로 상관이 없다. 중후반에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였다면 얘 하나로 수십 은화를 벌어들이는 일도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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뽑으면 기본으로 주는 전략 포인트 2에 더해서 추가 전략 포인트 8을 더 준다. 물론 차우 스택이 올라갈수록 전략 포인트를 더 많이 준다. 극초반에 뽑으면 총계 10을 얻을 수 있어 쓸만하다. 중반에 차우 스택을 쌓고 뽑을 경우 전략 레벨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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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꾼을 미리 활성화한 상태에서 자원벌이용 고블린의 소환석을 활성화하면 벌이가 2배가 된다. 차우 스택이 충분히 쌓이지 않았을 때도 대량의 자원을 벌어들일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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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 없이 라이더만 구매한다면 구매에 3을 쓰고 2를 벌어 1 손해를 보기 때문에 좀 애매하지만, 차우 스택이 쌓이면 쌓일수록 토큰이 무식하게 많이 들어온다. 스택이 많이 쌓인 상태에서 싸움꾼과 함께 쓰면 얘 하나로 토큰을 20개 이상 벌기도 한다. 중반에는 라이더를 이용해 토큰을 복제하여 고블린을 계속 뽑아 무한루프를 돌려 자원을 계속 복제하며, 후반에는 라이더를 이용해 벌어들인 대량의 토큰으로 계속 새로고침을 하다가 오르살리, 사르굴라 등 엄청나게 강력한 마물을 뽑아 상대의 깃발을 거의 확정적으로 가져오는데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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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운영 전술의 핵심. 차우를 1번 활성화하면 약탈자, 돌팔매꾼, 라이더로 획득하는 재화가 그 게임 내에서 영구적으로 50% 증가하며, 2번 활성화하면 100%, 더 활성화하면 그때마다 +50%씩 무한히 증가한다. 중반까지 차우를 최대한 많이 활성화하면 고블린 하나하나가 벌어오는 재화가 엄청나게 많아진다.
2.2.1.2. 도적단[편집]
도적단 마물은 새로고침에 관련된 효과가 있다. 도적병, 암살자, 처형자가 부여하는 공짜 새로고침을 이용해서 여러 번 새로고침을 하고, 석궁병과 마라의 스택을 올리고 높은 화력으로 침공하는 방식.
설계는 이렇지만 실제로 석궁병과 마라를 뽑을 일은 별로 없다. 초중반에는 침공 토큰 자체가 모자라서 새로고침 이전에 도적단 소환석을 구매하기도 쉽지 않고, 중반 이후에는 버프받은 마라보다 다른 강력한 마물을 사는 것이 더 강하게 박힌다. 결국 침공 토큰 개수가 애매하게 남았는데 꼭 뽑아야 하는 마물을 잡기 위해 새로고침이 필요할 때나 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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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새로고침을 3번이나 부여하기 때문에 얘를 구매해서 3토큰을 소모해도 손해가 없다. 다량의 새로고침이 필요할 경우 후반까지도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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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이상 새로고침을 하면 마라가 2마리, 7회 이상 새로고침을 하면 마라가 3마리 소환된다. 특유의 높은 주문력 덕분에 한방 화력이 매우 흉악하고, 보스답게 스턴 내성도 있다. 평상시에는 너무 낮은 내구도와 떨어지는 스펙 때문에 뽑을 일이 별로 없지만, 내 침공 대상이 욜, 베히무스 등 중장기전 덱을 들고 왔는데 선택지가 마라밖에 없을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공격해볼만하다.
2.2.1.3. 슬라임[편집]
슬라임 소환석은 활성화할 때마다 슬라임 스택이 쌓이며, 총사라임 / 기사라임 / 킹라임은 그 스택이 올라갈수록 스펙이 오른다. 그 게임 내에서는 영구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슬라임을 10~20마리씩 활성화했을 경우 그게 전부 계산된다.
단 스펙 전체가 오르지 않고 공격력, 체력, 주문력 등 한정적인 부분에서만 오르기 때문에 후반에 가면 슬라임 스택을 20 이상 쌓아도 악령, 서리부족, 공허 등 원래 강력한 마물을 뽑는 것이 더 효율이 좋다. 결국 전략 포인트 모으는 용도로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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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화하면 소라임 소환석을 획득하므로 전략 포인트를 합계 8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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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라임 - 슬라임 - 소라임으로 이어지는 소환석 획득 연계 덕분에 얻을 수 있는 전략 포인트는 19로 꽤 높은 편이다. 초중반부에 장군라임을 뽑을 경우 대량의 전략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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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되는 폭탄라임의 주문력이 상당히 높다. 스택이나 열기가 충분히 쌓였을 경우 폭탄라임이 폭발하기만 하면 원턴킬을 낼 수 있다. 하지만 폭탄라임의 공속과 체력은 그다지 높지 않아서 일반적인 상황에선 광역기를 맞고 퇴장한다. 결국 킹라임의 의의는 분열에서 비롯되는 높은 피통으로 열기가 높을 때 오버타임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것 정도.
2.2.1.4. 언데드[편집]
네크로맨서류 마물은 특정 언데드 몬스터와 같이 침공할 경우 스킬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다. 다른 소환석에 비해 물량이 꽤 되기 때문에 광역기가 없는 덱을 상대로 공격하면 이론상의 파괴력은 괜찮은 편이다. 주 전략은 끝없이 몰려오는 스켈레톤 병사로 발을 묶어두고 궁수와 네크로맨서들의 원거리 연속딜을 통해 킬을 따는 것이다.
