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의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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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의 기사
파일:EW15o-eXYAY_qWl.jpg
일어명
塔の騎士
영문명
Tower Knight
보스 정보
등장지역
파랑크스의 요석(1-2)
아이템
철의 데몬의 소울
체력
1365(1회차 기준)
소울
8570소울(1회차 기준)
BGM - Tower Knight[1]

리메이크BGM - Tower Knight[2]


1. 개요
2. 공략
3. 여담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gotounknown.files.wordpress.com/demon_souls_tower_knight.jpg
원작
리메이크
볼레타리아 왕성의 두번째 보스. 정상적으로 진행한다면 사실상 플레이어를 가로막는 두번째 고비.

왕성의 2차 관문을 지키고 있는 기사 중 하나. 볼레타리아 왕성 3번째 스테이지 진행 후 루팅 가능한 그의 대표 방패인 탑의 방패 설명과 쐐기 신전에서의 오스타라바의 말에 따르면 탑의 기사 역시 볼레타리아의 영웅 중 하나였다고 한다. 본명은 알프레드.

다만 이 데몬은 탑의 기사 본인이 데몬이 된 것은 아니고 탑의 기사에 대한 구전이 데몬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진짜 탑의 기사는 볼레타리아 왕의 성 4번째 스테이지 입구에 있는 3명의 검은 팬텀 중 1명인 듯 하다. 이 팬텀이 드롭하는 아이템이 탑의 방패이기 때문에...[3] 볼레타리아 왕성 2번째 스테이지의 필드의 숨겨진 시체에서도 탑의 방패가 루팅되는 걸 보면 2번째 스테이지에서 죽은 (데몬과는 별개의) 진짜 탑의 기사가 4번째 스테이지에서 팬텀으로 나타났다고 추측해볼 수 있다.

무지막지하게 크며 보통 이 위압감과 정체불명의 대미지 내성에 어버버 하며 죽기 십상이다. 초회차라면 보스를 클리어한 뒤에 바로 다음 스테이지 공략이 불가능하다. 무색안개가 다음 스테이지를 가로막고 있어서 던전의 데몬의 장의 데몬즈 소울을 한가지라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격파 시 철의 데몬즈 소울을 얻을 수 있으며, 프레이키에게서 마법 완전한 방호로 교환할 수 있다.


2. 공략[편집]


여타 다른 보스들 처럼 필드 기믹을 가지고 있다. 사이드를 통하여 위로 올라갈 수 있는데 이곳에서 궁병들이 저격을 시도한다. 때문에 편하게 하려면 탑의 기사와 싸우기 전에 궁병들을 먼저 해치우자. 궁병들을 먼저 공격해도 조심하여야 하는데 플레이어가 성벽으로 올라간 것을 인지한 탑의 기사가 창을 던진다. 정확힌 창 모양의 마법을 쏜다. 어쨌든 아픈 편이므로 궁병을 처리할 땐 조심하자.

기본적인 약점은 머리이나 중갑옷 기믹 덕에 대미지 내성을 디폴트로 달고 있다. 대신 발목을 치면 소울 색의 수증기가 흘러나오는데 발목을 때리다 보면 넘어진다. 이 때를 노려 머리를 때리자. 넘어질 때 주변에 큰 충격파를 일으키는데 여기에 맞아서 쓰러지면 아프기도 하고 아까운 딜 타임이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 심지어 죽으면서 넘어질때마저도 피격 판정이 있다. 아니면 주변의 성벽으로 올라가서 궁수를 없애고 가슴팍을 저격하면 노 대미지로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패턴 자체가 쉬우므로 굳이 저격을 할 필요는 없다.

주된 공격 패턴은 방패 찍기이다. 중거리에선 창을 휘두르긴 하지만 어차피 공략을 하려면 근거리에서 교전하므로 주로 방패 공격을 받는다. 느리긴 하지만 전방위를 커버하는 충격파를 발산하는데다 생각외로 범위가 넓으므로 공격할 낌새가 보이면 거리를 벌려주자. 너무 후방에서 놀면 도약을 시도하므로 이 역시 주의하자.

거대한 보스라서 패턴을 보고 피하기 힘들다면 잠시 락온을 풀고 패턴을 피하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패턴을 잘 알고 피해야 실용성 있는 방법. 아무것도 모르고 구르기만 하다간 죽기 십상이다.

귀족 태생의 경우는 성벽의 궁병들만 처리하면 소울 화살로 창 던지려 할 때 공격하고 성벽 뒤로 숨는 것을 반복하면 될듯 하나 현실적으론 해당 타이밍에 맞춰 공격하더라도 성공확률이 극히 낮기에 그냥 정공법대로 하는게 좋다.

그리고 보스를 잡을때 중요한 점이 있는데 왠만하면 구석이나 벽 쪽에서 보스를 상대하지 않는게 좋다. 벽이나 구석에서 싸울 시 탑의 기사가 넘어질 때 방패와 팔 때문에 원거리 공격수단이 없을 시엔 아예 머리 쪽으로 못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한다. 몸을 때려도 발 때리는 것 보단 훨씬 많은 데미지가 들어가지만, 여러모로 손해이기에 보스를 넘어뜨릴때도 잘 생각해서 넘어뜨리는게 편하다. 뒤로 점프하는 패턴때문에 보스전을 하면 할수록 구석에 가는 일이 많아 골치아프므로 참고.


3. 여담[편집]


이후 소울 시리즈에서 탑의 기사의 계보를 잇는 보스로 아이언 골렘, 용 사냥꾼의 갑주가 등장한다. 스테이지 기믹으로는 다시 태어난 자가 비슷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도전과제로 궁수들을 한 명도 처치 안하고 잡는 도전과제가 있다. 초회차부터 하기보단 데미지가 절륜해도 숙련도를 충준히 쌓았을 2회차 이상부터, 데미지가 버겁다면 그 이상부터 도전하길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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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용 OST가 상당히 인상적이다. 꿰뚫기 기사와 OST를 공유하는데, 이 둘은 볼레타리아의 영웅의 모습을 한 데몬이다. 물론 데몬즈 소울의 악랄한 난이도에 고통받은 유저들은 저 '하 하하 하 하' 부분이 프롬소프트 직원, 특히 미야자키의 비웃음(...)이 아니냐는 의견이 대세다[2] 리메이크판에서 꿰뚫기 기사는 고유한 OST를 가지게 되었다. '하 하하 하 하' 부분은 상당수 없어졌다.[3] 꿰뚫기 기사파랑크스 역시 드롭하는 아이템, 죽을 때 소울이 승천하면서 남기는 잔상, 그리고 볼레타리아 왕의 성이라는 위치로 짐작했을 때 오스트라바의 이야기에 나오는 볼레타리아의 영웅의 구전이 데몬화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