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받는 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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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명해진 이탈리안 그레이하운드 견종의 암컷 개.
2. 특징[편집]
- 2022년 11월에 한 인스타그램 릴스가 널리 퍼지면서 일명 '나가살아 강아지'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해당 릴스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집을 나가서 살라는 주인의 호통에 적반하장으로 말대꾸, 몸대꾸를 하는 지랄견의 모습으로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 아주 활달하고 장난끼가 많으며 날렵함까지 겸비하여, 꾸준한 영상각을 잡아주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모까지 열릴 정도로 코어팬이 많아졌다.
- 주로 사고를 치는 개춘기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매우 잘생겼다. 소두에 길고 날씬한 다리, 이기적인 기럭지까지 갖췄다.
- 그러나 킹율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역시 뭐니뭐니해도 귀여움과 멍충미, 하찮음이다.
- 원래 이름은 김샤베였다. 그러나 어울리지 않아 김율로 바꾸었다고 한다. 이름 바꾼 게 신의 한 수라고 모든 사람들이 입을 모아 이야기한다.
- 팬들의 이름은 율무라고 한다. 뜻은 율이를 무지 사랑하는~ 이라는 의미인데 생각보다 팬들이 애칭의 뜻을 모른다.
(더 공부하시길)
- 킹율은 앉을 때 앞발을 괴상하게 꺾고 앉아서 율무들이 자주 걱정하지만 본견은 편한 자세이다.[2]
- 가끔 산책 부족으로 지랄견 면모가 보이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있지만 하루 4시간씩 매일 산책을 한다고 밝혔다.
- 또한 김율은 굉장한 알쓰다. 수제간식&강아지 맥주/와인 먹방 콘텐츠를 진행했지만 안주 킬러로 확인되었다.해당 유튜브 영상
- 실제로 팬미팅에서 만난 율무들 말에 따르면 김율은 낯을 가리며 수줍어하는 요조숙녀 같다고한다.. 하지만 집에 초대당하는 순간 주인처럼 팔로 터그놀이를 당하기 때문에 딱 하루만 키우고 싶다는 의견이 많다.
- 최근에는 나가살아를 너무 많이 들어서 감흥없이 주인을 쳐다보지만 발톱깎자/틱톡찍자/씻자/귀여운 척 하지마라..와 같은 말을 듣는순간 지랄견의 면모를 보여준다.
3. 주인[편집]
- 20대 여성으로 이름은 김예빈, 2023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23살이라고 밝혔다.
- "이게 말이 되는 강아지니?", "나가 살아", "나가 살라는 말은 왜 이렇게 싫어하는 거야?" 등의 리액션을 하며 주로 율이를 호통치는 포지션이다. 하지만 주인 역시 알 수 없는 강아지어를 내뱉으며 율이와 함께 난리를 치는 경우도 있다.
- 율이를 꾸짖는 모습만 봐오던 팬들은 주인의 실제 모습을 보고 놀라기도 한다. 상상 속의 이미지(?)와는 다소 차이가 있는 예쁜 외모의 소유자이기 때문. 또한,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동영상도 올라왔는데, 율이를 대할 때의 짱구 같은 목소리와는 정반대로 맑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었다.
- 반려견 율이 외에도 반려도마뱀을 세 마리 키우고 있다고 한다.
- 목소리가 똑닮은 친구가 있다. 목소리 닮았다고 하면 서로 싫어한다. 그리고 그 친구는 망고를 굉장히 못 자른다.
- 가장 중요한 것이 주인의 이상형인데, 자신이 E성향이라 상대는 I성향이면 좋겠다고 한다. (말은 자기가 다 하겠다고.) 그리고 차분하지만 리액션을 잘 해주면 좋고, 인생의 목표가 뚜렷한 사람이 좋다고 밝혔다, 추가로 얌전+조신하며 일 다녀오면 앞치마 입고 달려와서 된장찌개를 대령하는 남성을 선호한다고 한다.
- 상대방이 본인을 너무 좋아해서 말 못하고 있다가 고백하면서 울었으면 좋겠다고 한다...(참 많은걸 바라는 견주다)
- 율무들이 본인을 본명으로 부르거나 견주님이라고 불러주기를 희망한다. 실제로 율이 팬미팅을 진행했을 때 어떤 분이 본인을 주인님이라고 불러서 조금 당황했다고 한다.
- 최근에는 무물보를 진행하며 연애/고민 상담을 자주하는데 전형적인 ENTP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당 인스타그램 게시물
- 어렸을 때 리듬체조, 태권도를 다녔다. (태권도를 두 달도 안 돼서 그만두게 된 이유는 셔틀버스 멀미 때문에 그만뒀다.)
- 면허를 취득하면 부산을 첫 번째로 가고 싶다고 했으며 그녀의 드림카는 테슬라이다. 이유는 소음이 적고 특유의 멋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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