단 이론상으로만 그럴 뿐, 언데드만 2~3개 뽑아서 언데드 콤보를 완성하려면 침공 토큰 소모가 엄청나다. 게다가 스킬 강화에 필요한 언데드 마물의 종류도 쓸데없이 좁아서 네크로맨서만 계속 나오거나 하면 답이 없다. 중반만 넘어가도 그 토큰으로 더 강한 마물을 뽑는 쪽이 더 효율이 좋아지는데, 초반에는 애초에 토큰이 부족해 언데드를 많이 뽑을 수 없다. 언데드 전용 전략인 '언데드의 땅'은 언데드를 뽑을 확률을 올려주지 않아서 고질적인 자원 소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그나마 등급이 높고 보스 판정이라 여러 방법으로 뽑을 확률을 올릴 수 있는 리치는 다른 리치와 함께 침공해도 보너스를 받지 못하는 페널티가 있어 꽝 취급받고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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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 엘프[편집]
고유 효과는 정예로 소환되는 것이다. 정예로 소환된 엘프 몬스터는 생각보다 체급이 꽤 높고, 자체적으로 상태이상 내성을 갖고 있어서 베히무스 등을 상대로 막히지 않는다.
그러나 상태이상 내성은 챕터별 보스 몬스터들도 다들 갖고 있는 효과이고, 정예 페널티인지 한 마리만 소환되므로 특출나게 강하지도 않다. 결국 초반을 지나면 버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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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챕터 보스인데도 3, 4챕터 보스보다 전략 포인트가 더 낮은 황당한 사양을 가지고 있으며, 능력치도 딸리는데 효과조차 없어 노스페라투의 거의 완벽한 하위호환이다. 침공을 해도 어렵잖게 격파되기 때문에 픽률이 낮다.
2.2.1.6. 오크[편집]
전용 특수효과는 이전 라운드에 자신이 침공에 성공했을 경우 스펙이 올라가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이전 라운드에 침공이 성공했다면 모든 플레이어의 열기가 내려가기 때문에 오크를 보내도 후속 침공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오크가 쓸만할 경우에는 전 라운드에 상대 하나를 잡고 이번 라운드에 전 라운드에서 전복되지 않은 유저를 침공하는 경우, 또는 게임이 후반에 접어들어 깃발이 날아가도 열기가 덜 줄어드는 경우이다. 그러나 전자의 경우에는 열기가 매우 높을 것이므로 굳이 오크를 안 보내도 침공에 성공할 확률이 높고, 후자의 경우에는 오크보다 더 강한 마물을 뽑는 것이 이득이다.
덕분에 자체 효과는 거의 잊혀지고, 대신 분쇄자, 투사, 광전사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분노 스킬 덕분에 상태이상에 내성이 되고 체급이 높아지는 것을 살려 가끔씩 뽑히는 애매한 부류다. 예외적으로 마그라는 엄청나게 높은 체급 덕분에 많은 유저에게 사랑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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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스턴기를 날리기 때문에, 침공 대상이 상태이상 대비를 전혀 안 하고 있다면 채용해봄직하다. 저 멀리서 서폿에 집중하는 마노나 라호크, 루니아르 등을 잡기에도 좋고, 메인 어태커에게 가끔씩 날아오는 스턴 돌덩이는 흡혈을 끊어 킬각을 잡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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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기가 높을수록 공격력과 주문력이 수만~수십만에 달할 정도로 흉악하게 올라간다. 여기에 보스라서 CC기로 못 막고, 체력도 무식하게 높은데다 평타와 스킬 모두 광역기라서 인해전술도 무의미하다. 스킬이 가장 먼 적을 저격하기 때문에 각종 서포트 유닛도 무효화시킨다. 게다가 스킬 사용시 뛰어오른 다음 내려찍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오버타임을 빨리 발생시키는 숨겨진 장점도 있다. 덕분에 침공을 받는 입장에선 매우 악명높은 유닛.
2.2.1.7. 악령[편집]
효과 테마는 시련. 시련의 탑에서 볼 수 있는 각종 시련을 패시브로 갖고 있는 괴악한 효과다. 게다가 이 시련들은 그 웨이브 전체에 걸리기 때문에 모든 영웅이 효과를 받으며,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기 때문에 위험성이 굉장히 높다. 게다가 사신이나 기사는 시련을 뺀 자체 체급도 매우 높다.
참고로 엘드리치는 본의 아니게 시련의 탑을 발생시킨 장본인이다. 악령들이 시련 효과를 탑재한 것은 이런 설정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망자의 발악은 본가 시련의 탑에서도 가장 무의미한 시련이었고, 창병의 능력치도 매우 낮아 활용도가 낮다. 단 예외적으로 침공 대상이 베히무스덱일 경우, 절방으로 무한 스턴을 차단하는 하드카운터가 될 수 있다.
모든 영웅의 마나통을 늘리므로 활용하기에 따라 상당히 강력하다. 청아 같은 경우에는 실질 마나통이 2배가 된다. 총병의 스펙이 그리 좋진 않지만,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므로 창병보단 상황이 낫다.
