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워: 아틸라/팩션/사막 왕국/악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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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숨
악숨 왕국은 무역을 통해 번영을 구가합니다.
악숨인들은 비단길의 가치를 잘 알고 있으며 자신들의 삶을 무역에 바쳐왔습니다. 에티오피아인들이 무역의 중심부를 수백년간 지배해왔지만, 악숨인들의 세력이 성장하여 인도와 연결된 거대하고 부유한 무역로를 차지하였습니다. 하나의 민족이 강력해지고 부유해지면 다른 민족의 침략을 받게 됩니다. 이웃에 위치한 힘야르가 바로 그러한 적들 중 하나입니다. 기원후 5세기, 군사적, 종교적 변화가 사막의 땅에 다시 흘러들어왔습니다. 악숨은 로마와 우호적으로 지내면서 국고에 세상의 재물을 담아두고 있습니다. 악숨과 맞서는 자는 그힘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문화 특성
사막 왕국
가장 강인한 사람만이 살아남는 사막에서 번영하려면 특별한 제물이 필요하다.
메마른 땅: 위생 +2 (모든 지역)
사막에 의한 소모를 겪지 않음 (모든 군대)
사막의 재앙: 사막에서 전투 시 근접 전투력 +15 (모든 군대)
분열된 신앙: 새로운 종교들과의 종교 갈등으로 인한 공공질서 패널티 상승함 (세력 전역)
세력 특성
동방의 관문
동방과 서방이 만나는 이곳에서 자유로운 무역 중심지가 생겨나고 풍요로운 제물이 넘쳐난다.
보급망: 활성화된 각 무역로로부터 얻는 식량 +30 (최대 +150)
상인 호위대: 용병 모집란 보충율 +100%
뛰어난 무역력: 무역 수입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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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흥~

난이도: 보통
1. 개요
2. 고유 병종
2.1. 팩션 병종
2.2. 동방 기독교 병종
2.3. 셈족 다신교 병종
2.4. 향신료 병종



1. 개요[편집]


흑인 팩션. 유닛이라든지 전부 흑인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팩션리더가 옆에 사자를 대동하고 나오신다.(…) 그렇다고 사자를 전투용으로 쓰지는 않는다.

시작시 힘야르와 사이가 나쁘며 몇턴 이내로 전쟁이 터져버리는 꼴을 볼 수 있다. 참고로 실제 역사에서 힘야르왕조를 작살낸게 악숨이다.[1] 이후 물러나지만.

토탈워의 애매한 무역시스템 때문에 여러모로 골치아픈 팩션 중 하나. 특성을 살리기 위해서는 타국과의 무역이 필수인데, 동로마와 적대하지 않는 전략을 취할 경우, 지중해의 항구를 하나도 얻을 수가 없어 북해에 인접한 국가들과의 무역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다고 아라비아 인근의 국가들과 무역을 하자면 결국 사산제국 계열과도 적대하지 못하게 되므로 확장이 불가능해진다는 황당한 문제가 발생한다. 일단 라이벌 힘야르를 제압하고 난 후 어디로 확장할지 애매한 점이 있다.

아래 힘야르나 라흠에도 똑같이 적용 가능한 전략으로서, 초반 확장시, 가급적이면 사산조를 공격하여 확장하는 것을 추천한다. 백훈족이 나오면서 사산조는 백훈족에게 국력소모를 많이 당하고, 중반에 동로마와 전쟁이 나게 돼서 양면전쟁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플레이어가 전쟁을 걸어서 공격&정복한다면 사산조는 순식간에 3면전쟁을 하게 되기 때문에 피해를 덜 보고 무너트릴 수 있다. 게다가 사산조의 경우 백훈족이 일단 사라지고 나면 전선이 서쪽으로 줄어들게 되는지라 엄청난 병력집중이 가능해지며, 이땐 백훈족 이전의 사산조마냥 막기 괴로운 수준이 되어버리므로 사산조는 어차피 제압해야 할 필요가 있다. 반면 동로마의 경우 사산조는 약해졌다지만 여전히 서고트, 타누흐, 훈, 가라만티아, 기타 사막부족과 야만족에게 휘둘려서 쪼그라드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을 뿐더러, 중반까지는 창병스팸 수준의 약한 병종구성을 보여주며, 혹시나 동로마가 국력 1위 자리를 먹고 사산조를 대신한 최강자리를 가지게 되더라도, 지리적 특성상 항상 3면전쟁을 벌이게 되므로 동로마의 경우 후반에도 그리 압박적인 군사력 스택을 끌고오는 경우는 없는 편이고, 그 시점이 되면 플레이어가 적도 없이 엄청나게 성장했다보니 뭘 해도 질 수 없는 단계가 된다.

