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 드릴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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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탄 드릴맨
Titan Drillman [공식]

파일:타이탄 드릴맨(20편 썸네일).jpg

진영
연합군 → 불명[1]
첫 등장
9편
테마곡
DOM Music - Twist and Rise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4. 장비
5. 능력
6. 전투력
6.1. 업그레이드 전
6.2. 업그레이드 후
7. 여담



1. 개요[편집]


Skibidi Toilet Multiverse의 등장인물. 드릴맨 진영의 타이탄 개체이다. 국내 약칭은 타드맨.


2. 특징[편집]



파일:타이탄 드릴맨.png

첫 등장 당시의 모습.[2]
긴 팔과 상대적으로 짧아보이는 다리를 가진 언밸런스한 비율의 타이탄으로, 머리와 팔에 장착된 드릴이 특징. 이동시엔 주로 땅을 파서 이동한다. 딱히 공개된 약점은 없지만 토일렛들이 음파 공격을 하자 괴로워 한 것을 보면 소리 계열의 공격이 약점인 것으로 보인다.[3] 그 외에도 타이탄 스피커맨처럼 특이한 울음소리를 내는데, 스피커맨은 괴성을 지르는 사람같은 소리라면 드릴맨은 찢어지는 듯한 기계음을 낸다.

업그레이드 이후로는 짐승과 같은 모습이 한층 더 강화되어 등장하는데, 전체적인 몸색이 붉은 색으로 변하고[4] 머리의 드릴은 마치 악어의 입처럼 벌어지는데, 안쪽엔 뾰족한 칼날 이빨들로 가득 차있는 흉악한 디자인에, 가슴에 코어에는 거대한 분쇄기가 상시 돌아가고, 머리 옆에는 뿔까지 달려서 악마로 보일 정도로 무시무시한 디자인이다. 왜 맨이지

무엇보다 확연히 달라진 건 엄청난 크기로, 타이탄 스피커맨타이탄 카메라맨이 내려다 보던 이전과는 반대로 본인이 이 둘을 내려다 볼 정도로 커졌다.


3. 작중 행적[편집]


9편 - 특이하게 카메라맨의 시점이 아닌 시네마틱스러운 연출로 등장한다. 땅 속에서 모습을 드러내 건쉽 아틱 토일렛 1마리를 죽인 뒤 하늘 위에서 기습 해오는 드럼통 토일렛을 머리의 드릴로 죽인다. 직후 분쇄기 토일렛과 전기톱 차량 토일렛을 손을 드릴로 변경하여 지진을 일으켜 건물들을 넘어뜨려 두 토일렛들을 압사시킨다. 이후 헬리콥터 스피커 토일렛들이 음파로 공격하자 고통스러워 하나 몸을 추스르고 앵커로 그중 1마리를 끌고 와서 죽이고 도망치는 다른 1마리는 타이탄 스피커맨이 처리하는 것을 지켜보고 타이탄 스피커맨이 날아간 쪽으로 땅을 파서 이동한다.

10편 - 타이탄 클락맨의 구출 작전 도중, 주인공 카메라맨에 앞에 나타나 공격을 시도하는 타이탄 카메라맨의 발을 잡고 타이탄 스피커맨이 기생을 해제하는 것을 돕기 위해 땅 속으로 들어가서 시간을 끌다가 타이탄 카메라맨이 제트팩으로 탈출해서 같이 끌려나온다. 이후 제트팩으로 도주를 시도하는 타이탄 카메라맨의 발을 앵커로 붙잡고 땅에 내리꽂는다.

11편 - 타이탄 카메라맨과 싸우는 모습이 나온다. 타이탄 카메라맨의 머리를 앵커로 붙잡고 넘어뜨리나, 되려 체인이 붙잡혀서 끌려온 후 망치로 맞고 중심을 잃고 넘어진다. 이후 일어났으나 곧바로 망치를 2대 얻어맞고 파손되어 창처럼 변한 망치에 코어를 맞게 되지만 코어 레이저로 밀어낸뒤 분노한 듯이 드릴로 땅을 뚫으며 타이탄 카메라맨의 다리를 또 부여 잡는다. 이후 타이탄 카메라맨이 감염이 풀린걸 보고 땅 속으로 들어간다.

