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 야스시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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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의 등장인물.

피는 담배는 블랙 스톤 체리 리틀시가형. 이 리틀시가를 거의 한시도 떼어놓지 않고 입에 물고 살며, 이 담배 이름을 밴드명으로 짓게 되는 주요 인물이기도 하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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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5]를 만든 리더이자 최연장자로, 드럼을 맡고 있다. 고아로 렌과는 같은 고아원 출신. 그러나 머리가 좋지만 머리카락은 한 올도 없고 품행이 우수했던 그는 좋은 집안에 입양되어 자라나 변호사가 되려고 하였고, 나나가 도쿄로 혼자 무작정 상경하자 얼마 뒤 걱정이 되어 도쿄로 자신도 올라온다.[6]

전에 레이라와 사귄 적이 있지만 헤어졌다. 지금은 나나를 좋아하지만 그에게는 렌과의 우정이 더 깊어서 나나에게 접근하지는 않고 그냥 친오빠처럼 여러가지 지켜줄 뿐이다. 때문에 하치에게 준코와 쿄스케가 있는 것처럼 렌과 함께 나나의 버팀목이 되어준다.

스킨헤드에 선글라스를 끼고 있는[7], 개성과 카리스마가 넘치는 인물이다. 작품 내에서 가장 악한 인물인 타쿠미에게 맞설 수 있는 유일한 캐릭터. 학창 시절에는 타쿠미에게 흡연하는 것을 들켜 학생회장이라는 입장을 이용해 경음악부의 창설을 허가받도록 강요부탁을 받고 실행했다.[8]

원래는 팬클럽 내의 간부급인 시온이라는 여자와 만나고 있었으나 이후 같은 소속사 식구가 된 여배우인 시노다 미우와 가까워지게 되며 교제하게 된다.

심지어 초대면에 쥰코가 야스면 안심이라는 소리와 하치를 두고 일행들과 돌아가버린다. (물론 첫 인상은 겁먹었으나 용기를 내서 도전했다)

정상적인 인물이라곤 거의 없는(...) 이 만화 속에서 쥰코 커플과 함께 유일하다시피한 정상인 캐릭터. 이는 험난한 삶을 살아온 다른 인물들에 비해 부족함 없이 자란 것이 크기 때문인 걸로 보인다. 중학생 때 흡연을 했지만 학생회장을 역임했다는 걸로 봐서 학교 생활도 착실히 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