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미야마 마사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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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초밥왕의 등장인물. 초기 정발판에서의 이름은 '산아'였으며 초기 정발판의 번역이 좀 왔다갔다하는 경향이 있는지라 마사코라 나온 적도 좀 있다. 오오토리 초밥에 근무하는 여성으로, 카운터를 맡고 있다.

기본적으로 좋은 성격에 똑 부러지는 면이 있는 여성.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상당히 친절하다.[1] 집은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는 두부가게를 하고 있다.

참고로 이름의 유래는 데라사와 다이스케의 문하생 이름이라고 한다. 그런데 미스터 초밥왕이 드라마화되었을 때 마사코의 배역을 맡은 배우는 전직 그라비아 아이돌 출신인 히나가타 아키코[2]이다. 그 문하생은 드라마를 보고 무척이나 당황한 듯 '저렇게 예쁜 여자가 내 배역을 맡다니'라는 투의 발언을 했다고 만화책 중간 작가의 변에 적혀 있다.

여담으로 24권 특별편에서 제법 나이스한 비키니 몸매를 보여준다. 그리고 26권 202화에서 목욕씬에서도 나이스한 몸매를 선보인다.

2. 작중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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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편 종반부에서, 집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한 요리사 '타카야마 신이치로'와의 혼담[3]을 아버지로부터 제의받았으나, 이를 거절할 구실을 찾기 위해 오오토리 초밥에서 요리사로 근무하는 오카무라 히데마사(코마사, 소정)를 애인인 척 끌어들였다.

그리고 타카야마가 한 건방진 행동(코마사의 발을 계속 꾹 밟았다.)과 더러운 인성에 빡친화난 코마사가 너 같은 녀석에게는 마사코를 넘길수 없겠다. 초밥요리로 맞장까자고 진지한 승부를 요청하는 바람에 어쩌다 코마사랑 타카야마가 대결을 하게 된다. 이 대결에서 마사코 집안의 두부가게에서 만드는 두부를 이용하여 맛을 높여 승리를 거두었으며 타카야마는 마사코의 아버지 앞에서 내 요리가 이렇게 구질구질한 두부에게 질리 없단 말야!라고 했다가 마사코의 아버지에게 크게 혼쭐난 뒤 쫓겨났다. 그리고 마사코의 아버지가 히데마사를 쏙 마음에 들었는지 결혼날짜를 밀어붙이게 되는 결과를 낳아, 어쩌다보니 히데마사와 정말로 사귀게 되었다.

전국대회편 최종화에서는 히데마사와 결혼해서 자기 집 옆에 오오토리 초밥 3호점을 개업하기에 이른다.

미스터 초밥왕2에서도 오카무라 히데마사와 함께 오오토리 초밥 3호점 일을 돕고 있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아줌마가 다 됐다. 1부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도 가장 세월의 흐름을 격하게 보여줬다. 애가 다섯이나 되니 그럴 수 밖에 없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