13편 - 전장에서 유일한 타이탄으로 등장하며 토일렛들을 척살한다.

14편 - 타이탄 듀오가 기괴한 아스트로 토일렛을 처리한 후 땅에서 올라온다. 이후 함정이란 소식을 전해듣고 모두가 후퇴 했음에도 어째서인지 도망가지 않았다.[5] 이후 기습해온 건쉽 미사일 토일렛 둘을 앵커로 끌고와 서로 충돌 시켜서 처치하고, 뒤이어 나온 아종 쉴드 토일렛이 코어 레이저를 쉴드로 방어하자 그대로 땅에 싱크홀을 내어 매장 시켜버린다. 그러나 갑작스레 타이탄 클락맨의 장비인 클락 캐논을 장비한 박사 토일렛의 기습을 당해 시간정지를 당하고 용암을 뿌려대는 토일렛에 의해 사망할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머리의 드릴이 떨어져 나가며 시계가 부착[6]된 모습의 머리[7]를 분리하며 도주하고 등 뒤의 폭탄으로 자폭 해버린다.

15편 - 타이탄들의 참전 여부를 표시하는 태블릿에 타이탄 클락맨과 함께 수리중이라고 언급된다.[8]

18편 - 새 드릴로 추정되는 무언가가 옮겨지는 모습으로 나오는데 이는 시즌 5에서 새 드릴이라는게 확실해졌다

크리스마스 시즌편 - 다른 타이탄들과 함께 카드게임을 하며 등장한다. 하지만 타이탄 TV맨이 자꾸 어그로를 끌며 카드를 안 고르자 화가 치밀어 올랐는지 특유의 괴성을 내며 테이블을 부숴버린다

20편 - 연합군 일행과 타이탄 스피커맨이 토일렛 군단의 함정에 빠져서 위기 상황에 놓였을 때, 특유의 목소리를 내면서 압도적인 사이즈와 더 흉악해진 비주얼로 땅속에서 재등장. 이후 타이탄 스피커맨을 제압한 페르소나 토일렛 듀오와 대치하는데, 토일렛의 온갖 원거리 공격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머리의 드릴을 악어의 입처럼 벌려서 씹어먹고는, 다른 토일렛 개체를 코어에서 사출한 체인을 걸어서 분쇄기처럼 돌아가는 코어 내부로 끌어당겨 토일렛을 갈아버린다. 모든 일이 끝난 후, 타이탄 스피커맨이 자신에게 따봉을 날리자 귀엽다는 듯이 머리를 쓰다듬지만, 외형도 그렇고 무게감과 촉감 때문인지, 아니면 애 취급하는 것이 기분나쁜 건지는 몰라도 타이탄 스피커맨이 정색을 하며 그 자리를 떠난다.

21편 - 지난 편에서 토일렛 일당이 파괴한 클락맨 진영의 시계탑을 연합군이 고치고 있었는데, 이를 방해하려는 토일렛 부대를 저지하기 위해서 출격한다. 이때 드릴을 땅에 꽂아 대지를 가르고 마그마를 분출시키며 지형까지 바꾸는 사기적인 힘을 보여준다. 중간에 검투사 토일렛이 덤비자 피켁스로 견제하다 코어 그라인더 스파이크에 갈아버리고, 하늘에서 덤비는 건쉽 토일렛들도 체인 드릴로 끌어들여 역시 갈아버린다. 결국 토일렛 군단이 최후의 발악으로 미사일을 장전한 비행선으로 포격을 가하는데, 타이탄 카메라맨이 지원을 오면서 토일렛 군단과 대치한다.

