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건연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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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사이비 종교다. MBC 실화탐사대에서 사용한 가명인 천태국이란 이름으로도 알려져 있다. 해당 단체는 자신들이 종교가 아니라 국가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명백히 사이비 종교라고 볼 수 있는 특징들을 여럿 가지고 있다.
자미국 → 자미대제국 → 태건연방국 순서대로 이름을 여러 차례 바꿨으며, 2020년대에는 유튜브에서 교주인 방상용이 왕좌에 앉은 채 특이한 복장을 입고 등장해 "자미대제국"이라는 명칭으로 광고를 송출했다.
2. 내용[편집]
2021년부터 천상국가 자미대제국이라는 정체불명의 집단이 종교 광고 영상을 유튜브에 송출했다.#1#2
이들의 활동은 최소 2015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 2020년에는 MBC 실화탐사대[1], 2022년 MBN 스토리추적M을 통해 보도된 적이 있다.
자미대제국의 사이트[2]도 존재했으며, 여러 종교의 교리들을 짜깁기한 교리를 게시해둔것을 확인할수 있다. 일단 알려진 증언들에 의하면 환빠 성향이 있다고 한다.
자미대제국 측은 자신들의 단체가 종교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명백히 사후세계 및 영혼관, 창조주의 존재를 주장하는 등 종교의 성격을 띠고 있으며, 그 교리 또한 사이비 종교 중에서 굉장히 공격적이고 위험한 편에 속한다. 이 사이비 종교의 교주 방상용은 자신을 '천상의 대우주 창조자 절대자 북극성주 포판천'이 빙의한 존재라고 주장한다.
[3]
3. 문제점[편집]
3.1. 불쾌감을 유발하는 유튜브 광고[편집]
유튜브 광고에 자주 송출되기에 많은 사람들이 불쾌감을 호소했다. 당시 유튜브 프리미엄 바이럴이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였다.
3.2. 공격적인 교리[편집]
사이비 종교 중에서도 교리가 매우 공격적인 편이다. 자신들을 믿고 돈을 바치지 않으면 사후세계에서 끔찍한 형벌을 받게 된다고 주장한다. 뿐만 아니라 돈을 바쳤다 하더라도 금액에 따라 사후세계에서 위치가 달라진다고 한다.
또한 귀신을 퇴치한다는 명목으로 제사 한 번에 수천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가족들에게 말하지 말라고 말한다.
귀신 또는 누군가의 영혼이 무녀에게 빙의해서 교주에게 혼난다는, 일반인들이 보기에 황당한 내용의 의식도 치르는데, 빙의되었다고 주징하는 인물들 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조 바이든 당시 미국 대선주자와 같은 유명인들도 있다.
3.3. 정치 개입 시도[편집]
자미대제국 시절에는 "청와대 터는 하늘이 점지해준 것"이라며 청와대 이전과 관련하여 정치에 개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였다.
2023년 1월 초에는 유튜브에서 자미대제국 영상들을 모두 지운 뒤 태건연방국으로 이름을 바꿨고,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에 당대표 후보로 출마한다고 선언하여 화제가 되었지만 결국은 출마하지 않았다.#
이후 태건당이라는 정당을 창당하겠다고 밝혔다. 창당준비위원회도 결성하고 창당 발기인 까지 모집 중이다.#
4.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3 12:26:35에 나무위키 태건연방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11월 21일에 "현대판 조선 시대! 천태국의 정체는?"으로 방영됐다.[2] 현재 폐쇄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사이트의 내용은 평범한 마이크로네이션보다도 자세하다.[3] 신도들 또는 다중계정으로 추정되는 이들에게 댓글창이 점령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