게다가 사산조와 적대하면서 대다수의 동방국가들과 적대적으로 변하는지라 무역할 국가도 별로 없고 동로마와의 우호관계는 쑥쑥 올라가는데, 동롬은 후반에도 직할령을 20개 이상 가지고 있어서 무역시 엄청난 무역 수익을 올릴 수 있다.[2][3]

어차피 식량 추가제공은 속주 단위로 식량이 +가 되어야 하는 내정조건상 의미없는 특성이며, 무역수익 증가 특성은 무역수익 자체가 2,3백원 수준인 초반보다는 중후반 들어서 효율적이다. 그러므로 초반에 무역에 집착하기보다는 향신료 무역항을 전부 자신이 소유할 경우 뽑을 수 있는 특수 유닛들이 있는 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것과 확장 및 주적 제압하는 목적으로 향신료 무역향을 가진 사산조와 그 속국들을 물리치고 확장하자. 특히 향신료 유닛 중에서도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스파이스 가드는 갑옷은 팔아먹은 수준이더라도 강력한 양손도끼병인 동시에 10발의 탄약을 가진 쓸만한 원거리 피해의 궁수라는 독특한 하이브리드 유닛으로, 역시나 향신료 항구에서 나오며 물몸이지만 화력 하나는 53으로 끝내주는 마르즈 궁병대와 함께 상대에게 신나게 화살을 쏟아부은 다음 도끼질을 먹여줄 수 있다.[4]


2. 고유 병종[편집]


공용 병종은 토탈 워: 아틸라/팩션/사막 왕국에서 확인.

악숨의 고유 병종들을 살펴보면, 초반 주력 창병인 트오르 시리즈는 공격력이 심심한 대신 방어구가 튼실하고, 반대로 초반 주력 검병인 아파르 단검병은 방어구는 팔아먹은 대신 끝내주는 공격력을 가졌다. 후반에 가면 창병은 공격에 올인한 다신교의 마흐렘이냐 아니면 공수가 균형을 이룬 기독교의 마스콸이냐로 나뉜다. 검병은 기독교를 가면 추가되지 않지만 다신교를 가면 전천후 만능 검병인 정예 베헤르 전사대와 공격에 모든 걸 건 아파르 정예 약탈대가 주어진다. 기병의 경우 다신교를 간다면 공용 낙타 전사대 따위로 땜빵해야하지만 기독교를 간다면 아부나 호위대와 베트 기오르기스 기병대라는 각각 방어와 공격에 포커스를 맞춘 상급 기병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악숨 고유의 향신료 유닛들이 추가되는데, 49짜리 화살을 10발 넘게 날리면서 매우 높은 공격력의 양손도끼를 휘두르는 스파이스 호위대, 공격형 검병 스파이스 전사대, 근접전은 답이 없는 대신 화력 하나는 53으로 높은 마르즈 궁병대와 그 마르즈 궁병대가 말을 탄 마르즈 기마 궁병대 등 다양한 병종들이 포진하고 있다.

시작시 동방기독교를 믿고 있으며,[5] 군사건물은 동방 기독교, 셈 다신교 두 종류가 있으므로 둘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기독교 선택시 기병진이, 다신교 선택시 보병진이 강화된다. 모든 모래팩션들은 공통적으로 완소급 스탯을 지닌 '쿠시트 쇼텔라이'라는 근접보병을 지니고 있는지라 약점이 있거나 개성이 약한 셈 다신교 대신 기독교를 고르는 경우가 많다. 개종할 필요도 없고 동로마와의 관계도 있으니 기독교를 고르는 분위기.