시련으로 발생하는 피해량은 영웅의 체력의 3%이고, 열기의 영향을 받지도 않으므로 체력 깎기에는 의미가 없다. 이 능력의 진가는 절대방어를 깎아낸다는 점으로, 피의 제단이나 검투사의 방패, 렌덱 등 절방으로 먹고사는 덱의 생존을 어렵게 만든다. 물론 활약 가능한 상황이 매우 한정적이라 픽률은 낮다.
총 공격속도를 30%나 깎아버리는 무시무시한 시련을 보유하고 있다. 이안 이외의 거의 모든 영웅은 이 시련의 영향에서 절대 무사할 수 없다. 벤시의 스펙이 낮으므로, 강력한 보스몹도 하나 추가로 침공시키면 궁합이 매우 좋다.
침묵의 효과는 3초간 마나 충전 차단. 주의할 점으로는 이미 충전된 마나에는 영향이 없어 이미 마나가 꽉 찬 욜 등에는 사실상 영향이 없다. 대신 멜 등에게 사용하면 성검을 못 켜게 막아버릴 수 있고, 렌 같은 경우에는 딜부터 생존까지 스킬에 의존하기 때문에 사신에게 침공당하면 답이 안 나온다.
시련을 빼고 봐도 사신의 체력과 공격력이 상당히 높아서 열기가 충분하다면 상당한 난적이 된다. 후방부터 치기 때문에 각종 서포터를 모두 삭제하는 점도 굉장한 점.
엘딘의 재림. 지속 시간이 무한대인 혈사병을 영웅 전원에게 걸어버린다. 멜이나 욜 같은 덱에게는 사형선고나 다름없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능력. 흡혈이 중요한 덱에게 이 녀석과 적당히 스펙 높은 마물 한둘 정도만 보내면 거의 확정적으로 킬을 낼 수 있다.
혈사병도 강력하지만 기사 본체도 절대 만만하지 않다. 무식한 체력으로 버티면서 무식한 공격범위로 광역 공격을 가하기 때문에 각종 보조 영웅을 모두 없애고 에이스 영웅 하나만 남게 한다.
대신 베히무스, 빅토리아 등 쉴드를 채우는 덱은 혈사병이 크게 치명적이지 않으므로 상대를 잘 보고 보내야 한다. 특정 덱을 상대로는 가드불가 즉사기 수준의 위용이지만 특정 덱을 상대로는 그냥 좀 강한 잡몹 정도로, 성능 편차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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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유닛인데다 평타에 달린 공포, 스킬의 전체 스턴 때문에 CC 대비가 없는 덱에게 강하다. 이것도 무섭지만 엘드리치의 진정한 공포는 마그라에 버금가는 공격력, 주문력에 있다. 열기가 높을 경우 평타 1~2방만으로 영웅을 죽여버리며, 맵 전체를 공격하는 스킬은 필드 전체 즉사기나 다름없다. 광역 킬 능력은 오르살리와 사르굴라보다도 높기 때문에, 상점에 나오면 반드시 사는 것이 좋다.
2.2.1.8. 뱀파이어[편집]
주문 피해를 적게 받거나 주문력 자체를 깎는 등 주문 피해를 주는 영웅의 카운터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전체적으로 뱀파이어들의 화력과 제압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그다지 위협적인 유닛은 아니다. 자체 스펙만으로도 강력한 프린세스와 노스페라투, 영웅 전체의 주문력을 깎는 프린스 정도가 채용된다.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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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공시 모든 영웅의 주문력을 30% 깎는다. 렌이나 욜, 자백 등 주문력으로 먹고사는 덱을 상대로 쓸만하다. 프린스 혼자서는 그다지 의미가 없지만, 다른 시련 마물이나 보스 마물을 추가하여 함께 침공할 경우 압박력이 상당하다.
분류
서리부족과 공허 마물 때문에 대부분 다 CC 대비를 해 오기 때문에 대균열 수준으로 악랄하진 않다. 시련이나 스펙 등으로 압박하는 다른 강한 마물과 달리 프린세스는 누구를 매혹하냐에 따라 결과가 상당히 달라지기 때문에, 확실히 침공에 성공해야 할 때 보낼 만한 몬스터는 아니다.
하지만 프린세스는 프린세스라서 절대 무시할 유닛은 아니다. 운 좋게 네리아같은 영웅을 매혹했을 경우 네리아가 에이스 영웅을 죽여버리고, 자신은 느린 공속 때문에 매혹 해제 후 산화하는 진풍경을 볼 수도 있다.
분류
분류
마그라부터 사르굴라까지 이어지는 후반 보스들 중에서는 가장 성능이 낮다. 평타가 너무 약한데다 방해 효과도 없고, 스킬뎀도 그럭저럭 버틸만하며 체감 내구력도 저 넷보다 떨어지는 탓이다.