22편 - 결국 스키비디 대군을 물리치고 힘이 빠진듯이 서있는 모습으로 잠시 등장한다.

23편 - 타이탄 소집 명령을 받고 대기하다가 소집 명령이 해킹으로 인한 가짜 정보임을 깨닫자 스키비디 토일렛 대군이 침입한 사실을 직감하면서 드릴맨 기지를 향해 필사적으로[9] 땅을 파며 돌진한다.

24편 - 최선을 다해 드릴맨의 기지로 도착했지만[10] 드릴맨들은 이미 전멸한 상태였고, 이에 좌절하며 무릎을 꿇고 대형 드릴맨이 타이탄 드릴맨을 의식하고 손을 뻗어 둘의 손이 닿으려 하지만 대형 드릴맨은 사망해버리자 절망하며 자신의 피켁스를 기지 앞에 꽂아둔다.[11]

곧 뒤를 따라온 타이탄 카메라맨이 다가오지만 알파의 이간질의 영향인지 타이탄 카메라맨에게 주먹을 날린 뒤 쉴드로 방어하려는 타이탄 카메라맨 힘으로 제압한 뒤 그를 향해 입을 벌리는 모습으로 영상이 끝난다.[12]

4. 장비[편집]


  • 드릴 스파이크
머리의 드릴 안에 잔뜩 부착되어 있다. 악어가 입을 벌리듯이 위아래로 전개하여 토일렛들을 집어넣어 삼켜버릴 수 있다. 날카로운 칼날 이빨들과 분쇄기는 덤.

  • 궤도폭격 미사일[소실됨]
많은 사람들이 등에 달려 있는 장비를 제트팩이라 여겼으나 사실은 미사일이었다. 경고음과 함께 등에서 폭탄이 분리되며 날아간 뒤, 추락하며 폭발한다. 정황상 위기에 처했을 때 사용하는 최후의 수단이거나, 자신의 몸이 노획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13][14]

  • 앵커[파괴됨]아이언 앵커
손을 변형시켜 사용한다. 체인으로 연결 되어 있으며 타이탄 TV맨과 마찬가지로 적을 끌고 오는 식으로 사용한다. 다만 내구도나 성능은 이쪽이 한참 우위. 업그레이드 후 코어에서 나오는 것으로 변형되었다.

  • 시계[소실추정]
머리의 아래에 장착되어 있다. 몸체가 가리고 있어서 못봤지만 머리가 분리되면서 확인되었다. 클락맨 진영의 시간 정지 공격을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 이후 탈착한 것으로 보이나 시간정지에 대비하는 장비라 안 보이는데 숨겨놨을것이다.

  • 코어 그라인더 스파이크
엄청난 수의 드릴이 달려서 분쇄기처럼 돌아가는 코어이다. 분쇄기 코어를 감출때 나오는 대형 코어도 존재한다. 20편에선 중무장 페르소나 토일렛을 앵커로 끌어당겨 이 장비로 처리하기도 했다.

  • 체인 드릴
타이탄 드릴맨의 꼬리처럼 붙어있는 장비. 첫등장 에피소드에선 쓰이지 않았고, 확인도 어려운 무장이지만 영상 썸네일의 모습에선 꼬리쪽에 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무장이다. 체인과 드릴의 크기를 봤을때 데미지도 엄청난 것으로 보여진다. 업그레이드 이 후 크기가 더 커졌으며 내구도가 향상되었다.

  • 가시
타이탄 드릴맨의 업그레이드 장갑에 붙어있는 장비로, 크기가 타이탄 드릴맨의 웬만한 장비처럼 크다. 이것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공격력도 있을것 같다.

  • 피켁스
업그레이드 후 등쪽에 수납되어 있는 곡괭이 형태의 무장이다.
24편에서 드릴맨의 기지에 묘비처럼 꽂아놓는다.


