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스타 HK416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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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Toystar_HK416.jp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2019년 8월 출시된 토이스타의 최신작. H&K HK416의 미국 생산 버전인 HK416D를 에어소프트화한 것이며, 2018년 하반기 플래툰 컨벤션에서 2019년 출시 계획을 알렸다.


2. 상세[편집]


에어코킹 모델을 먼저 출시한다고 하며 기존의 금형을 이용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금형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2019년 상반기 플래툰 컨벤션에 따르면 출시일은 같은 해 9월로 발매 예정이라고 공지하였으나 경쟁사의 제품들[1]을 의식한 탓인지 출시가 앞당겨지게 되었다. 본래는 추석 이전에 발매될 예정이였다고 한다.


2019년 6월 기준 홈페이지에 출시임박이라고 나와있고,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 보아 기존 M4A1 FV의 소염기와 탄창, 개머리판을 쓰고 있으나, 이는 연출을 위해 일단 있는 416 몸체와 조준기를 쓰고 아직 못 만든 개머리판등은 M4의 것으로 때운 것으로 보이고, 차후에 다른 부품으로 교체될 수 있다. 그래도 기존 M4와의 호환성은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출시임박 예고 사진을 보면 몇몇 각인이 생략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단점이 있는데, 예를 들자면 탄창삽입구 앞쪽 부분의 Warning: Read Operator's Manual Before Use 각인이 없는 상태였으나 Warning: Read Operator's Manual Before Use 각인이 정상적으로 추가 되었다.

토이스타와 제휴를 맺은 모 건샵 웹페이지에 8월 23일 출시, 가격은 89,000원으로 예정되어 있었고, 8월 26일 출시되었다. 정가는 98,000원이다.


가격은 재현도와 재질을 감안하면 결코 비싸지 않은 가격이다. 전동화를 고려한다면 이것을 외피로 사용하는게 더 저렴하다.


에어코킹 가격을 비싸다고 생각하는건 에어코킹은 구조가 단순하고 전동에 비해 부품이 덜들어가니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는 편견, 에어코킹은 애들 장난감 이라는 선입견, 원자재와 인건비 가격 상승을 인지하지 못하고 아직도 에어코킹 권총이 1만원, 소총이 3만원아카데미 이던 1990년대 그 시절을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일본의 저가형 전동건들의 가격대를 본다면 토이스타보다 완성도가 떨어지는 라이플의 가격대가 10만원대다.


출시임박 이미지에선 생략된 각인이 모두 완벽하게 재현되었다.[2] 심지어는 스톡봉에 기존과 달리 새로 음각을 새겨넣어 조절 단계를 체크할수 있도록 해줬고, 장전손잡이에도 HK 각인까지 생겼다. 개머리판은 아쉽게도 416 중기형 개머리판이 아니라 여전히 LE 스톡[3]이다.[4] 또한 탄창도 HK의 철제 탄창을 재현하였다. 다만 탄창 바닥 부분에 HK 각인이 없는 것과 소염기가 M계열 것 그대로인 것이 아쉬운 부분. 참고로 각인을 보면 2008년까지 생산된 버전임을 알수 있다.

토이스타는 공홈에서 심지어 메탈 옵션을 예고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메탈 연장바렐 등이 출시되었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토이스타의 소비자 공략 능력

원래의 M계열 소총과는 다르게 반대편 조정간에 독일에서 생산되는 일반 416처럼 양 손잡이용 셀렉터가 달렸다. 하지만 좌우연동 기능은 아쉽게도 여전히 없다고 한다.

또한 전체적으로 나일론 글라스 재질이고, 주요 작동 부품들을 메탈로 보강했으며 각인은 실크 인쇄법을 사용했다. 조정간 부분과 총번은 레이저 각인으로 새겼다.

M4 FV 등과 비슷하게 설계 단계부터 전동화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전동화도 에어코킹 유닛과 트리거 유닛을 제거하고 기어박스를 넣고 선을 연결하면 끝이다.[5][6][7] 그리고 스톡봉을 새로운 금형을 사용해 너트를 가공할 필요 없이 뒷배선 기박을 장착할수 있다. 다만 기어박스를 상부리시버 부분을 먼저 조립하고 하부 리시버를 조립하도록 되어 있어서 전동화 후의 정비가 조금 까다롭다. 이는 동사의 M4A1 FV의 전동화 과정에서도 동일하다. 그리고 전동화를 하면 기존의 탄창이 가끔 급탄불량을 일으키는데 이는 다른탄창을 쓰면 해결되는 문제다.

FV 전동건 출시 때와 마찬가지로 너무 늦은 시기에 출시돼서 아쉽다는 의견도 있다. 이 제품 역시 M4A1 에어코킹건이 처음으로 발매되던 시기부터 유저들의 제작 요청이 많았으며 이 시기가 에어코킹건의 부흥기였기 때문에 이때 출시를 했더라면 M4만큼 큰 인기를 누렸을 가능성이 컸기 때문이다.

지금이야 에어코킹건 유저의 수도 줄어들었고 전동으로 출시를 한다고 해도 이미 도쿄마루이, 디보이, E&C, VFC, BOLT와 같이 쟁쟁한 제품들이 많이 출시된 상황이라 출시 시기와 제품의 입지가 어정쩡하다. 이미 완성도가 뛰어난 전동모델이 존재하는 상황 속에서 경쟁력이 있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전동화 작업이 그리 어렵지 않고 가격과 접근성 면에서도 기존에 나온 AEG 또는 GBB 계열의 제품보다 훨씬 저렴하고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제품의 매력요소이다.

하지만 해외수출을 고려하면 중복되는 제품이 많은 제품은 위험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탄창이 불량이 많다는 의견이 많다. 기본적인 짤짤이 탄창인데 장전을 끝까지 하면 스프링이 BB탄 급탄구로 들어가버려 혼자서 꼬여버린다. 이는 동사의 M 시리즈에도 발생했던 버그다.


2020년 3월 10일에 M4 FV와 함께 탄피 배출식 제품이 출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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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카데미의 K2C1. 아크로모형의 M4A1 헤비웨이트 모델 등[2] 하지만 노리쇠 부분의 HK 각인이 없는데, 에어코킹 유닛을 기존 M계열 것을 그대로 사용해서 그런 것으로 추측된다.[3] 그래도 M4 FV에 쓰이는 LE 스톡과는 다른 HK416용 LE 스톡을 장착했는데, 이게 재현도가 높은 편. 실총에 사용되는 모델과 비슷하게 개머리판 견착 부분의 각도가 덜 꺾여있고 HK 각인까지 새겨졌다.[4] 다만 416 중기형 개머리판은 비교적 구하기 쉽고 스톡봉 규격이 표준 전동건 규격이라 호환이 가능해서 별 문제는 없다.[5] 장전손잡이도 상부에 나사구멍이 있는데 그곳에 나사를 박고 스프링을 고정하면 작동되도록 만들 수 있다.[6] 대신 그립 부분에 나사가 없어서 모터의 피치 조절 나사와 그립 고정용 나사를 구해야 된다. 구해야 하는 나사는 총 5개.[7] 챔버는 순정이나 로터리식 홉업조절기가 장착된 챔버를 사용하는 걸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