물론 노스페라투도 후반 챕터의 보스인만큼 상당히 강한 것은 사실이나 다른 보스들이 너무 강해서 상대적으로 박한 평가를 받는다. 노스페라투는 '뱀파이어로드' 전략으로 소환석을 확정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의도적으로 약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2.2.1.9. 서리부족[편집]
뱀파이어와는 반대로 평타 공격을 카운터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뱀파이어와는 달리 서리부족은 자체 체급이 깡패같이 높아서 픽률이 꽤 높다. 잡몹 하나하나가 강력해서 열기가 낮을 때도 뜬금킬을 낼 수 있으므로 침공받는 입장에선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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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폭으로 인한 스턴은 칼날 왕관 등으로 차단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크게 강하진 않다. 대신 초반부터 나오므로 전략 포인트 벌이용으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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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딜을 광역으로 넣고 디버프까지 거는 끔찍한 스킬은 그대로인데다 여기선 추가로 공격력 영구감소 시련까지 넣는 엄청난 몬스터. 멜 같은 덱을 굴리는 입장에서 이 녀석과 벤시, 사신, 각종 보스들이 함께 침공해오면 굉장히 난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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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초반부터 나오는데 전략 포인트도 10이라 전략 포인트 벌이에 쓸만하다. 후반에도 멜덱 등 에이스 하나에 의존하되 서포터를 다수 대동하는 덱에게 이것을 대동해 침공해주면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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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한 보스를 뛰어넘는 흉악한 내구력에 평타뎀 감소까지 걸려 있어 엄청나게 튼튼하다. 멜덱, 이안덱 등이 아니더라도 욜, 베히무스 등 화력이 낮고 장기전으로 끌고가는 덱을 상대로 얘를 보내면 오버타임으로 끌고가서 킬을 따올 수 있다. 스킬 사용 중에는 CC에 면역이라 베히무스 상대로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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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는 없지만 모든 영웅을 강력한 공격력으로 한 대씩 치기 때문에 에이스 영웅 하나만 남게 만든다. 굳이 서포터 처리역이 아니더라도 주술사의 공격력이 엄청나게 높아, 주술사 2마리가 까마귀 2연타를 맞추면 에이스 영웅이 바로 즉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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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을 방법이 전혀 없는 서리 벼락 때문에 오르살리를 빨리 잡지 않으면 반드시 죽는다. 하지만 오르살리의 피통은 모든 마물 중 거의 최고라, 화력 높은 멜덱이라도 열기 버프를 받는 이 녀석을 단기간에 잡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 딜이 모자란 욜, 베히무스 같은 덱은 오르살리가 뜨면 열기가 낮더라도 오르살리 하나에 전멸당하는 경우가 상당하다. 공격 범위, 화력, 체력 등 떨어지는 부분이 없는 완전체같은 존재.
상점에 나오면 무슨 일이 있어도 사야 하며, 토큰이 모자라다면 그 시점에서 상점을 잠그고 다음 라운드에서라도 사야 한다. 열기를 잘 계산해서 오르살리를 보내면 굳이 소환석을 2~3개 활성화하지 않아도 오르살리 혼자 깃발을 따오는 경우가 상당하다. 자체 성능이 워낙에 강력한만큼, 후반부의 핵심 조커인 오르살리를 막 보내면 안 된다. 열기가 너무 낮을 때 오르살리를 보내서 오르살리 소환석을 낭비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 한다.
2.2.1.10. 공허[편집]
모든 몬스터가 효과가 없다. 그저 마물이 갖는 깡스펙 + 스킬 효과로 밀어붙이는 단순한 구성이다. 그러나 그 공허 마물 자체가 워낙에 강력하기 때문에 픽률은 꽤 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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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균열에서 워낙에 악명이 자자했기 때문인지, 보스도 아닌 주제에 전략 포인트는 무려 30이고, 상점에 등장할 확률도 어지간한 보스급으로 낮다.
성능을 보면 시간만 충분하면 영웅의 최대 체력을 초과하여 즉사뎀을 넣을 수 있고, 원거리몹이므로 공격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위협적인 것은 변함이 없다. 단 격전에서는 파괴자보다 훨씬 확실하게 킬을 넣을 수 있는 마그라, 엘드리치, 오르살리, 사르굴라에 각종 시련도 돌아다니므로 출현률도 낮은 파괴자의 악명은 그다지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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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은 높지만 CC대비가 되어 있을 경우 그걸로 끝이기 때문에 크게 신경쓸 마물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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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스펙과 낮은 체력부터 골라 잡는 스킬, 약간의 스턴과 넓은 공격 범위 덕분에 보스몹 소환석이 없을 경우 고체급 역할로 채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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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부터 잡아치는 평타에 더해 밀어내는 스킬 때문에 원거리딜러로서의 위상은 상당하다. 보스몹처럼 대응 자체가 불가능하진 않지만 사제의 위험성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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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전체의 마나를 절반 뺏어가는 패시브 스킬 때문에 사실상 '마나 고갈' 3개 분량의 시련을 부여한다. 사르굴라 혼자 나왔던 습격과 달리, 여기서는 사르굴라가 마물 웨이브에 추가되어 등장하므로 체감이 크다. 사르굴라만 해도 까다로운데 다른 마물들이 무더기로 몰려오는 상황에서 스킬 사용 빈도를 절반으로 깎는 사르굴라의 흉악함은 상당하다.
변신하기 전에는 엘드리치, 오르살리에 비해 상대하기 쉽지만 2페이즈에 돌입하면 답이 없다. 오르살리보다 훨씬 빠르게 즉사기를 날리는데 스킬 사용 중에는 사르굴라가 무적이므로 시간을 많이 깎아먹어, 결국 오버타임이 빠르게 찾아온다.
그나마 대처법이 사실상 없는 오르살리의 서리 벼락과 달리 사르굴라의 종언은 각종 피해감소가 통하기 때문에 유예의 영약, 대장 공략, 거신의 제단, 강인한 전열, 겨울 갑옷, 주문 피해량 감소 등을 총동원하면 버텨낼 수도 있다. 사르굴라의 주문력도 엄청나므로 피해감소를 많이 걸어야 비로소 한 번을 버티지만, 한 번만이라도 버티면 흡혈로 회복하면서 맞상대가 가능한 시나리오도 나온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사르굴라의 체력을 빨리 깎지 못하면 오버타임으로 전멸하므로 상대하기 어려운건 매한가지.
