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홀랜스워스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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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출신의 전 야구 선수. 1996년 NL 신인왕 출신이기도 하다.

2. 선수 경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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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뉴포트 고등학교 졸업반 시절 메이저리스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80번으로 LA 다저스에 지명되었다. 그 해 주요 드래프트 동기로는 드미트리 영(전체 4번), 매니 라미레즈(전체 13번), 숀 그린(전체 16번)가 있다.

4년간 마이너리그에서 차근차근 경력을 쌓으며 특히 1994년 산하 트리플A 소속 앨버커키 듀크스 소속으로 .285 19홈런 91타점을 기록하며 메이저 승격 준비를 마쳤다. 1995년 4월 25일 꿈에 그리던 메이저리그 데뷔에 성공했고 그해 41경기 115타석에서 .233 5홈런 13타점을 기록했다.

이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전 자리를 꿰찼고, .291 12홈런 59타점으로 신인왕을 차지했다.[1][2] 이로써 다저스는 92년 에릭 캐로스부터 93년 마이크 피아자, 94년 라울 몬데시, 95년 노모 히데오에 이어 5년 리그 신인왕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1997년부터 심각한 2년차 징크스에 시달리며 성적이 하락했고, 출장 빈도도 감소했다. 코너 외야수로서 낮은 공격력은 결국 1998년 마이크 피아자와의 트레이드로 게리 셰필드를 영입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친다. 1998년부터 백업 선수로 전락했고 결국 2000년 논웨이버 트레이드 마김일인 7월 3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3대1 트레이드가 성사되며 마이너리거 2명과 함께 이적했다.[3] 이후 저니맨으로 선수생활을 보내며 은퇴까지 총 8개팀에서 뛰게 된다.

2002년 트레이드 마감일에 텍사스 레인저스로 보내졌고 이적 후 39경기에서 .258 5홈런 19타점을 기록했다. 2002시즌 기록한 67타점은 한 시즌 개인 최다 기록이기도 했다. 시즌 후 FA로 풀렸고 플로리다 말린스와 1년 150만 달러 규모로 계약했다. 말린스에서도 백업으로 93경기 254타석만 소화하는 데 그쳤으나,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유일한 우승 반지를 얻기도 했다.

2006년 스프링캠프 초청권이 포함된 마이너 계약으로 클리블랜드에 합류했으며, 그해 7월 26일에는 추신수가 매리너스에서 영입되며 잠시 같은 팀에 소속되기도 했다. 하지만 8월 9일 웨이버 공시 되었고, 바로 다음날 현금과 추후 지명권 1장을 넘기는 조건으로 신시네티 레즈로 트레이드되었다.[4] 레즈 이적 후 34경기 출장 후 FA로 풀렸으며, 결국 그렇게 은퇴를 하게 된다.

통산기록 1118경기 출장 3492타석 3191타수 871안타 98홈런 401타점 451득점 75도루 0.273 0.328 0.439 bWAR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