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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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게게게의 키타로 70화.mp4_20190923_011435.621.jpg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게게게의 키타로 6기 70화에 등장하는 요괴.

이라즈노 산에서 바위의 형태로 산 정상에 있는 우신으로, 주변의 마을을 지켜주고 있다고 한다.

이 때문인지 아가타 가문은 이 타이탄보를 신성하여 여기며 파수꾼을 자처하여 대대손손 타이탄보를 지키고 숭배를 해왔다 작중 언급된 대사에선 만20세의 남자는 반드시 나흘에 한번 이 바위에게 기도를 받치는 것이 해당 가문의 운명이라 하며, 또한 마을 주민이 아닌 외지인이 접근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실체가 있던 다른 요괴들과 달리 타이탄보는 실체를 보여준 적이 없고, 바위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바위를 손상시키거나하면 피와 비슷한걸 흘리는 연출을 보여주었고 바위의 외부 모습은 평범하나, 안쪽은 루비와 같은 보석마냥 붉은색으로 되어있다.

다만 산에서 과거 자길 건든 자들의 영혼이 보이는 묘사와 바위가 있는 정상 밑부분에 수많은 손들이 나오고 수많은 목소리 효과로 보아 자신을 건든 희생자들을 붙잡아 두는 것으로 보인다.


2. 작중 행적[편집]


바위라서 다른 요괴들과 달리 움직임의 묘사는 크게 없다.

본편으로부터 13년전 나카무라와 야마다라는 부잣집 자제들이 타이탄보를 보기 위해 찾아왔는데[1] 거기에 더해 곡괭이로 조각을 떼어갔는데 이후 야마다의 몸이 썩어 들어가더니 피웅덩이만 남기고 사라졌고 과학적으로 조사하겠다는 나카무라도 결국 상반신이 썩어들어갔고 이에 다이너마이트로 날려버리려고 했지만 갑자기 생겨난 구덩이에 떨어져 사라졌다.

이후 본편의 시점에서 파수꾼을 이어받고 싶지 않았던 손자 켄토가 타이탄보를 부수려 했고 이에 스나카케바바의 환각 모래로 부쉈을때의 미래를 보여줘 부수는 것을 포기하게 했고 이후 아버지가 자신의 대에서 파수꾼의 업을 끝내려고 했지만 그 다음날 켄토가 병에 걸렸고 이에 파수꾼을 이어가게 가르쳤던 것.

결국 켄토는 파수꾼을 아버지에 잇게 된다.

그러나 자신에게 해를 끼친 자들에게 저주를 내려 끔살시키고, 자신이 해를 입었을 때의 분노로 마을의 기후를 바꾸는 등[2] 무서운 모습을 보인다.


3. 여담[편집]


바위의 요괴라는 점에서 24화에 등장한 돌 요괴와 같다. 또한 작중에서 비를 내리게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이 모습은 폭주하는 타쿠로우비를 무력화시킨 아메후리코조하고도 비슷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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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래는 외지인은 들어오지 못하는 곳이지만 그때 산을 지키는 일족중 손자 켄토가 희귀병에 걸렸고 이를 치료할 돈 1000만엔을 주겠다고 했다.[2] 천둥과 번개가 치고 비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