종합적인 성능은 모든 마물 중 최강급. 사르굴라 소환석은 오르살리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구매해야 하며 중요하게 다뤄야 한다. 아예 사르굴라만 3마리 보내서 상대를 반드시 죽이는 인성질 플레이도 나올 정도다.
2.3. 전략[편집]
전략은 이번 모드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진영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전략 포인트가 일정 이상에 도달하면 전략 레벨이 올라간다. 전략 레벨은 1부터 7까지 존재하며, 전략 포인트를 모아 전략 레벨이 상승하면 랜덤하게 결정되는 3개의 전략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전략 포인트는 매 라운드가 종료될 때마다 +10을 얻으며, 침공 소환석을 활성화할 경우 그 마물의 성능에 따라 +2부터 +30까지의 수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내가 침공하는 유저가 그 라운드에서 수비에 실패했을 경우, '침공 성공'으로 간주되어 내 전략 포인트가 +100 상승한다.
2.3.1. 목록[편집]
일부 전략은 레벨마다 다른 효과를 부여한다.
2 → 3, 4 → 5, 6, 7레벨 으로 추정된다.
2.3.1.1. 챕터 관련[편집]
고블린 마물들은 차우 스택이 쌓일수록 재화가 엄청나게 들어오기 때문에, 초반에 얻어두면 스노우볼을 굴려서 매우 높은 고점에 다다를 수 있다. 정말 잘 풀릴 경우 진영 크기 10 이상에 7성으로 도배를 해놓고 매 턴마다 후반 보스몹을 2~3마리씩 뽑아 한 턴에 한 번씩 상대를 전멸시키는 꿈의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블린을 말 그대로 무식하게 많이 뽑아야 하고 새로고침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제한시간이 은근히 빡세 손이랑 머리가 매우 바빠지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도적단장 마라의 새로고침 증식 콤보를 가능하게 하는 전략이지만, 도적단장 마라 자체가 스펙이 너무 낮아서 적극적으로 상대의 깃발을 빼앗지 못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무의미한 전략으로 간주된다.
극초반에 걸릴 경우 소라임을 공짜로 소환하며 전략 포인트를 5씩 먹으며 전략 레벨을 조금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후반에는 그다지 의미가 없다.
광역기가 부족하여 언데드를 잘 처리하지 못하는 덱을 침공할 때, 리치를 위시한 언데드 군단을 뽑으면 깜짝 1킬을 노릴 수 있다. 후반에도 열기가 충분히 많이 올랐을 때의 언데드 군대의 깡딜 다굴빵은 절대 만만하지 않으므로, 특별히 좋지는 않지만 나쁘지는 않은 전략. 단점은 필요한 순간에 상점에 언데드가 안 나오면 답이 없다.
엘프가 스펙상 특별히 우월하지도 않은데 소환석 가격을 -2 정도 줄여주긴커녕 +2나 높이는 엄청난 비효율 전략. 나오면 거르는 것이 좋다.
침공 성공시 오크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는 순간은 한정되어 있다. 무엇보다 침공에 성공하면 열기가 내려가므로 이어서 침공해도 또 성공할 확률이 낮다. 연속해서 침공에 성공할 수 있는 후반부에는 오크보다 다른 마물을 뽑는 것이 좋으므로 일반적으로 버려진다.
악령의 시련 외에도 뱀파이어 프린스, 서리 부족 마녀 등이 부여하는 시련에도 적용된다. 시련을 부여하는 몹은 자체 성능도 꽤 되는 경우가 많고, 시련은 상대의 영웅 전체에게 적용되는데다 막을 방법도 마땅치 않아서 효율이 좋아 자주 선택되기 때문에 그 시련을 강화하는 이 전략은 꽤 강력한 축에 속한다.
3, 6, 9, ...라운드마다 뱀파이어로드 노스페라투의 소환석을 공짜로 받는다. 노스페라투가 보스인만큼 상당히 강하기 때문에 열기가 높을 때 다른 강력한 마물과 섞어서 넣어주면 꽤 높은 확률로 침공에 성공할 수 있다. 상점에 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공짜로 주기 때문에 토큰도 아끼고, 매 3라운드마다 +30의 전략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덤도 있다.
상대가 멜덱이나 베히덱 등 서리부족 토템에 쉽게 휘둘리는 덱을 갖고 왔다면 선택해봄직한 전략이다. 서리부족은 후반 챕터답게 마녀, 주술사 등 강력한 마물이 많아서 서리부족 마물을 구매한다고 손해를 보는 일은 드물다.
말 그대로 구매할 수 있는 모든 마물이 공허 마물이 된다. 단 공허의 파괴자나 심판자 사르굴라처럼 1기만으로도 전황을 뒤흔드는 강력한 마물은 체감 등장률이 꽤 낮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노예, 집행자, 마녀, 사제만 줄창 보게 되므로 사기 전략은 아니다.
2.3.1.2. 소환석 관련[편집]
매 라운드 첫 번째로 구매하는 소환석의 가격이 -3 줄어든다. 새로고침을 해도 유지된다. 초반이나 후반에나 중간은 가는 전략에 속한다.