2.1. 팩션 병종[편집]


파일:트오르 전사대C.png>>>파일:정예 트오르 전사대C.png
파일:트오르 전사대.png파일:정예 트오르 전사대.png
  • 트오르 전사대 > 정예 트오르 전사대
소도시 병영 3티어에서 모집된다. 트오르 전사대는 하자가 많은 병종이지만 업그레이드 후엔 쓸만한 창병대로 변한다. 깡스텟은 딸리지만 사막 창병대는 없는 방진이 있다.
파일:아파르 검병대C.png
파일:아파르 검병대.png
  • 아파르 검병대
1티어의 미치광이들. 사막 부족민과 징집병을 쓸어버리며 악숨이 어떤 팩션인지 보여주는 병종이다. 다만 방관 피해가 단 2라서 떡장엔 힘이 빠지고 아머가 낮아 잘 녹는건 어쩔수없다.
파일:아파르 낙타 약탈대C.png
파일:아파르 낙타 약탈대.png
  • 아파르 낙타 약탈대
공격적인 성능이 좀 괜찮아 보이지만 4티어 병영에서 나온다. 잊어버리자.
파일:아다나 추격대C.png>>>파일:아다나 궁병대C.png
파일:아다나 추격대.png파일:아다나 궁병대.png
  • 아다나 추격대 > 아다나 궁병대
댕댕이들을 내보내고 조련사는 궁병딜을 하는 효율적인 병종이지만, 아틸라에서 댕댕이 유통기간도 짧은 편이고 조련사 인원수가 적어서 사격딜도 기대하기 힘들다. 댕댕이 유통기한이 다하면 버려지는 병종.


2.2. 동방 기독교 병종[편집]


종교를 통해 뽑을 수 있는 유닛들로 셈 다신교 유닛들을 포기하고 뽑는 병종들이다. 악숨의 기병진을 강화하게 되며, 일반적으로 셈 다신교보다 선호된다.

파일:베트 기오르기스 기병대C.png
파일:베트 기오르기스 기병대.png
  • 베트 기오르기스 기병대
옆자리의 호위대에 비해 매우 공격적인 기병. 아머는 최종 병종치고 낮은 편이지만 높은 근공으로 상대를 갈아버린다.
파일:아부나 호위대C.png
파일:아부나 호위대.png
  • 아부나 호위대
베트 기오르기스에 비해 안정적이고 방어적인 기병. 기오르기스에 비해 살상력이 밀리는 편이지만, 군단에 떡장기병 한둘 섞어놓으면 전투가 편해지긴 한다.

파일:마스콸 창병대C.png
파일:마스콸 창병대.png
  • 마스콸 창병대
동방 기독교 5티어 창병. 아머가 다소 아쉽지만 악숨의 공격적인 보병진 중에선 괜찮은 편에 속한다. 셈 다신교와 달리 모루로 사용할만한 창병이다.


2.3. 셈족 다신교 병종[편집]


종교 유닛으로 셈 다신교를 믿어야 뽑을 수 있다. 동방 기독교를 포기하고 뽑는 병종들로 악숨의 보병진을 강화한다. 일반적으로 동방 기독교가 선호되어 버려진다.

