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트랙

  관련 문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시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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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 개장할 예정이었던 우든 롤러코스터이다. 초기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으나 현재는 무산되었다.

2.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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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가든 존에 로리캐슬 옆에 건설될 예정이었던 미니 우든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시리즈와 다른 어트랙션들의 난이도 사이를 메꾸는 중견급 어트랙션 포지션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쿠키 열차보다는 규모가 큰, 그렇게 작지만은 않은 패밀리 코스터였다. 만약 타이거 트랙도 개장했다면 부롯도 롯데월드 어드벤처, 이월드, 경주월드와 함께 대형 롤러코스터 3대를 보유한 놀이공원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부롯 전체 컨셉 아트에서는 자이언트 디거와 버금갈 정도로 대형 코스터처럼 묘사되었지만 실제로는 더 작은 혜성특급 정도의 롤러코스터로 기획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때문에 T 익스프레스 수준의 코스터를 기대한 롤러코스터 마니아들을 실망시켰다.

호랑이 테마로, 위치상으로는 로얄 가든 존에 있지만 오히려 테마는 조이풀메도우 존에 더 가까웠다. 컨셉아트를 보면 매직 포레스트 테마에 맞게 숲속에 버려진 고대 신전 느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스펙은 트랙 길이 393m, 최고 속도 56km/h, 최고 높이 14m, 낙하 각도 52°, 뱅킹 각도 54°로 패밀리 코스터 쿠키 열차나 발키리보단 스펙상으로는 우수했다. 특히 낙하 횟수가 11번으로 많은 편이었다.

코스 자체는 인버전이 없고, 오직 상승과 하강, 뱅킹으로만 이루어진 미니 우든 카멜백 느낌이었다. 실내구간에서 출발해 바로 체인 리프트 힐 상승 구간에 진입하고, 14m 정상에 도달한 뒤, 좌회전을 돌고 13m 높이에서 52°로 첫번째 하강을 한다. 속력이 붙어 56km/h 속도로 질주하며 작은 언덕을 두번 넘기고, 54° 뱅킹 턴을 돌며 유턴을 한 뒤 작은 언덕을 4번 넘은 뒤 첫번째 상승 구간 밑으로 통과한다. 이후 작은 언덕을 3번 넘고, 뱅킹 턴을 돌아 유턴을 하고 스테이션으로 돌아오는 간단한 코스였다.

3. 개장 가능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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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타이거 트랙 자리에 포시즌 가든이라는 식물원이 기획되면서 무산된 상태이지만 포시즌 가든마저 무산되면서 해당 부지는 깨끗하게 비어있게 되었다. 이 때문에 이 자리에 포시즌 가든 외에 다시 어트랙션이 도입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 자리에 원래 기획되어 있던 타이거 트랙이 다시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초기 컨셉아트에서 부터 있었고,[2] 레거시 엔터테이먼트가 무산된 시설치고는 상세한 컨셉 이미지들을 공개했기 때문에 다시 개장할 가능성도 있다. 만약 개장할 경우 롯데 측에서 공식적으로 2025년과 2026년에 신규 어트랙션 6종을 도입한다고 발표했기에 이 때 도입될 가능성이 크다.

현재는 위키드 맨션이 취소되고 이 자리에 다시 타이거 트랙이 생긴다는 루머도 돌고 있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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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약 도입되었다면 국내 최초로 도입된 Gravit Group의 롤러코스터라는 타이틀과, T 익스프레스를 이은 국내 두번째 우든 코스터라는 타이틀을 가질 수 있었다.

5. 관련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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