첫 번째로 제시되는 소환석의 가격이 3토큰에서 4토큰으로 올라가지만, 대신 새로고침을 할 때마다 1씩 줄어들어 최소 0토큰이 된다. 하지만 소환석을 한 개라도 구매하면 다시 4토큰으로 초기화된다. 운이 좋으면 여러 번의 새로고침을 통해 강력한 마물만 뽑아 상대를 괴롭힐 수 있지만, 4토큰 페널티 때문에 한 라운드에 구매하는 마물의 수 자체가 줄어드는 단점이 있다.
소환석의 가격이 올라가지만 대신 강력한 소환석만 등장하는 효과로, 후반에 나왔다면 어차피 잡몹으로는 전황에 크게 차이가 없는 특성상 보스몹을 노리고 선택해봄직하다.
아주 강력한 전략. 보스 소환석이 등장하는 확률을 올리는 것만 해도 사기적인데 가격까지 대폭 줄이므로 '양보단 질' 이라는 이름과 달리 양과 질 모두 올려준다. 초반에 걸려도 포인트를 많이 주는 보스몹을 많이 뽑아 전략 레벨을 빨리 올릴 수 있고, 후반에 나오면 더 사기적인데 매 라운드마다 6~10 챕터의 보스를 1~3마리씩 뽑으면 버텨낼 상대가 거의 없어서 침공할 때마다 승리할 수 있다.
전략 레벨을 올릴 때마다 소환석을 얻는 전략이다. 소환석을 공짜로 2개나 얻는 것은 좋지만 완전 랜덤이라 도박성이 짙은데다, 다른 전략과 달리 이 자체로는 아무 도움이 안 되기 때문에 초반에 운용을 잘못하면 스노우볼이 굴러가 망할 수도 있다.
2.3.1.3. 제단 관련[편집]
모든 제단의 레벨을 7 올려준다. 상당히 강력하지만 최대치는 15이므로 15-10의 제단을 맞추고 왔다면 제단 1개 분량만큼 손해를 보게 되며, 애매하게 7이라서 5의 배수로 강화되는 제단 효과를 온전히 받기 어렵다. 그래도 꽤 강력한 편이라서 자주 선택된다.
제단 총계를 30이나 올려주며 덤으로 제련까지 시켜준다. 단 신의 불꽃, 체급 강화와 달리 초반에 뽑지 않으면 그다지 의미가 없고, 영웅/대장/탐욕 중 단 하나도 10 이상 올리지 않은 덱은 영웅 성급이 너무 안 오르기 때문에 언제 나올지 모르는 성장 강화만 믿고 굴리기에는 부담이 크다.
피 10을 받으면 흡혈 20%는 물론 모든 영웅이 2회의 절대방어를 얻어 후반의 버티기 싸움에서 꽤 유리해진다. 거신 10은 말할 것도 없고, 마법사 10 역시 범용성 높고 강력한 효과다. 전체적으로 강력한 전략이며, 멜덱 등 흡혈이랑 버티기가 중요하다면 아주 높은 우선순위로 선택된다.
2.3.1.4. 장비 관련[편집]
초반에 빨리 뽑으면 잉여 1티어 장비를 합성하는 등 괜찮게 써먹을 수 있다. 물론 무작위이기 때문에 운이 나쁘면 이상한 장비만 넘치면서 쓸데없이 로비 칸만 먹을 수도 있다.
영웅의 제단 15를 쓰더라도 6성을 여러 번 달성하기는 꽤 어렵고, 획득하는 장비도 무작위이므로 불안정한 편에 속한다. 대신 리턴 자체는 크기 때문에 도박성으로 고를 여지는 있다.
11라운드에 도달하면 공짜로 킹갓등급 장비가 하나 생긴다. 다만 무작위인데다가 일회용인 것은 난점. 또 10라운드가 아니라 11라운드라서 이 전략을 택함으로써 다른 전략을 고르지 못해 초반 힘싸움에서 밀릴 수도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2.3.1.5. 대균열 관련[편집]
대균열 영웅 제단의 효과를 약간 수정한 전략. 장비 전체의 수를 따지기 때문에 '보급 계약'과 궁합이 좋다. 조건이 까다롭지만 일단 최대 중첩까지 도달하면, 모든 영웅이 주는 피해 +45%, 받는 모든 피해 -45%라는 초사기 전략이 된다.
격전에서는 룬이 없는데다 보스 말고도 일반 잡몹이 수도없이 등장하기 때문에 대균열의 대장장이 티아를 생각하고 잡으면 조금 곤란하다. 긴 쿨타임도 그대로이기 때문에 꽤 난감한 전략에 속한다.
대균열의 공속 / 이속 강화 효과가 그대로이고, 격전에서는 추가로 공격 / 주문 흡혈 50%를 부여한다. 공격성이 매우 높아지지만 매초마다 체력을 소모하므로 의문사를 당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 욜이나 베히무스처럼 공격성이 부족한데 생존력이 강한 덱에서 집으면 특히 강력하다.
5라운드만 버티면 피해감소 -50%, 최대체력 +50%라는 매우 강력한 전략이 된다. 후반으로 갈수록 과하게 높은 마물의 화력 때문에 뭘 하기도 전에 죽어버린다는 것을 생각하면 수호신의 금강이 가지는 입지는 독보적이다.