5. 능력[편집]


  • 손 변형
평소엔 일반적인 손 모양으로 있으며, 이를 공사용 드릴 혹은 앵커로 변환할 수 있다. 개수 후 첫등장때엔 드릴 손만 등장해서 변형이 가능한지는 불명이지만, 영상 썸네일에 나온 드릴맨의 오른손이 일반적인 손의 모습인 것을 보면 변형이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21편에서 지반을 이용해 공격하려고 하자, 손과 팔이 연결된 곳에서 드릴이 갈라져서 나오고 합체했다.

  • 지중 이동
손과 머리의 드릴로 땅을 파고 이동한다. 이동 이외에도 적을 끌고 들어가 이동을 제약할 수도 있다. 업그레이드로 다시 사용할수 있게 되었다.

  • 코어 레이저[사용불가?]
11편에서 타이탄 카메라맨이 파손된 망치로 코어의 유리창을 깨부쉈을때 처음 사용했다. 위력은 타이탄 스피커맨과 유사한 것으로 보인다. 업그레이드로 체인으로 완전히 대체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박사 토일렛의 기습으로 인해 시간정지를 당한 후 사망 위기에 몰렸을때 사용했다. 머리의 드릴이 떨어져 나간 후, 머리에서 제트팩이 분리된 후 제트팩으로 날아오른다.

  • 지반 조작
드릴을 땅에 꽂아서 지반을 변형시킨다. 업그레이드 전에는 건물을 무너뜨리는 정도였지만 업그레이드 이후 21편에서 지반을 조작해 용암을 뜰끓게 했다.[15]

6. 전투력[편집]



6.1. 업그레이드 전[편집]


준수한 전투력과 엄청난 내구도가 특징인 타이탄. 드럼통 토일렛의 기습에도 흠집 하나 없었으며, 타이탄 카메라맨과의 전투에서 부스터 해머를 얻어 맞았을땐 되려 타이탄 카메라맨의 부스터 해머가 부숴져 버렸다. 여기에 코어를 공격 당했음에도 유리창만 파손 됐지 코어 자체엔 큰 손상이 없었다. 손 변형으로 적의 발목을 묶어두거나 지진을 일으키는 등, 전투 센스도 어느 정도 돋보이는 등, 나름 적절한 밸런스의 타이탄이다.

6.2. 업그레이드 후[편집]


업그레이드 후엔 멀티버스 세계관 속 가장 큰 타이탄 개체로 변함과 동시에 그에 걸맞는 여러가지 무장을 달고, 타이탄 스피커맨이 고전할 정도의 토일렛 콤비를 무참히, 그리고 간단히 갈아버릴 정도의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게 되었다.

심지어 드릴로 땅을 뒤흔들어 마그마를 분출시켜서 지형까지 갈아엎는 사기적인 괴력을 선보이기도 한다.


7. 여담[편집]


  • 개수 이전엔 팔은 상당히 긴데 그에 비해 다리는 짧아서 다른 타이탄 개체들보다 크기가 좀 작게 나왔다. 14편에 보인 바로는 타이탄 카메라맨타이탄 스피커맨보다 크기가 머리 하나 정도 작게 나온다.어깨깡패

  • 타이탄 스피커맨 처럼 쇼츠 버전 전용 테마가 있다.( Ken Ashcorp - Absolute Territory)

  • 지능이 낮은지 알람 클락맨과 일반 드릴맨이 함정이라고 표현을 했는데도 계속 듣는 척만 한다. [16]

  • 지능이 낮고 짐승적인 이유는 드릴이라는 특성상 과격한 전투를 계속 치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17] 실제로 타이탄 드릴맨은 다른 타이탄에 비해 원거리 무기가 없다시피하고 접근전의 비율이 높으며 상당히 과격한 편인데 직접 얼굴의 드릴로 적의 얼굴을 갈아버리는 장면도 있을 정도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략보다는 무력을 더 강조하기 위해서 과격한 연출을 넣다보니 지능이 낮아지게 되었을 것이다.[18] 그래도 21화에서 타이탄 카메라맨과 짧은 시간 동안 계획을 짜는 모습을 보면 지능이 그렇게 낮은 편은 아닌 모양이다.

