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혁명당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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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의 정당으로 아프리카 정당들 중에서 2번째로 오래 집권하고 있는 정당이다.[2]

당원 숫자가 2천 6백만명에 달한다. 탄자니아 인구가 6천만명인걸 감안하면 국민의 거의 절반이 당원인 셈이다. 지지기반은 주로 농민들이며, 연령별로 골고루 지지받는 편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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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가니카 아프리카 국민연합당(Tanganyika African National Union, TANU)과 잔지바르에서 활동했던 아프로-쉬라지당(Afro-Shirazi Party)의 합당으로 시작되었다.

1992년까지는 일당제 체제 하의 단일정당이었으며, 민주화 이후 선거에서도 늘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하고 있다. 그나마 부진했던 선거가 2015년 총/대선인데 그 부진했다는 것이 개헌선 확보 실패였을 정도이니 말 다했다.

탄자니아의 역대 대통령들은 모두 이 정당에서 배출되었으며, 임기 도중 사망한 존 마구풀리 대통령을 제외하고는 모두 재선까지 마쳤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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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까지는 줄리어스 니에레레가 주창한 농업책인 우자마 정책을 지지했다.[3]

외교적으로는 주변 국가들간의 평화 공존을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