파일:아파르 정예 약탈대C.png
파일:아파르 정예 약탈대.png
  • 아파르 정예 약탈대
아파르 검병대의 강화판이지만 관통피해량이 2에서 오르지 않아 써먹을 곳이 없다. 아파르 검병대는 초반이라 살벌한 화력이 나오는거지…
파일:정예 베헤르 전사대C.png
파일:정예 베헤르 전사대.png
  • 정예 베헤르 전사대
셈 다신교에 있어서 슬픈 유닛. 굳이 셈 다신교를 선택하겠다면 괜찮은 유닛이다. 공용 유닛인 쿠시트 쇼텔라이도 나쁜 유닛은 절대 아닌데다 동방 기독교의 이점이 커서 버림받는 경우가 많다.
파일:위대한 마흐렘의 자손C.png
파일:위대한 마흐렘의 자손.png
  • 위대한 마흐렘의 자손
매우 공격적인 창병. 높은 근공과 광란으로 기병은 물론이고 상대 모루에도 박을만하다. 허나 공격에 집중한만큼 버티는 능력이 깎인 것은 감안하고 사용해야한다.


2.4. 향신료 병종[편집]


  • 향신료 자원을 독점한 후 동방 항구를 올리면 해금되는 유닛. 아예 전용 퀘스트까지 있고 여러모로 무역과 함께 악숨 플레이의 핵심 요소.
파일:스파이스 전사대C.png
파일:스파이스 전사대.png
  • 스파이스 전사대
뛰어난 공격성능의 보병. 아파르 검병대가 초반부터 미쳐날뛰는 대신 관통 데미지가 낮다면 스파이스 전사대는 등장시기가 밀린 대신 관통 데미지가 10이라 떡장도 팰 수 있다. 사산 모루진의 뚝배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병종. 대신 방어력이 낮아 전면에 나설땐 조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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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파이스 호위대.png
  • 스파이스 호위대
화살을 쏴갈기다 양손 도끼로 머리를 깨버릴수있는 보병. 하이브리드지만 근접전 성능이 걸출한 병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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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르즈 궁병대.png
  • 마르즈 궁병대
생긴건 거지같이 생겼지만 딜량은 출중하다. 에이스로 끝까지 굴릴만한 사격병. 다만 아머는 생긴대로 낮으니 맞사격전은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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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마르즈 기마 궁병대.png
  • 마르즈 기마 궁병대
파르티안 샷이 없는 궁기병은 잊어버리자. 자리잡고 쏘는식으로 사용할수도 있겠지만 너무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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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설명하자면 긴데 원래 종교문제로 사이가 나쁘다가 결국 힘야르가 마리브댐 붕괴로 휘청거리는 틈을 타서 공격해 멸망시킨다. 그러나 악숨의 장군 아브라하가 악숨왕 야르아트를 결투로 살해해버린 뒤 스스로 아라비아의 왕을 선언해버리고, 로마와 협력해 아라비아에 기독교국가를 세운다!는 계획을 짜지만 결국 중부 아라비아 부족들한테 털리고 망했어요.(…)[2] 무역 수출&수입액은 자원량과 자원의 가치에도 영향을 받지만, 국가의 크기에도 영향을 받아서 큰 국가에 수출할수록 더 많은 물량을 팔게 되어 더 많은 무역수익을 올릴 수 있다.[3] 심지어 사산조 영토를 흡수해 버리고 공동의 적과 싸우며 올라간 우호도를 바탕으로 동롬과 무역 협정을 맺어 남는 잉여 자원들을 수출하여 대규모 추가수입을 확보하고, 군사동맹을 체결해서 승리조건에 필요한 영토 조건을 채우는 정복이 아닌 평화적인 방법으로 동롬을 이용해서 승리하는 꼼수도 사용 가능하다. 외교에 신경쓰면 사산조 잡고 난 이후 여유롭게 내정하고 팝콘 먹으면서 엔딩보는 것도 꿈이 아니다. 이 역시 라흠과 힘야르도 가능한 플레이이다.[4] 향신료 무역향은 악숨의 아둘리스, 마준의 오마나, 마크란의 하르모시아, 그리고 사산왕조의 메스한 항구로 총 4개이다.[5] 역사적으로 악숨왕국은 서양권보다도 먼저 기독교를 받아들인 국가로 지금도 에티오피아에선 이슬람교와 함께 기독교가 양대종교를 이루고 있다. 근데 모래팩션 나오기 전 비플레이어블 팩션 시절엔 종교가 마이너 종교로 되어있었다.(…)