  • 파일:멀티버스 타이탄 크기 비교.jpg
업그레이드 된 현재는 세계관에서 등장한 모든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크며, 업그레이드 전에는 모든 타이탄들 중에서 가장 작았다.[19]

  • Skibidi Toilet Multiverse를 연재하는 DOM Studio측은 업그레이드 된 타이탄 드릴맨의 디자인은 지금까지 등장한 인물들의 디자인중 가장 복잡했다는 말을 남겼다. 대충 봐도 모델링 하기 어려운 디자인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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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공식 명칭이다.[1] 24편 설명란에도 빌런 생활을 시작했다고도 써있고 결정적으로 알파의 이간질에 의해 타이탄 카메라맨을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적어도 현 시점에선 연합군이 아니다.[2] 참고로 해당 모습은 THE 지구방위군이란 게임의 기간틱 언 로더 바르가의 모델링을 사용한 것이다. 크레인이니까 맞기만 하지[3] 다만 이건 카메라맨들도 음파공격에 대미지를 입는다.[4] 몸체의 모델은 둠 이터널진 최종 보스암흑 군주의 갑주를 베이스로 하고 있다. [5] 영상의 설명을 미루어 보면 소식을 믿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6] 아마 시계 덕분에 머리는 정지되지 않은 듯 하다.[7] 아마 저 머리가 본체인 듯하며, 몸체는 일종의 갑옷 역할인 듯 하다.[8] 머리를 제외한 몸체가 자폭을 한 만큼 몸체를 처음부터 다시 제작하는 모양.[9] 이때 상당히 위급한지 마지막에 소리를 지르면서 속도를 올렸다[10] 이 과정에서 토일렛 진영의 알파가 텔레파시로 추정되는 능력을 사용해 타이탄 드릴맨을 이간질한다. 연합군이 자신을 배신했다는 등[11] 이때 평소와 달리 울음소리가 굉장히 슬픈 듯 작게 들린다.[12] 이미 타이탄 드릴맨은 동료들까지 잃은데다 알파의 이간질에 의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벌인 일이다.[소실됨] [13] 실제 원작에서도 연합군의 장비를 토일렛 진영에서 노획해서 운용하게 되자 어떤 일이 터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나름 적절한 조치이긴 하다. 뿐만 아니라 이쪽 세계관에서도 타클맨의 장비가 노획되어서 아군에게 큰 타격으로 돌아왔다.[14] 생각해보면 타이탄 드릴맨은 머리를 제외한 몸 전체를 빼앗겼을 것인데 만일 파괴되지 않았다면 타이탄급의 토일렛맨이 탄생 했을지도 모를 일이다.[파괴됨] [소실추정] [사용불가?] [15] 이때문에 타이탄 드릴맨이 악마처럼 더 보이게 한다는 말이 많다. 나중에 이게 24편의 타이탄 드릴맨의 행적에 대한 복선이 되었다.[16] 역으로 박사 토일렛 에게 함정을 팠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17] 카메라맨, 스피커맨, TV맨 그리고 클락맨은 변기물을 내리거나 원거리 공격을 주로 하기에 비교적 덜 잔인한 면이 있다.[18] 그리고 얼굴만 오브젝트 헤드고 몸은 인간형태인 다른 진영의 타이탄들과 다르게 몸통이 작고 팔이 긴 마치 고릴라같은 모습을 하고 사족보행을 하는 등 체형에서 부터 짐승같은 느낌을 노렸다.드릴라고[19] 이렇게 된 이유는 기존의 몸을 베이스로 추가적인 업그레이드를 하는 다른 타이탄 개체들과 달리 타이탄 드릴맨은 머리를 제외한 동체를 새로 제작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크기의 제한도 사라졌다고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