이안, 베히무스, 프리아 등 광역 스킬을 주로 사용하는 덱을 가져왔다면 그 범위를 크게 넓히기 때문에 강력한 전략에 속한다. 멜이나 욜 같은 덱을 짜왔다면 아무 의미도 없는 함정 전략이 되니 반드시 걸러야 한다.
탐욕의 망치, 탐욕의 창, 탐욕의 보주, 탐욕의 방패, 탐욕의 쌍검, 탐욕의 가면, 탐욕의 우상 7개 중 무작위로 1개를 얻는다. 주로 멜처럼 평타 위주의 딜러를 사용하는 덱에서 고르는데, 4/7(망치/창/쌍검/우상) 확률로 평타딜러와 궁합이 좋은 장비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박에 실패해도 다른 하사품도 강력하므로 나쁘지 않은 전략에 속한다. 3/7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부활 옵션은 의문사를 막는 건 물론 후반 버티기 시간을 조금 늘려 순위를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옵션이다.
대균열의 변환기와 달리 변경되는 장비의 종류가 완전 무작위인데다가 갈수록 은화 소비가 증가하고, 이게 리셋되지도 않아 굉장히 쓰기 힘들다. 쓰다보면 100은화는 우습게 깨지는데, 이 금액이면 영웅 성급이나 진형 크기를 올리는 쪽이 더 좋은 경우가 많다.
2.3.1.6. 은화 관련[편집]
특성상 초반에는 노리기 힘들고 후반에 점점 리턴이 높아지는데, 침공 성공 여부는 이 전략이 없어도 중요하기 때문에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에 속한다.
매 라운드마다 12은화이므로 수입이 굉장히 많지만 모든 소환석의 가격이 증가하는 페널티가 있다. 소환석의 가격이 증가하면 이쪽에서 소환하는 마물의 수가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전략 레벨이 매우 더디게 올라가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으로 16~20라운드 사이에 결판이 나기 때문에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은 60은화다. 21라운드부터는 고작 20은화로 나를 강화해서 버텨내기보다는 강력한 마물을 뽑아 상대를 확실히 죽이는 쪽이 훨씬 쉽다.
3명이 모두 탈락하면 그 시점에서 1위이므로 이론상 기대할 수 있는 최대 은화는 2명이 달락했을 때의 160개다. 하지만 각 플레이어의 성적이 비슷비슷한 난전일 경우에는 이 전략은 전략 칸만 차지하는 짐덩어리가 되기 때문에, 실력이 매우 떨어지는 유저가 섞여 있거나 내가 다른 유저에 비해 훨씬 우위인 경우에만 뽑는 것이 좋다.
진영 크기가 7만 되면 바로 50은화를 얻는다. 나쁘지는 않지만, 원래부터 진영 7 이상을 상정하는 덱이 아니면 '은화 상자'에 비해 밀리는 감이 있다.
2.3.1.7. 클래스 관련[편집]
용기 클래스 영웅을 뭉쳐놓고 해랑 등 보호하고픈 영웅을 사이에 끼우면 대량의 쉴드를 얻어 안정성이 크게 오른다. 그 외에도 혈사병 시련에 대한 조금의 대책도 되고, 근딜이 접근하는 중 맞아죽는 참사를 예방할 수 있어 평가가 좋다.
2.3.1.8. 지역 관련[편집]
마라를 주로 사용하는 공허덱의 경우에는 매우 쉽게 발동 조건을 채울 수 있다.
2.3.1.9. 기타[편집]
6~7성 달성이 어려운 격전에서 매우 쉽게 성급을 올릴 수 있는 강력한 전략이다. 특히 초반에 뽑으면 강력하다. 대신 훈장 부여 대상은 랜덤이므로 확실히 훈장을 부여하기 위해서는 진영에 주력 영웅 1명만 놓아야 하고, 그 과정에서 1번 정도 전복할 각오는 해야 한다.
3. 보상[편집]
4. 평가[편집]
4.1. 긍정적 평가[편집]
지속적으로 논의되어왔던 실시간 컨텐츠가 생겼다는 점이 우선 큰 호평이다.
마물을 이용하여 상대를 침공하여 쓰러뜨리는 점도 장점인데, 우선 마물들은 설계가 다양한데다 기본적으로 CC에 내성이 있는 마물도 많아서 아레나처럼 덱 상성 문제로 패하는 경우가 적다. 마물의 특징도 각양각색이라 각 덱에 대한 이해도가 높지 않으면 침공을 해도 그다지 의미가 없으므로, 무지성 덱 세팅만 해도 반은 먹는 아레나에 비해 훨씬 실력이 중요하게 작용한다. 또 상대가 아무리 덱을 강하게 짜와도 열기 버프를 받는 보스몹을 보내면 거의 이길 수 있다.
이쪽에서 침공을 받는 경우라도 깃발이 5개나 되는데다 열기 시스템 때문에 연속으로 얻어맞아 패하는 경우는 드물다. 그래서 어느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아레나에 비해 훨씬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4.2. 부정적 평가[편집]
4.2.1. 최적화 실패[편집]
4명이 한꺼번에 진행하는데 계산을 각 기기에서 따로 하는지 버퍼링이 매우 심각하다. 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영웅이 한칸 걸어가는데만 1~3초가 걸리며, 스킬 한번 사용하는데 5초씩 걸리니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이 무척 루즈하고 플레이타임이 강제로 늘어난다. 전장 한 판을 하는데 기본 20분, 넉넉잡아 30~40분은 잡아야 한다.
게다가 격전의 전장은 시간 제한(오버타임)이라는 개념이 엄연히 있는 컨텐츠인데, 버퍼링 걸려서 영웅들이 공격하지 않음에도 오버타임은 계속 다가온다. 결국 체감 오버타임이 매우 빨리 찾아오는데 그동안 영웅들은 나무늘보만큼 느리게 움직이다 죽는다.
최적화를 도대체 어떻게 잡았는지 3D도 아니고, 물리 계산을 하지도 않고, 이펙트가 화려하지도 않은 게임임에도 어지간한 오픈월드 게임 수준으로 플레이가 느리고 기기의 발열도 굉장히 심하다. 플레이에 지장이 갈 정도로 느려지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4.2.2. 더럽게 많은 버그[편집]
베타 시즌 + 첫 번째 실시간 컨텐츠라는 것을 감안해도 버그가 과하게 많아 플레이에 지장을 준다.
- 내가 볼 수 있는 상대의 필드와 상대가 볼 수 있는 상대의 필드가 다르다. 동기화가 제대로 안 되어서 발생하는 현상인데, 결국 내 화면에서는 분명히 상대가 졌는데 이상하게 이기는 경우가 발생하여 의문을 받기 쉽다.
- 갑자기 통신이 끊어지고 탈주 처리되는 버그가 있다.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빈도가 매우 잦은데, 유저들의 주장에 따르면 한 판당 10%는 기본이고 50%라고 주장하는 유저도 있을 정도로 문제가 매우 심각하다.
- 한 명이 통신을 끊으면 다른 유저들은 게임을 이어나갈 수 없다. 결국 한 명이 불리한 상황에 빠지면 게임을 끊어버리는 것으로 나머지 유저를 모두 엿먹일 수 있다. 유저 데이터를 받아오는 부분에서 무한루프가 걸리는 것으로 추정된다. 더 웃긴 점은 나머지 유저가 모두 나가서 혼자만 남으면 게임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인데, 결국 아무 의미 없는 화면만 보면서 기다리며 치킨 게임을 해야 한다.
- 일정 확률로 특정한 웨이브에서 넘어가지 못하고 그 웨이브를 무한 진행하는 버그가 있다. 이 버그는 해결 방법이 없다.
그야말로 게임 세 판 중 두 판에서 버그가 나오는 수준인데, 문제는 이렇게 발생한 버그로 게임이 튕기거나 프리징되어 끌 수밖에 없는 경우에는 탈주 페널티를 받는데 이 페널티가 70~110점에 달할 정도로 무식하게 크다. 한판 이겨도 점수를 거의 주지 않는 갓 이상 구간에서는 매우 심각한 문제로, 극단적으로는 페널티로 깎인 점수 수복하느라 격전만 20판을 넘게 돌려야 할 수도 있다. 그동안 버그가 발생을 안 한다면 모를까, 체감 버그 발생률은 낮게 잡아도 20%를 넘는다.
이상의 4가지는 발생 빈도가 가장 높아 가장 메이저한 버그일 뿐, 실제로는 수십 가지의 버그가 또 있다. 키르단이 갑자기 멈추는 버그, 프린세스에게 매혹된 영웅을 죽이면 장비가 복사되는 버그, 소환석을 복사할 수 있는 버그, 전장에 돌입하면 아무것도 뜨지 않는 버그, 매칭이 한 시간째 되지 않는 버그, 사르굴라가 소환되면 모든 유저의 마나를 뺏어가는 버그, 열기가 무한히 올라가는 버그, 로딩이 무한대로 되다가 튕기는 버그, 라운드를 넘어가도 마물이 그대로 있는 버그, 유저가 패배해도 깃발이 날아가지 않고 무한 진행이 되는 버그, 환영의 가면이 변신하지 않고 그대로 남는 버그, 라운드가 넘어가자마자 멋대로 게임이 시작하는 버그 등등 적을 공간이 모자랄 정도로 버그가 많다.
심지어 한 게임에서 버그가 2종류 이상 중복 발동하는 경우도 있으며, 시간차로 발동하기도 하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발동하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게임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버그랑 떨어지는 점수를 구경하러 가는 컨텐츠다.
버그의 종류가 한두가지거나 버그의 발생률이 낮아 검수 단계에서 찾지 못했으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발생률도 엄청나게 높은데 발생하면 치명적이고, 종류도 많다는게 문제다. 딱 10번이라도 사내 테스트를 했으면 적어도 이 중에서 2~3개는 찾아낼 수 있었을 정도로 심각하다. 이 정도로 많으면 코드를 대충 짜고 검수를 아예 안 했다는 뜻인데, 베타 시즌이라는 명목으로 버그가 발생해도 보상을 안 하고 넘어갈 명분까지 있다. 킹갓캐슬 토벌전 개편 논란 이후 무리하게 컨텐츠 추가를 지속하면서 일정을 계속 앞당긴 결과 성급하게 출시한 것으로 추정된다.
5. 여담[편집]
- 주최자는 '기달'이라는 인물로 보인다.
무언가 성대하고 굉장하며 모두가 열광할만한 것을 찾던 남자 '기달'. 그는 제국이 자신들의 힘을 과시할만한 방법을 모색하던 것을 간파하여 전대륙에서 가장 큰 결투 행사를 주최하였습니다.
기달의 석상 내용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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